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투박한 뚝배기에 담겨져 소박해보이지만.....
전찌개는 많이 해먹었는데 전조림도 너무 맛있겠습니다.
한번 해 먹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추전과 동태전 생선구운거 부스러기등을 모아서 저렇게 해 먹었어요.
짭짤하게, 기름진 속을 달래는데는 저거만한게 없었지요.
진정 밥도둑입니다.ㅎ
저도 부추전 정말 좋아하거든요. 호박이나 김치 넣고 부친 전보다 부추전이 제일 감칠맛 나고 맛있어요.
그런데 부추전 조림이라니! 다음에 부추전 부치면 꼭 해볼게요
박막례할머님의 말씀이 꼭 음성지원으로 들리는것만 같아요..
제 친구가 우리는 막례 할머니 배운버젼으로 늙어 가자는데 ,
저는 욕 담당이라, 배움이 있는 욕은 어찌하나 고민중이라죠.
부추전을 보니, 명절 전이 다른 전으로 잊혀지네..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저희 엄마는 녹두전과 두부를 들기름, 간장, 고추가루, 파, 마늘 넣어서 해주시는데 그 음식이 생각나네요.
부추전으로 이렇게도 해먹는다니
요리의 세계는 끝이 없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해 먹어봐야겠어요.
그런데 이거이 밥공기에서
손을 못떼게 할 것 같다는 느낌이...ㅜㅜ
나만의 소울푸드 음식~~~~
방금 밭에서 딴 부추로 만든 음식 정말 맛나겠어요.
알것 같아요. 어느 지방 음식이라 들었어요. 좀 짭쪼롬했던 기억이 나네요.
뚝배기에 자작하게 졸인 부추전이라니.
듣기만 해도 소주가 땡기는데요.
매운 고추 썰어넣어도 맛있겠습니다!
우와~
스뎅 후라이팬 신공 멋지구리!
나도 이런 쏘울푸드 좋아!
모양은 반드시 아무렇게나!
아암!
바로 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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