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 잉글리시 머핀
remy |
조회수 : 11,323 |
추천수 :
143
작성일 : 2010-09-01 22:01:53
191598
부시맨브레드 만들려고 사논 통밀가루를 빨리 먹어치우기 위해
이것저것 레시피를 찾다가 잉글리시 머핀을 만들게 되었어요..
그냥 밀가루로 자주 만들었는데 통밀로 하니 색다른 맛입니다.
식빵보다는 소량이라 좋고, 먹기도 편하고, 토스트기에도 들어가서
미니식빵과 함께 자주 해먹어요.
식구가 아침에 빵을 먹으니 이것저것 서너가지 바꿔가며 굽는데
그중 제일 좋아하는게 잉글리시머핀이네요..
죄송합니다..ㅎㅎ
레시피는 인블루님과 물푸레님의 것을 섞었습니다..
기본적인 것은 물푸레님..
오일, 이스트등의 양은 인블루님의 잉글리시머핀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지름 7센치짜리로 9개가 나옵니다..
강력분 175그램.
통밀 75그램.
분유 3그램.
소금 3그램.
이스트 5그램,
오일 20그램,
물 180그램..
2차 발효까지 해서 200도에 20분 굽습니다..
전 제빵기로 1차 발효까지 하고
휴지시킨 후 성형해서 판을 올려놓고 2차 발효 30분 합니다..
포크나 버터나이프로 칼집을 내서 그대로 버터나 크림치즈, 잼
혹은 치즈한장, 햄한장 올려서 먹음 그만이죠...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0.9.2 12:04 AM
앙꼬없는 담백한 빵 좋아하는 저에게 잉글리시머핀은 진리입니다..
-
'10.9.2 10:26 AM
저 잉글리쉬 머핀 넘 만들어보고 싶어서, 마분지 말아 쿠킹호일로 틀 만들어 놓고 3주 째예요. ^^;
remy님 레서피 보니 자신감이 생기네요. 감사!! ^^
-
'10.9.2 5:58 PM
와오~ ~ 만드려는 의욕이 불끈!
머핀틀 너무 탐나요~ ~
저도 만년초보님처럼 틀 만든다면서 해를 넘기게 생겼네요...;;;;
틀을 먼저 만드는겨...만드는겨....만드는겨....자기최면 중....@@
-
'10.9.2 9:16 PM
가브리엘라님..
저도 이것저것 만들다 요즘엔 이것만 만듭니다..
만년초보1님..
식빵레시피랑 비슷해요..
그걸 그냥 머핀틀에 넣고 구우면 잉글리시머핀이 됩니다..
생김새가 특이해서 그렇지 어려운 빵은 아닙니다..
어흥님..
저도 마분지를 호일로 싸서 만들다가 하도 자주 해먹어서 아예 틀을 샀어요..
자주 먹다보니 틀이 있는게 편하고 마분지는 자주 쓰면 모양이 어그러지고,
몇번 쓰면 새로 만들어야 하고... ^^::
-
'10.9.2 11:30 PM
아유... 머핀이 동글동글하니 정말 예쁘게 생겼네요.
저도 남편이 아침으로 빵을 먹는지라, 요런조런 여러가지 빵을 구워...
.
.
.
.
.
.
야 하는 것이 옳지만, 그렇게 못하고 사다먹고 있어요.
remy님 보고서 힘내서 저도 다음엔 빵을 좀 자주 구울께요.
-
'10.9.5 12:30 PM
정말 먹구 싶네요..
