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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라돌이맘님 통닭구이 강추!!

| 조회수 : 18,815 | 추천수 : 68
작성일 : 2010-12-30 13:25:15
사진은 없어요. 배고픈이들이 좀비처럼 달려들어서 찍을시간이..;;

닭볶음탕을하려다 양념하고 껍질벗기기 귀찮아, 메뉴 급선회!!
일단 양념이 너무 간단하고 방법또한 방법이랄것이 없을정도로 너무 간편한것이..
게다가 시중에 여러가지 양념의 치킨들 얼마나 많아요.
이런 단촐한 양념으로 제대로 맛이나 낼 수 있을까 잠깐 의심..(보라돌이맘님 죄송합니당 ㅎㅎ)

근데 정말 괜찮아요. 맛이 담백하구요 그러면서도 입에 착 붙는 맛이랄까..
저는 큰닭으로 했고, 아이들과 함께 먹었는데 다 먹어치웠다는..;;
다만, 후추향이 싥으신분들은 후추를 약간 줄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후추가 많으면 많은대로 맛있지만 아이들있는 가정이라면 조금 줄여도 맛있을듯.
전 혹시 냄새날까싶어 맛술을 한숟갈 넣어주었고 다른 양념은 똑같이 했어요.

제가 강추하는 이유는 일단 너무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닭 씻어서 물기빼는 동안에 양념만들어서 닭에 발라주고 예열한 오븐에 넣고
40분동안 다른볼일 보면 된다는거 아닙니까.ㅎ
게다가 튀김옷이 없으니 애들 밥반찬으로도 아주 좋아요. 정말 두살 된 둘째가
제 다리에 달라붙어 받아먹더라는..
애들이랑 먹을거라 양파는 안했고요, 그저 닭구이만으로도 넘넘 맛있어요.
전 낼 또 해먹을거임.
이런 간편하고 노력대비 결과대박인 레시피들 넘 좋아요.
한번 해드셔들 보세요~
보라돌이맘님 감사합니당~

참, 저는 잘라진 닭으로 했어요. 양념에 버무리기도 좋고 먹기도 좋아서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르샤
    '10.12.30 1:46 PM

    저는 닭봉으로 해봤어요...닭봉 500g짜리라 양념 80% 정도씩 넣었고요..
    양이 작아서 굽는 시간 좀 짧게했어요...
    바삭하기도 하고..완전 입에 착 달라붙는 맛~
    애들도 넘 잘 먹고요...저희도 애들먹일꺼라서 양파는 안했는데...정말 강추입니다..

  • 2. 행복이늘그림자처럼
    '10.12.30 1:59 PM

    지금 보라돌이맘님 사진을 보니 후추가 많아보이지 않는데
    저는 좀 많이 넣었던가봐요.;;

  • 3. 쥬얼리
    '10.12.30 2:32 PM

    담엔 양파랑 꼬옥 같이 드세요. 이것 없이는 앙꼬 없는 찐빵~~이랍니다.
    저는 매울까봐 채썬 양파를 물에 담갔다 했는데 완전 이건 신세계라는...
    전혀 안 느끼하고 상큼하고 건강도 챙기는 느낌~
    개인적으로 소금만 약간 줄이려구요.. 이 닭의 맛의 비법은 설탕일수 도 있겠다는 나름의 생각도
    해 봅니다 암튼 참 예쁜 닭레서피!!

  • 4. 열쩡
    '10.12.30 3:48 PM

    전기오븐(드롱기 싼거) 쓰는데
    예열 한다고 해도
    굽는데 시간 많이 걸리고
    물이 많이 생겨요
    닭이 바삭하게 구워지는게 아니라 쪄져요.
    오븐의 문제인가요?
    그래서 닭구이는 패스한지 오래됐는데
    이번 보라돌이맘님껀 한번 해보고 싶어 여쭤봅니다.

  • 5. 라자냐왕
    '10.12.30 4:19 PM

    저도 어제 닭봉이랑 해먹었어요.
    양념을 조금씩 줄여서 했어요. 닭봉이 좀 작은것같아서..
    항상 허브솔트만 해서 구워먹었는데..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1월1일은 오리지날 큰닭으로 양파까지 해서 먹을려구요.
    너무 간편합니다.

  • 6. 홍한이
    '10.12.30 6:27 PM

    저도 양파도 많아서 그거 내일 꼭 해먹어보려고요.
    ^^ 맛있겠더라구요.

