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식초 만들기 위해 감 담았습니다.

| 조회수 : 9,864 | 추천수 : 63
작성일 : 2010-11-10 21:45:41
지인이 땡감을 주어서 감식초를 담았습니다.

의에로 담는 방법이 간단하네요.

감을 의깨어 깨끗 씻은 항아리에 담았습니다.

볏집을 구해서 위에 올려놓으면 되겠지요.


도토리 감 수준의 크기에요.  
따는데 힘들었을 것 같아요.
깨끗이 씻고 물뺏습니다.


쌀독 항아리를 비우고 씻어 넣기 시작 햇습니다.


언제 이 많은 것을 넣으랴
그것 도 으깨어서~~


20분만에 뚝딱 했습니당.~~~ ㅎㅎ
------------------------------------------------------------------------------------------------------

감식초 만드는 방법



1. 재료 및 방법



1). 잘 익은 감을 꼭지를 때고 마른 수건으로 딱고 항아리에 채워둔다.

2). 윗부분에 짚을 덥고 공기가 통하는 천으로 묽어 둔다.

3). 2개월 정도 일 때 하얗게 발효가 진행 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고.  5개월 발효 시킨다.

4). 찌꺼기를 채로 받쳐 걸 른 물을 항아리에 넣어 밀봉한 상태에서 7개월 2차 숙성에 들어간다.

5). 발효 온도는 18~22도를 유지하면 맛있는 감식초가 됩니다.



2, 효능



1). 감기 예방 및 면역력 강화.

2). 피로 회복

3). 체질 개선

4). 다이어트(지방 분해 및 변비 해소)

5). 피부 미용(비타민-E가 많아 피부 노화 방지. 기미 생성 억제).

6). 골다공증 과 빈혈에 좋다.

7). 성인병 예방(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 하다)

8). 살균 작용(식중독 원인 제거).

9). 기타

    관절염. 치주염. 간 해독. 설사 예방. 지혈 효과 가 있다.



3. 먹는 방법



1). 10배의 생수에 감식초를 희석해서 공복에 먹으면 좋은 건강식이 된다.

2). 하루 3회

3). 주의사항은 위염이 있으신 분은 빈속에 드시면 해로우니 조심 하세요

4). 가을이 되면 잘익은 (약품 처리한것 제외) 감을 쉽게 구할수 있으니 감 식초

    만들 어 회원님의 가족   모두 건강 하시기를 빕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0.11.11 3:42 AM

    감도 탐나지만 투박해 보이는 저 항아리도 탐나네요. ^^

  • 2. 철리향
    '10.11.11 7:35 AM

    평소 건강식만 찾는 지인이 이렇게나 많이 보냈더라구요.
    숙제가 의예로 빨랐어요.
    1년 푹욱 담으면 어덜지 궁금하네요. ^^*

  • 3. 소국
    '10.11.11 11:19 AM

    아, 항아리 좋아요!!! 저도 1월 초에 된장 담그면 꼭 항아리에 넣어둔 모습 보여드릴께요~ 헤헤

  • 4. 그래
    '10.11.11 12:55 PM

    설명에는 꼭지를 딴다고 해주셨는데, 그냥 넣어도 되나봐요.
    나중에 완성 사진도 보여주세요~^^

  • 5. 철리향
    '10.11.11 1:44 PM

    캐로리님! 단감되겠지요.
    소국님! 발효식품의 장점은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더군요. 맛잇는 된장 잘 담으세요.
    그래님! 다른 곳을 검색해서 보았어요.
    꼭지도 좋은 성분이 있어서 이렇게 해도 좋대요.

  • 6. 늘힘들어
    '10.11.11 3:11 PM

    아! 감이라면 군침부터 삼키는 1인인데...감식초도 맛난가보죠

  • 7. 믿음지기
    '10.11.13 1:22 PM

    감식초 담그는 법 감사합니다. 언젠가 담가서 실패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068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기를...^^ 56 보라돌이맘 2010.11.15 19,555 120
33067 미쿡 직원식당 음식 한번 보실레요...? ^^;; - >'.. 44 부관훼리 2010.11.15 20,615 1
33066 엄마 대신 집밥 자랑질 ㅋㅋ 9 알콩알밤이형 2010.11.15 12,028 96
33065 굳어버린 김밥..동그랑땡 처럼 만들어 데워먹었어요 ^^ 4 얼떨떨 2010.11.14 6,263 101
33064 김장 하셨슴까??귀농후 배추농사 무농사 깊어가는 늦가을 이야기~.. 18 나오미 2010.11.13 10,287 91
33063 매콤한 낙지볶음에 호박과 떡을 넣어 가을맛을 낸 낙지볶음~ 2 젊은그대 2010.11.12 7,176 103
33062 쥐20 VS 무,배추 걱정하는 나 8 오후에 2010.11.12 5,855 94
33061 감말랭이를 만들면서 :: 전복영양밥, 데리야끼 소스만들기, 감말.. 37 프리 2010.11.12 15,455 80
33060 지난 도시락 모음 2. 9 크리미 2010.11.12 9,962 102
33059 생색내는거 좋아하고 가르치려고 드는 남편 ㅋㅋㅋ 6 토담보담 2010.11.12 7,019 90
33058 우리집 밥상 - 왠일로 평일밥상 *^^* 18 소국 2010.11.12 8,378 66
33057 우리 아이들 간단 피자 만들어 먹어요~ 2 서준맘 2010.11.12 5,069 65
33056 라끌렛과 해장, 야끼우동과 감자고로케! 8 최살쾡 2010.11.12 7,479 109
33055 아주 매운 고추장아찌 8 에스더 2010.11.12 8,754 98
33054 집에 쌀이 떨어졌어요 ㅡㅡ;;; 36 마리s 2010.11.12 13,214 100
33053 초밥 3 soow 2010.11.12 4,333 73
33052 옛노래가 생각나는 저녁 :: 삼색나물, 궁중떡볶이, 버섯볶음, .. 19 프리 2010.11.11 9,166 90
33051 살림46일차새댁-오랫만에인사드려요~!! 35 곰씨네 2010.11.11 12,924 84
33050 우리집 밥상 - 11월 첫 일요일... 19 소국 2010.11.11 6,268 93
33049 대만에서 올리는 키톡 마지막 글입니다. 39 j-mom 2010.11.11 13,898 113
33048 위대한 자연, 걷기의 힘 :: 대구탕, 고등어김치조림, 돼지주물.. 66 프리 2010.11.10 13,550 107
33047 아이들16. 음식 24, 기타 12 본편이지만 벨건 읍슈~; 48 순덕이엄마 2010.11.10 27,802 1
33046 감식초 만들기 위해 감 담았습니다. 8 철리향 2010.11.10 9,864 63
33045 사랑하는 딸의 점심입니다~(20편) 14 매력덩어리 2010.11.10 8,452 73
33044 첨으로 글 올려요.. 가슴 떨리네요~~ 10 완도 태화맘 2010.11.10 6,972 78
33043 명란젓으로 만드는 3종 세트:) 10 나비 2010.11.10 10,393 100
33042 아이생일상차림으로 만든 또띠아롤~ 9 젊은그대 2010.11.10 13,446 140
33041 집사람의 마실: FONDUE 파티 ^^;; - >')))&.. 15 부관훼리 2010.11.10 12,771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