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굳어버린 김밥..동그랑땡 처럼 만들어 데워먹었어요 ^^

| 조회수 : 6,263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10-11-14 23:33:14
김밥이 하루정도 지나버리니깐 쌀이 딱딱해져버려서 씹히는 감이 좋지 못하더라구요.
그냥 밥 데우듯이 데우면 냄새가 좋지 않고..
그래서 생각한것이 동그랑땡처럼 만들어먹는거였답니다..ㅎㅎ

계란풀어서 살짝 구워주니 뜨끈해 좋고, 맛있어 좋고 ^^

다시물빼고, 된장풀어 간한 계란 시금치 된장국과 함께~
주말 아침식사를 조금은 영양식으로 챙겨먹었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붕어
    '10.11.15 2:19 PM

    잔치 벌일 준비 해도 되는거죠?^^

  • 2. anabim
    '10.11.16 7:57 AM

    김밥 남으면 늘 골치거리였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저 아는 이는 김밥을 싸면 꼭 냉장고에 넣었다가 주는데 왜 밥알이 딱딱해져서 잘 안먹게 되네요
    다음에는 동그랑땡처럼 해먹어봐야겠어요
    그런데 젊은 분이 이걸 어째 아셨을까나???
    나?? 불량주부 맞나요?

  • 3. 소년공원
    '10.11.17 9:29 AM

    어머, 저도 남은 김밥은 계란 입혀서 부쳐먹어요.
    정~말 맛있죠?

  • 4. 페스토
    '10.11.17 2:47 PM

    ㅎㅎ 저도 한번 싸면 왕창 싸기 때문에 늘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해치우죠.
    그래도 바로 쌌을 때가 최고!! 그렇지만 남은 김밥 다시먹기로는 이 방법이 최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086 봄 바질이 아직까지.... 9 랑이해 2010.11.19 5,034 49
33085 새나라의 주정뱅이의 도가니탕 고으기 15 최살쾡 2010.11.19 9,000 93
33084 쿠킹클래스 시작했어요~ 많은 신청 부탁 드려요 ^^;;;;;;;.. 47 마리s 2010.11.18 17,123 94
33083 커피...........그리고 달다구리들...... 19 ylang 2010.11.18 13,702 88
33082 우리집밥상- 오늘은 울집밥상 아니에요 ^^~~ 8 소국 2010.11.18 9,380 80
33081 요즘 집에서 군밤,군고구마 열심히 만들어먹고 있어요 7 얼떨떨 2010.11.18 7,917 84
33080 선물같은 한 해~지지고 볶은 시간들...^^ 13 왕언냐*^^* 2010.11.18 10,497 71
33079 2010년 가을의 어느날 좌충우돌맘네 - 오늘도 좀 깁니다(쥐송.. 40 좌충우돌 맘 2010.11.18 16,892 130
33078 이어서 4 바그다드 2010.11.17 4,618 92
33077 저도 머핀에 장식하고파서 꾸며봤어요 27 안젤라 2010.11.17 8,412 92
33076 돌맞을 각오하고 쓴 글 :: 철학과 강신주, 맥시컨 샐러드, 도.. 35 프리 2010.11.17 17,830 81
33075 유자차 담기 & 김장 정보 좀 [닭] 27 만년초보1 2010.11.17 13,057 101
33074 친정어머니표 가지나물 10 에스더 2010.11.17 10,124 83
33073 오랜만에 집밥올리네요. 휄레미뇽스테이크... ^^;; - >.. 30 부관훼리 2010.11.17 12,567 125
33072 크림치즈 만들기(카스피해유산균 사용) 3 안정된삶 2010.11.17 6,416 65
33071 휴스턴 독거 노처녀 식생활 18 바그다드 2010.11.17 12,106 94
33070 버터없이 만드는 kfc비스킷 만들기 6 안정된삶 2010.11.16 6,234 81
33069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고구마맛탕!! 4 토담보담 2010.11.16 6,424 97
33068 느무느무 심심하여요 ㅡㅡ;;; 35 마리s 2010.11.16 13,087 80
33067 12살 총각의 생일선물과 그가 먹은 것들 12 어림짐작 2010.11.16 8,153 73
33066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기를...^^ 56 보라돌이맘 2010.11.15 19,555 120
33065 미쿡 직원식당 음식 한번 보실레요...? ^^;; - >'.. 44 부관훼리 2010.11.15 20,617 1
33064 엄마 대신 집밥 자랑질 ㅋㅋ 9 알콩알밤이형 2010.11.15 12,028 96
33063 굳어버린 김밥..동그랑땡 처럼 만들어 데워먹었어요 ^^ 4 얼떨떨 2010.11.14 6,263 101
33062 김장 하셨슴까??귀농후 배추농사 무농사 깊어가는 늦가을 이야기~.. 18 나오미 2010.11.13 10,287 91
33061 매콤한 낙지볶음에 호박과 떡을 넣어 가을맛을 낸 낙지볶음~ 2 젊은그대 2010.11.12 7,180 103
33060 쥐20 VS 무,배추 걱정하는 나 8 오후에 2010.11.12 5,855 94
33059 감말랭이를 만들면서 :: 전복영양밥, 데리야끼 소스만들기, 감말.. 37 프리 2010.11.12 15,460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