  • 7. 단추
    '10.12.30 6:44 PM

    이거 정말 강추입니다.
    양파를 꼭 같이 하셔야 더 맛있어요.
    진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

  • 8. 날마다행복
    '10.12.30 6:58 PM

    저도 레시피 보고 맛있을것 같은 예감이 파박 오더군요.
    조만간 말일이나, 새해, 가족들 집에 다 있을때 해 먹을 예정이랍니다.

  • 9. 아미
    '10.12.30 10:46 PM

    맛있게 잘 구워졌는데 바삭하지는 않았어요..(광파오븐)
    담엔 좀 더 시간을 늘일까봐요..그럼 바삭해질까요??
    맛있는 레서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자갈치아지매
    '10.12.31 1:36 AM

    근데 정말 원초적인 질문인데요..
    저도 미니 오븐 사놓고 첫작품(?)으로 고등어구이를 했걸랑요.
    오븐에 구우면 일식집 고기같이 된다는 하는 말에 이십오만원이나 되는 오븐을 걍 덥썩!!
    근데 고등어 한 번 굽고 일식집 생선은 커녕 비린내만 잔뜩 나고 오븐은 오븐대로 온 천지에 고등어기름이 다 튀어 지저분해져서 맘 상한 이후로 걍 미니 찬장만 됐네요. ㅠㅠ
    그래서 말인데요, 이 닭튀김도 오븐에 걍 하면 또 기름이 튀어서 엉망이 되지 않을라나요?
    아니면 호일을 전체적으로 싼다든지 아니면 큼지막하게 그 위를 살짝 덮어주다시피 살짝 올려서 하는 그런 비법이 있나요?
    오븐에 하셨다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 11. 버들피리
    '10.12.31 7:43 AM

    윗님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우리는 정말 생선구이 하나는 맛있게 잘해먹는데 꽁치구이도 얼마나 맛있는데요. 혹시 제일위칸에 생선을 놓으시고, 240도로 한15분간 한번 구워 보세요.

  • 12. 행복이늘그림자처럼
    '10.12.31 10:50 AM

    자갈치아지매님. 저는 주방에 빌트인되어있는 오븐으로 했어요.
    이건 튀김이 아니고 구이라 기름이 그렇게 많이 튀지않아요.
    그저 자작하게 끓는정도지요. 실제로 기름도 네숟갈밖에 들어가지않고요.
    오븐전용팬에 닭을 납작하게 깔고 그저 오븐에 넣고 기다리면 맛있게 구워져나옵니다.
    감싸거나 덮어주지 않아도요.
    오븐마다 사양이 다 달라서 미니오븐은 어떨지모르겠는데
    아마 비슷할것같아요.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 13. 아뜰리에
    '10.12.31 12:51 PM

    저도 얼른 보라돌이맘의 닭의 세계로 입문해야겠습니다.
    주옥같은 레시피를 제공해주시는 82님들 복 받으실거예요~
    위에 오븐에 넣었더니 닭찜이 되셨다는 분이나 고등어 기름 철갑이 되셨다는 분. 어흑.ㅠㅠ
    예열을 안하신거 아닌지요?
    예열된 뜨거운 곳에 음식이 들어가면 바삭해지는데
    그렇지않으면 서서히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음식에서 물이 나와 질척해지거든요.

  • 14. 미사랑
    '11.1.2 9:38 PM

    저도 오늘 아침에 2시간 재웠나..
    빌트인된 오븐에 그대로 구웠는데 정말 노릇노릇 맛있더군요.
    간도 딱 맞고 담백하니 이젠 치킨 시켜 먹을 필요 없다 생각하니 돈도 굳고 정말 보라돌이맘님께 감사 드려요. 무엇보다 가장 맘에 든 건 너^^^^^무 간단하다는거....

  • 15. 나우시카
    '11.1.3 6:53 PM

    후라이팬에 해보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전 후라이팬에 유리 뚜껑 덮고하다가 국물이 안 쫄아서 버리고 뚜껑열고 한참 더 구웠네용;;
    또 11호로 했는데 양념을 너무 푸짐하게 담았는지 좀 간이 쌨던거 같아요~
    근데 또 다 끝나고 먹어보니 괜찮더라구요~
    신문지 뚜껑을 덮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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