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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달콤하고 고소한 팥빵과 호두팥빵을 만들어 봅니다 ㅋㅋ

| 조회수 : 10,121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1-08-08 17:36:13
날씨가 반짝 좋아졌나 싶다가 또 비가 오네요.

주말에 반짝 날씨 좋을 때 팥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무슨 정성이 뻗쳤는지 팥까지 직접 삶아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쉬워서.. ㅋㅋ

팥배기 만들기(82에서 본 레시피)
팥 2컵, 설탕 1컵
1. 팥을 깨끗히 씻어 소금 조금 넣고 한번 부르르 끓인 후 팥의 두 배 정도 물을 넣고 팥알이 눌러봤을 때 으깨질 정도로 삶아주세요.
   (이 정도가 되려면 물이 거의 자작하게 됩니다)
2. 1에 설탕 한컵을 넣고 원하는 농도보다 묽을 때 불을 꺼주셔야 해요.
   (팥빵에 넣을 땐 살짝 질척하다 싶을때 끝내야지 안그러면 딱딱해요)

빵 반죽은 식빵레시피 대충 계량해서^^;;;
강력분 400g, 버터 40g, 인스턴트 이스트 7g, 설탕 30g, 소금 3g, 우유 160g
1. 밀가루는 체쳐두시고, 제빵기나 손반죽을 이용해서 1차 발표 후 가스를 빼주세요.
2. 가스 뺀 반죽을 30g씩 분할하여 만들어둔 팥배기를 듬뿍 넣고 잘 감싸주세요.
3. 2차 발효 시 성형한 반죽이 약 두배에서 좀 모자랄 때까지만 두심 되구요..
4. 180도에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정도 구워주시면 완성.

위 레시피는 그냥 손바닥(손가락 빼고 ㅋㅋ) 만한 빵 만들 때 하심 되고,
호두 넣은 팥빵은 1번 과정에 다진 호두를 넣어주시고.
팥에도 볶아서 다진 호두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모양은 전 도너츠로 했는데, 원하시는 모양대로 하시면 됩니다.(아.. 성의없어 ㅠ)


사실 그 발슐랭에 올랐다는 일산빵집 단팥빵이 먹어보고 싶었지만.. 차도 없고, 시간도 없어
자급자족 했어요.
그것만큼은 맛이 없을지라도 일단 팥보충은 제대로 ㅋㅋㅋ

아직 휴가 일정도 못잡았는데.. 평일날 늦잠이라도 잘 수 있었음 하는 소박한 바램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오락가락 하는 여름날씨에 건강하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luca
    '11.8.8 6:20 PM

    첫사진 중의 왼쪽..빵에 영문 써진 비니루 덮어놓으신 줄 알았어요.
    아까 보고 지금 다시 보니..혹시 책표진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왼쪽빵이랑 오른쪽빵이 한쟁반에 담긴 것 같기도 하고...알쏭~달쏭~

  • 2. 알랍소마치
    '11.8.8 7:14 PM

    때깔이 어찌 이리 고울수가..

  • 3. 스콘
    '11.8.8 7:49 PM

    빵은 팥빵이 최고지요!

  • 4. skyy
    '11.8.8 11:53 PM

    헉! 팥빵이다!!... 뱃살때문에 요즘 빵을 안먹고 있는중인데..
    급 땡기네요. 내일 당장 사먹어야 겠어용~

  • 5. espressimo
    '11.8.9 12:25 AM

    저 팥빵 굽다가 실패한 사진 어제 실패열전으로 올리려고 글 다 써놓고 그냥 말았는데
    안올린게 정말 다행입니다 ;;
    아고 먹고싶어라 ㅎㅎ

  • 6. 요레
    '11.8.9 5:55 AM

    팥빵 급 땡기네요. 흑흑흑. 완전 윤기좔좔 맛나보여요 ^^

  • 7. 청어람
    '11.8.9 11:01 AM

    팥빵 색감 너무 예쁘네요 ^^
    아고 침 넘어갑니데이 ~~~~~~~~~~~~~~~~~~~

  • 8. 셀라
    '11.8.9 11:08 AM

    저 한입만 주세용^^
    윤기 장난 아님댜~~ 커피랑 딱이겠네요!!!

  • 9. jasmine
    '11.8.9 12:24 PM

    다요트해야되는데...빵 레시피는 정말....피해갈 수도 없공...ㅠㅠ
    그나저나....때깔이 증말....지대루네요...^^;;

  • 10. 노란전구
    '11.8.9 7:47 PM

    단팥빵 정말 눈물나게 먹음직스럽네요.
    한 입 베어물면 즉흥시라도 줄줄 쓸 수 있을 것만 같아요~^^

  • 11. 초록하늘
    '11.8.10 10:16 AM

    이렇게 덥고 습한데
    팥 삶고, 빵만드신 정성에 박수를...

    보기만해도 건강해질듯한 빵!!!
    사랑스러운 빵...

    울 아들 베이킹 해달라는 소리 안들리는척 하고 있는데
    오븐 돌려야 할듯...

  • 12. 발상의 전환
    '11.8.10 10:29 PM

    저도 오랜세월 사장이 그랬는데....암걸리고 담배 끊었어요....-.-;;
    사무실 공기가 맑아요..매번 향초 켜두고 지내고 겨울에도 창문 열어놓고 지내고.
    사무실에서 마스크 끼고 있었던 지난 시절이 있네요....근데 간접흡연으로 제 폐가 무사한지 나이드니 좀 걱정되요...

  • 13. 지성이네
    '11.8.14 7:29 PM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군침이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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