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주간단한 돼지 갈비찜...

| 조회수 : 5,94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3-11-10 16:52:09
저도 주말에....빨간 돼지불고기 와 간장 갈비찜을 먹었는데...

82 식구분들도 비슷했네요....아무래도 VJ특공대 역활이 컸나 싶은데요...

전 간장 돼지 갈비찜은 처음 해보는지라...
여러가지 레시피를 출력해서 집에서 열심히 해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대부분의 레시피들이 고기를 삶은후에 하는지라...
아무래도 초보인 저는 힘들것 같아서...
그냥...

일단 돼지 갈비1kg 조금 넘게 구입을 했구요...
기름을 모두 제거 한후에....

공통적인 내용인 핏물 제거에 들어 갔습니다...
2번 정도 찬물에 고기를 씻은후에
큰 양푼에 고기와 물을 조화롭게 넣은후 대략 2~3시간 정도 담구어 두었습니다..(냉장고에서)
3시간후에 꺼낸 고기를 청주에 한 1분 정도 담구었다가...
청주를 버리고 바로 양념에 들어 갔습니다...

참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서 황색 설탕을 2~3 스푼(큰걸루)으로 먼저 고기와 버무려 주구요..

양파,생강,파,배,파인애플 을 몽땅 믹서기에 갈았습니다....ㅋㅋㅋ
손으로 다지는게 넘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서...게으름의 극치죠...

그랬더니 색깔이 꼭 키위 쥬스 같아서....ㅋㅋㅋ  이유인 즉...파 때문에...

고기에 후추 뿌리고, 간장은 작은국자로 3번 넣고 믹서로 간 양념들 넣고..
참 꿀도 2스푼 넣었어요...

글구 열심히 양념이 골고루 섞이게 한후 랩 씌워서 냉장고에 1시간...
숙성을 시킨후에...한 30~40분 정도 큰불에서 익힌후 중불에서 익혔는데요...

양념 색깔이 계속 연 초록이라 얼마나 걱정을 했던지...-.-
고기가 익으니 원래 고기 색이 나오면서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드디어 완성....
처음 하는지라...맛이 어떨지 무지 걱정을 했는데...
대 히트 였습니다....
우리 시아버님...맛없으면 많이 드시지 않는데..

고기 다 드시고,,,남은 국물 까지 맜있는데 아깝다면서 다 드셨습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 고기와, 기본 야채만으로 성공을 했어요...
다른 돼지 갈비찜 레시피 보단 훨 같편하죠...

한번 해보세요...저 처럼 처음 해보시는분들도 잘 하실수 있을 꺼예요...

참 맛은 좀 달달 하면서...고기 냄새는 않나더라구요....특별히 넣은것 없는데...  
이상 토요일 저녁은 돼지 불고기, 일요일 저녁은 돼지 갈비찜 이었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1.10 8:04 PM

    정말 맛있었을 것 같아요!!

  • 2. 경빈마마
    '03.11.11 8:56 AM

    시아버님이 잘 드셨다니 고맙네요.

    축하 합니다.

  • 3. 박은영
    '03.11.18 11:55 AM

    진짜 간단하구 맛도 있다니 저도 한번해봐야겠네요
    저도 가족이랑 먹어보고 또 글올리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11 다시 만드는 딸기 케익. 2 june 2003.11.13 2,124 11
1810 여러분 사랑해요 2 !! 4 cargopants 2003.11.13 1,825 52
1809 간단간단 새송이버섯겨자채 1 ★일랑일랑★ 2003.11.13 2,421 7
1808 깻잎오이무침.... 1 예비신부찐홍 2003.11.13 3,948 220
1807 오렌지님의 편육잣소스 냉채 따라하기 11 키티 2003.11.12 3,358 30
1806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2 안영희 2003.11.12 1,908 94
1805 우아~해 지고 싶다. 24 치즈 2003.11.12 3,951 9
1804 청국장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1 멋진머슴 2003.11.12 2,305 9
1803 남편에게 늘 통하는 요리... 4 champlain 2003.11.12 3,409 7
1802 여러분 사랑해요! 7 cargopants 2003.11.12 1,842 12
1801 얼갈이 한단, 허무하군.. 10 카푸치노 2003.11.12 2,978 6
1800 살아 남기는 했습니다. 3 한해주 2003.11.12 1,829 16
1799 까나리액젖으로 깍두기 담갔습니다. 20 복사꽃 2003.11.12 4,966 40
1798 편육 잣소스 냉채 14 orange 2003.11.11 5,110 37
1797 소박하지만 행복한 밥상 5 자유를 꿈꾸며 2003.11.11 2,832 23
1796 남은 배가 많을때 어케하시나요... 2 희주맘 2003.11.11 1,960 61
1795 불쌍한 김밥 16 치즈 2003.11.11 4,231 11
1794 나 너무 멋진 거 아냐? 12 박미련 2003.11.11 3,640 7
1793 좋은 유자 파는 곳 알려주세요.~~ 5 naamoo 2003.11.11 3,749 35
1792 타이 고추가 자라는 모습... 2 홍승현 2003.11.11 2,487 27
1791 옹기팬을 이용한 군고구마 ... 3 chocola 2003.11.11 2,613 17
1790 주말에 먹은 잡채. 18 Fermata 2003.11.10 3,257 7
1789 쟁반냉면~ 10 coco 2003.11.10 3,016 13
1788 양면팬을 이용한 돼지목삼겹살 구이~ 15 복사꽃 2003.11.10 5,185 4
1787 귤차 만드는법 알아보았습니다. 5 복사꽃 2003.11.10 4,000 32
1786 아주간단한 돼지 갈비찜... 3 2003.11.10 5,948 8
1785 야끼소바 4 sca 2003.11.10 2,280 16
1784 강화도를 다녀와서... 3 별짱 2003.11.10 1,957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