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정엄마께서 천식으로 한3년 넘게 고생하시다가
이번에 상계동 백병원에서 정밀검진한결과 폐가 서서히 굳어가서
지금은 65%밖에 기능을 하지못한데요.
확실한 치료법도 없는것같고 독한약만주셔서 약땜에 온몸이 땡땡붓고
그러시는데 다른 큰 병원에서 다시 정밀검사했음좋겠는데
어느병원이 폐에관해서 잘보는가요?
이렇게 폐가 굳어가는병에대해 알고계신분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넘 답답해서 82쿡밖에 생각나는곳이없네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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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서서히 굳어가는 병.나을수있는병인가요?
새침이 |
조회수 : 8,907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3-04 22: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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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5.3.4 10:29 PM전에 김수현이 쓴 드라마 있었죠??
완전한 사랑이라고...김희애와 차인표가 주연이었던...
그 병 이름이 특발성폐섬유종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의 시아버지도 그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우리 시아버지도 천식이 오래전부터 있으셨지요.
저희도 그 병 고칠 방법이 없을까 싶어 미국까지 가서
입원치료를 했는데 결과는 부정적이었어요.
벌써 14년전 얘기군요.
그 사이에 획기적인 치료법은 나오지 않은걸로 알아요.
희망적인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저흰 한국에선 아산병원을 다니셨습니다.
그 병이 차차 진행되면 나중엔 말할 기운도 없어요.
드라마에서는 김희애가 죽기전에 말도 하고 하지만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랍니다.
한마디로 비유하자면 전혀 등산 경험이 없는 사람을 에베레스트 꼭대기에서
산소통도 없이 전력질주를 시킨 후와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같아요.
제발 오진이었기를 바랍니다.2. 선화공주
'05.3.5 12:01 PM저두 병원쪽은 잘 몰라 도움은 못드리지만...
좋은 병원 만나시기를 같이 기원합니다...건강하셔야 하는데..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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