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 뚝배기 만두국

| 조회수 : 2,93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3-09-02 17:20:14
오늘처럼 날씨 흐린날!
왜 저는 이렇게 꿀꿀한 날씨엔 분식이 생각나는지..
너무너무 간단해서 작은애 낮잠재워놓고 혼자 먹기전에 찰칵 한방 찍어서 올려봅니다.

아주 간단해요.

멸치육수와 김치, 달걀1개, 대파만 준비하면 끝..

1. 멸치육수를 끓인다.(멸치, 다시마, 마른표고버섯, 마늘, 생강약간 넣고 은근한 불에 30분정도 끓여두    고  씁니다)

2. 끓으면 김치를 적당히 넣고 김치국물도 함께넣고 약한불에 더 끓인다.

3. 김치 익는 냄새가 나는듯하면 만두(시판만두 아무거나돼요.)7개정도 넣고 끓이다
   3개정도 터트리고 같이 끓인다.

4. 다익은듯하면 계란1개 풀어서 국물에 뿌린후 대파썰어놓은것 뿌려넣는다.

5. 계란풀고 헤적거리지말고 간은 소금으로 맞추면 끝..

간단하죠? 제가 좀 많이먹어서 만두를 7개나 넣었는데요.
이정도는 먹어줘야 두아이 통제할 힘이 난답니다.^^(카메라 날짜조정이 잘못된네요.고쳐야쥐!)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은진
    '03.9.2 5:25 PM

    군침도네요....스으윽~~~ ^^
    저 뚝배기 한그릇이면 저녁까지 든든할거같아요... 김치까지 들어가서 진짜 맛있겠다....

  • 2. 김혜경
    '03.9.2 5:26 PM

    맛있겠다.
    새침이님 부탁 한마디, 사진 파일이름이요, 영어로 해주세요, 한글로 하면 안보이는 분들도 있어요.

  • 3. ido
    '03.9.2 5:39 PM

    사진이 안 보여요........영어로 해주세요.

  • 4. 10월예비맘
    '03.9.2 5:43 PM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만두 당장 해먹어야겠네요.

    비오는 날 딱입니다요.

  • 5. 김선영
    '03.9.2 6:02 PM

    어머.. 이 음식 울 시엄니 특기예요.
    결혼초에 엄니랑 같이 살기전에 시댁에 가면 국적불명의 음식인 잡탕찌게를 해주셨는데,
    당면도 넣고, 만두도 넣고, 김치도 넣어 끓여주셨는데 넘 맛나는거예요...

    오늘 집에가서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 6. 꾸시꾸시
    '03.9.2 6:14 PM

    요 82cook 요새 중독이 됐나봐요.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 출근시키고, 아이들 학교, 유치원 보내고 나면 밥도 먹기 전에 컴퓨터 앞에 앉아야지 안 그러면 뭔가 허전한게.....
    오늘도 오전부터 볼일 보고 오후에야 들어오니 오잉!!!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 많아지는 사연들과 정보들..... 앗, 사설이 너무 길었네.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지금 냉동실에 전에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만두가 조금 남아서(6-7개)고민이었는데,딱 한끼로 좋겠네요. 그리고 옆에 보이는 코닝웨어 우리집에 있는거랑 똑같아서 참 반갑네요.

  • 7. 로사
    '03.9.3 11:22 AM

    우와.... 맛있겠당.... 예전엔 뚝배기 음식 싫어했는데... (급한 마음에 입을 데여서.. - -;;)
    갈수록 뭐든지 뚝배기에다 먹음 더 맛있더라구요.... ^^
    주말에 해먹어봐겠어요...... 맛있겠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49 오랜만에 올려봐여~^^ 회덮밥 13 러브체인 2003.09.02 3,511 29
1248 [re] 이름도 생소한 코르동 블루 돈까스 복사꽃 2003.09.03 2,528 32
1247 코르 동 블루 만들기 12 jasmine 2003.09.02 5,605 1
1246 간단 뚝배기 만두국 7 새침이 2003.09.02 2,938 10
1245 크래미 사라다.. 3 오이마사지 2003.09.02 3,492 27
1244 어떤 생신상 메뉴 9 wanine 2003.09.02 5,422 16
1243 엊저녁 둘이서 샤브샤브~♡ 1 ice 2003.09.02 3,498 14
1242 김치 담았어요! 12 ido 2003.09.02 2,957 36
1241 [re] 하룻밤 묵은 김치와 물김치. 2 ido 2003.09.02 2,585 36
1240 드디어,,,,,, 3 김치찌게 2003.09.01 2,800 19
1239 친정아빠 생신상 차리면서 효도하기 4 김선영 2003.09.01 3,868 11
1238 준서의 한정식 풀코스 14 준서 2003.09.01 5,723 2
1237 내 맘대로 해물야채볶음우동~ 2 jasminmagic 2003.08.31 3,013 22
1236 생크림에 빠진 닭고기 2 글로리아 2003.08.31 2,636 21
1235 남편 등산 도시락 4 nowings 2003.08.31 11,507 16
1234 오늘 저녘엔 부대찌개 어떨까요... 4 최현숙 2003.08.31 3,077 15
1233 핫케잌 애기 간식으로 어떨까요? 2 이지영 2003.08.30 2,368 32
1232 콩설기~ 12 부얌~ 2003.08.30 2,863 6
1231 레드(붉은)바나나를 아시나요? 9 복사꽃 2003.08.30 3,545 15
1230 [re] 맛난글 wood1030 2003.08.30 2,046 94
1229 . 10 산.들.바람 2003.08.30 4,602 11
1228 [re] 미숫가루처럼 되는거 맞아요.. 물고메 2003.08.31 2,085 110
1227 헉??? 미숫가루처럼 반죽되는데요??? 정지문 2003.08.31 2,138 137
1226 슈퍼에 파는 찹쌀가루로(그리고 베이킹소다와파우더는 티스푼이에요!.. 물고메 2003.08.30 2,096 60
1225 찹쌀가루는 어떤것... 파스텔 2003.08.30 2,226 120
1224 초간단 너트떡 만들기(5분완성^^) 9 물고메 2003.08.30 3,364 9
1223 [ 오이전 ] 아시나요? 4 jasmine 2003.08.29 4,660 60
1222 블랙빈소스 연어구이 1 채린 2003.08.29 3,233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