이렇게 단백한 빵을 너무 좋아해서...꼭 만들어 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32703 |
태풍피해는 없으셨나요? 2 |
젊은그대 |
2010.09.03 |
4,624 |
142 |
| 32702 |
주말~어제까지 밥상 - 브런치밥상, 진리밥상, 우아한밥상, 소박.. 19 |
LittleStar |
2010.09.02 |
22,941 |
1 |
| 32701 |
녹두전, 삼색만두, 노각무침, 가지튀김 등등(스압) 49 |
만년초보1 |
2010.09.02 |
22,684 |
1 |
| 32700 |
태풍전에 사온 야채들~~ 9 |
시네라리아 |
2010.09.02 |
12,070 |
127 |
| 32699 |
호박잎 선명하고 맛있게 데치기 12 |
경빈마마 |
2010.09.02 |
12,649 |
95 |
| 32698 |
통밀 잉글리시 머핀 6 |
remy |
2010.09.01 |
11,323 |
143 |
| 32697 |
자랑, 안자랑, 행복만땅으로 뿌듯~ 식은 밥 한 덩어리로 아침을.. 18 |
프리 |
2010.09.01 |
14,198 |
106 |
| 32696 |
^^ 1 |
촌아이 |
2010.09.01 |
4,350 |
103 |
| 32695 |
오늘 내가 먹은 마음이 다른 이의 밥이 된다는 사실을 11 |
오후에 |
2010.09.01 |
9,099 |
120 |
| 32694 |
간만의 야외 도시락 7 |
어중간한와이푸 |
2010.09.01 |
13,743 |
123 |
| 32693 |
자취식단공개, 도시락 반찬, 간식거리 27 |
벚꽃동산 |
2010.09.01 |
17,767 |
158 |
| 32692 |
화요일의 아침상입니다...^^ 35 |
보라돌이맘 |
2010.08.31 |
18,982 |
171 |
| 32691 |
+ 귀여운 엘비스 : 꿀벌이와 여름나기 + 56 |
귀여운엘비스 |
2010.08.31 |
18,382 |
142 |
| 32690 |
10분이면 땡 간단 팥칼국수.......(사진없음) 14 |
윤주 |
2010.08.31 |
6,491 |
144 |
| 32689 |
동네 일식집에서 한잔~ 그외 골뱅이무침, 냉채족발, 새우볶음밥등.. 42 |
마리s |
2010.08.31 |
14,667 |
111 |
| 32688 |
문자놀이... 몇가지 음식 4 |
오후에 |
2010.08.31 |
6,058 |
121 |
| 32687 |
고기가 고파서 고기라는 고기는 다모아 신문지깔아놓고 구워먹음.... 15 |
부관훼리 |
2010.08.31 |
13,425 |
136 |
| 32686 |
8월 마지막 날에..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김치볶음밥, 잔반통활.. 21 |
프리 |
2010.08.31 |
11,853 |
105 |
| 32685 |
탁구의 마음으로 짬뽕성공기 14 |
새옹지마 |
2010.08.31 |
7,816 |
130 |
| 32684 |
월요일의 우리집 아침상입니다. 32 |
보라돌이맘 |
2010.08.30 |
19,679 |
157 |
| 32683 |
행복 갈비탕!! 13 |
카루소 |
2010.08.30 |
10,050 |
169 |
| 32682 |
김밥말기 외 먹고 사는 소소한 이야기들. 16 |
꿀아가 |
2010.08.30 |
12,800 |
116 |
| 32681 |
제빵왕 김탁구 보리밥빵~*^^* 11 |
파랑하늘 |
2010.08.30 |
8,861 |
100 |
| 32680 |
인사드려요^^ 5 |
라온제나 |
2010.08.30 |
4,623 |
110 |
| 32679 |
라자냐.....다시 한 번... 11 |
토마토 |
2010.08.30 |
7,287 |
115 |
| 32678 |
요즘같은 때 초초초호화럭셔리 반찬들 퍼레이드~~~ 14 |
꿀짱구 |
2010.08.30 |
16,629 |
139 |
| 32677 |
뭐든 색깔이 너무 진하면 의심 스러워요 ㅋㅋ 6 |
벚꽃 |
2010.08.30 |
7,677 |
155 |
| 32676 |
꽈리고추오징어채볶음 3 |
에스더 |
2010.08.30 |
7,691 |
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