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동안 해먹은것들이에요..

| 조회수 : 4,119 | 추천수 : 84
작성일 : 2010-10-02 22:52:36
결혼후 해먹은 얼마안되는것들 ㅋ
밥보다는 공들였던(?)음식들 올려보아요~




간단히 떡볶이



럭셔리 대게라면
어서빨리 대게철이 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 ㅠ.ㅠ
이런 럭셔리 라면은 양푼에 끓여먹어야 제맛!




일년에 몇번못먹는 한우님.
양지로 푹 고아 끓인 떡만두국


바로 몇일전 해먹었던 내맘대로 제주식 두루치기
재료:돼지고기(제주흑돼지로 해야 제맛),콩나물,무생채(없어서 김치로대체),파채
이 요리의 핵심은 고기 볶은 후 데친 콩나물과 채소 넣기.
남편님과 전투태세로 먹어치움.


아삭아삭~ 콩나물이 생명이에요~


상추는 늠흐 비싼 몸값. 깻잎으로 대체해서..
자~ 아~~


맨날 한식만 먹기 질리므로, 가끔은 양식~
치즈가 네개여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던 샐러드 ㅋㅋ
(세개였으면 분명 싸웠을꺼에요...ㅡㅡ)


식빵 몇쪼가리 구워서 드레씽 듬뿍~
다이어트? 그런거 몰라요~ 먹을땐 그저 달달한 드레싱이 최고~ ㅋ


샐러드 먹는동안 오븐에서 구워지는 고기님! +ㅁ+
(호일에는 감자도 구워지고있었지만.. 부른배로 외면당하심.ㅠ.ㅠ)


그릇이 에러.
남푠님하~ 그릇사줘사줘~~~ ;ㅁ;
그래도 맛만 좋았던 마트표 립!


명절뒤, 시댁에서 공수받은 럭셜 한우! +ㅁ+
럭셔리 한우파스타 쵝오~ ㅠ.ㅠ
올리브유에 마늘,양파 볶다가 시판소스+삶은면 넣고 쉣킷쉣킷~
럭셜 한우님은 팬에 살짝구워 마지막에 살짝 버물버물~ ;ㅁ;
또먹고싶..ㅠ.ㅠ



일년반 살림하면서 참 많은걸 해먹은것 같은데..
정작 증거는 없네요 ㅋㅋ
요리할때마다 사진찍는건 생각만 하고
정작 접시에 덜자마자 입속으로 넣기 바쁘다죠.. ㅋㅋ
뭐..저만그런거 아니죠? 히히히~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abell
    '10.10.2 11:56 PM

    밥보다 더 정성을 들이신 음식들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보입니다.
    해 드신게 참 많은데 없다고 하심,윗 사진들은 뭔가요?
    정신없이 딸냄 생일파티 보내고 여기와서 앉았네요.ㅎㅎ

  • 2. 토레스짱
    '10.10.3 5:42 AM

    요리내공이 보통이 아닌게 보여집니다.

    다~~맛있을 것 같아요..그런데 오늘은 떡국이랑 스파게티가 무지 땡기네요..

    시판소스라 함은 토마토소스 말인가요?

  • 3. 매지기
    '10.10.3 5:08 PM

    annabell 님// 1년반동안 요리만 해댄거 같은데 정작 사진은 몇개 없으니 말이죠..ㅡ.ㅡ;;

    토레스짱님// 사진이 취미를 넘어서 일이 되어버린 남푠니마의 사진빨이지요.. ㅋㅋㅋㅋ
    저때 썼던 소스는.. 청x원에서 나온 아라비아따 소스였던걸로 기억해요.
    한우님이 들어가므로 소스는 최대한 간결한 그냥 토마토소스가 좋지요~

  • 4. 독도사랑
    '11.11.17 3:49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843 제주도도 식후경~ 제주도 음식여행기! 20 매지기 2010.10.03 9,897 72
32842 짜장면 흉내 짜파*티 8 어림짐작 2010.10.03 5,932 101
32841 복분자 엑기스 걸르기 17 프로방스 2010.10.03 13,336 111
32840 새우튀김, 스테이크등과 무려 올리브유 시음 후기 - 호주에서 2.. 24 마리s 2010.10.03 10,132 99
32839 지난 번 올렸던 도시락의 레시피입니다. 24 크리미 2010.10.03 13,109 126
32838 왕님과 왕비님의 저녁식사 시간(허접음식 주의^^) 12 노니 2010.10.02 9,200 103
32837 그동안 해먹은것들이에요.. 4 매지기 2010.10.02 4,119 84
32836 올해 마지막 아이스커피(부제:더치커피 맛나게 먹기) 6 돈데크만 2010.10.02 6,020 113
32835 살림6일차새댁- 아침부터갈비뜯은뇨자 13 곰씨네 2010.10.02 9,324 105
32834 자취식단 공개, 모카 케이크 8 벚꽃동산 2010.10.02 8,096 132
32833 아빠 고희 맞이 2단 케익 9 베로니카 2010.10.01 6,319 132
32832 울 엄마표 오삼불고기 3 두덩실 2010.10.01 7,785 121
32831 밤으로 여러가지 율란을,,, 2 맘스타르트 2010.10.01 5,023 131
32830 실속있고 깔끔하게 나만의 도시락 싸는 법. 26 크리미 2010.10.01 23,330 126
32829 집밥 365일...그리고 오늘 아침밥상입니다. 49 보라돌이맘 2010.09.30 24,020 184
32828 9월의 좌충우돌맘네 - 염장 & 제대로 스압 33 좌충우돌 맘 2010.09.30 14,022 134
32827 딸의 점심입니다~~(12편) 13 매력덩어리 2010.09.30 7,573 84
32826 살림4일차새댁- 힘내서 다시도전한 아침 33 곰씨네 2010.09.30 12,752 110
32825 도미타작했어요...ㅎㅎㅎ 60마리 잡음... ㅋ (스압) - &.. 41 부관훼리 2010.09.30 12,936 143
32824 잡다하지만 중요한 팁들~ 아욱국, 황태양념구이, 부추부침개, 버.. 27 프리 2010.09.29 17,150 120
32823 빵 요리 퍼레이드 10 옥수수콩 2010.09.29 7,583 118
32822 국물요리가 주는 행복:: 콩나물두부찌개, 부대찌개(강추) 이야기.. 21 프리 2010.09.29 13,028 95
32821 늦었지만 송편 사진 올려보아요 . 12 크리미 2010.09.29 6,559 130
32820 신랑 깜짝 생일파티 등등 (스압 있어요) 17 뽁찌 2010.09.28 11,556 103
32819 살림2일차새댁- 후아~아침밥계속할수있을까요? ㅜㅠ 28 곰씨네 2010.09.28 12,410 87
32818 딸의 점심입니다~ (11편) 14 매력덩어리 2010.09.28 7,780 67
32817 집에서 만들어본 매운어묵 5 얼떨떨 2010.09.28 6,422 98
32816 날씨가 추운날~~^^ 뜨끈한 국물이 날 불러요~~!! 8 버블리 2010.09.28 5,593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