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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삼랑진 그리고 쑥

| 조회수 : 5,343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1-04-12 22:41:19
프라하 (mywkals1004)

테이블 셋팅과 이쁜요리... 항상 관심이 많아 집에 요리책이 잔뜩~~.. 그렇다고 잘 하는건 아니구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라하
    '11.4.12 11:06 PM

    리틀스타님!!!
    감사합니다..ㅎㅎ
    이렇게 간단한걸 눈 빠지는 줄 알았어요..
    너무 오랫만에 사진 올리려고 하니,,,깜깜,,
    올릴때 마다 헤매네요,,감사해요~~^^

  • 2. LittleStar
    '11.4.12 11:18 PM

    상견례를 안하고 결혼 준비 시작하는 경우도 있나요?
    남자 쪽에서 확실히 말 해야 하는 사안 인 것 같은데요.
    상견례 안 하겠다고 하는건 말 그대로 자기 딸 혼인 안시키겠다는 건데....

  • 3. chirp
    '11.4.12 11:20 PM

    해외나와서 오래 살다보니 고향산천만 봐도 눈물이 핑~ 돕니다
    벗꽃을 본지가 얼마만인지 ..쑥내음 또한 그립습니다
    상상으로나마 고향에 다녀오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4. 프라하
    '11.4.12 11:20 PM

    리틀스타님 너무 귀여우십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담비엄마
    '11.4.13 2:29 AM

    남쪽은 정말 봄의 한가운데 있네요.
    저도 내일은 뒷동산 가보려구요.
    사진속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 ^

  • 6. Christy Cho
    '11.4.13 3:14 AM

    저 쑥국 엄청 좋아합니다. 봄이 온 건 쑥국을 먹어야 알만큼요. 엄마가 끓여주시던 향긋한 쑥국. 거기다 굴도 좀 넣고 끓이면 죽음! 여기 미국 나와서 산지가 벌써 11년, 쑥국 못먹어본지도 벌써 11년찌네요. 사진으로나마 먹고, 그 보드라운 향기 음미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7. 나나잘해
    '11.4.13 9:34 AM

    올해 쑥국을 먹었나 못먹었나 기억이 가물합니다.
    맛있어 보여요

  • 8. 프라하
    '11.4.13 11:41 AM

    chirp님 Christy Cho님..
    해외사시는 분들 정말 그렇겠네요...
    따뜻한 시골풍경,,쑥국,,,맘으로 담아 드릴께요..
    한그릇씩~~!!

    담비엄마님도 반갑습니다..
    마을풍경이 정말 아름답죠??
    도시분들이 많이 들어와 전원주택 짓고 살고 있더라구요..
    삼량진 참 이쁜 도시인거 같아요~

    나나잘해님도 제가 쑥국 한그릇...ㅎㅎ

  • 9. 작은불빛
    '11.4.13 12:45 PM

    와우~ 양수발전소네요. 그곳 벚꽃이 푸른 물빛과 더해져서 정말 멋지죠.
    가까이 살땐 자주 갔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10. 서기와잎
    '11.4.13 2:26 PM

    우아...삼랑진...작은불빛님이 말씀하신 양수발전소 공사때문에 발령나신 아빠따라서
    3년 살다 이사나온 곳이네요. 대학 1학년때인가 친구랑 기차여행 삼아 갔었는데
    많이 변하진 않았더라구요. 많은 기억이 있진 않지만 그래도 항상 그리운 곳이랍니다.

  • 11. 프라하
    '11.4.13 3:21 PM

    작은불빛님, 서기와잎님....
    사진엔 없는 양수발전소가 보이나요?ㅎㅎ
    맞습니다...안태호가 있는 양수발전소 주변이랍니다..이쁘죠?
    도로가에서 파는 싱싱한 딸기도 얼마나 맛있던지...
    딸기의 단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먹으면서 내려왔어요~~^^

  • 12. 쉬크앙팡
    '11.4.13 9:27 PM

    앗 . 말로만 듣던 삼랑진 . 저렇게 이쁘군요
    신랑이 그쪽일을 하는지라..
    삼랑진 하면 양수발전소 부터 떠오르는데..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쑥을 비벼야 하는군요 -.-;;

    이웃이 쑥 캐온걸 줘서 그냥 끓였더니 ...
    초보주부 하나 또 알아갑니다.

  • 13. 보라돌이맘
    '11.4.13 9:30 PM

    삼랑진까지가 그리 가깝던가요?
    예전엔 그래도 제법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나는데...
    직접 캐 온 쑥맛은 아무래도 돈 주고 사 먹는 쑥과는 많이 다르지요.
    아마 목으로 꿀처럼 술술 넘어갔을껍니다.^^

    시험 다가온다고 요즘은 열심히 공부중이니,
    시험이 끝난후에 한번 시간내서 아이들 데리고 바람쐬러 봄나들이 다녀와야 겠습니다.
    아마 그 때 프라하님 생각이 많이 나겠지요...^^

  • 14. 유경맘
    '11.4.13 10:36 PM

    저도 오늘 삼랑진 다녀왔어요..양수발전소랑......팀회식이었는데,
    내려오면서 오리불고기도 먹었지요..길가에 딸기도 사먹고, ㅎㅎ..
    정말 벚꽃이 너무 아름답게 피었더군요..너무 예쁘고 좋았어요..가까우시면, 놀러들 가보세요..
    저희동네는 꽃이 지고 있는데, 활짝 피었고, 산쪽에 가까울 수록 아직도 꽃봉우리예요..
    전 30분만에 갔어요...좀 더 가까운곳이라서요...^^
    저도 쑥좀 캐올 걸 그랬나봐요...프라하님 보니까 아쉽네요....^^

  • 15. 순덕이엄마
    '11.4.14 12:58 AM

    쑥향이 샤악~ 퍼지는거 같아요.
    아주 옛날... 부산에 기차타고 처음 갔을떄 삼랑진 이라는 역 이름보고 재밌어했던 기억이 불쑥!
    연상작용으로 이 노래도 슬슬 떠오르네요. 연부운홍 치마가 봄바라아암에~~~

  • 16. 무명씨는밴여사
    '11.4.14 1:33 PM

    저는 쑥개떡이 먹고 잡어요.
    쑥개떡이 먹고 싶다.
    쑥개떡이 먹고 싶다.
    쑥개떡이 먹고 싶다.
    .
    .
    .
    .
    쑥개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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