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잡고 82쿡에 도배하는 날인가봐요
열어보니 제가 좋아하는 오리고기네요
화장도 안하고 무방비로 있다가 -그래서 옷차림이 좀 허술해요- 테이크 아웃 박스들의 습격을 받고 마냥 즐거워요
이건 튜나 & 비프 타다키
오랫동안 전 이걸 올리브로 알고 있었지요
온라인 쇼핑에서 트러플 피치랑 같이 주문한 트러플 버터
저 음식들이 모두 400불 정도였다는데 사장님이자 쉐프님께서 엄마 생일선물이라며 그냥 보내주셨다니 감동 ㅠㅠ
우린 냐옹이 너무 사랑해요
퀘벡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파트앞이 바로 성당이라 종소리가 무지 크게 들려요
비오고 안개낀 날은 나름 운치가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