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파슬리가루...혹시 헷갈리는 분을 위해서요

| 조회수 : 5,148 | 추천수 : 89
작성일 : 2010-08-06 14:34:26
제가  잘 못 산 것을 발견했어요..한 달이나 지나서요..

집에 사진처럼 두 병의 파슬리가 있는데요..

이태리파슬리를 말린 가루라고(왼쪽) 생각하고 산 거에요..

근데 향기가 이상해서 다시 보았더니

하나는 curled parsely를 말린거네요(오른쪽).

curled parsely는 주로 장식용으로 쓰고여

이태리파슬리가 음식에 더 많이 쓰이거든요...

한국에서 흔한  생파슬리는 curled..


실란트로는 차이니즈파슬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이태리파슬리랑 많이 닮았어요..

제가 이태리파슬리라고 생각하고 실란트로를

음식에 넣어 기겁을 하고 음식을 다 버린 적이 있답니다...


아 그런데 저 바보인가봐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10.8.6 3:20 PM

    키톡 고급반에서나 들을 강의 ?? ^ ^
    나는 나머지 공부반 ㅠㅠㅠㅠ

  • 2. 토마토
    '10.8.6 3:55 PM

    민준님, 소박한밥상님..
    둘 다 먹는건데
    제가 괜히...죄송해요.

    향기가 달라서요...

  • 3. 열쩡
    '10.8.6 4:01 PM

    실란트가 고수 아닌가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서 파는 파슬리는 대부분이 컬드 파슬리인데
    왼쪽 것이 더 좋긴 하나 오른쪽 것도 무방하다는 말씀이신거죠?

  • 4. 소박한 밥상
    '10.8.6 4:06 PM

    토마토님 미안하라고 한 댓글 아닌 거 아시죠 ??
    저는 그냥 코스트코에서 왕창 큰 거 갖고와서 필요 이상 사용 한답니다.
    많이 먹으면 몸보신 될까 해서요 ^ ^
    저렇게 디테일한 부분은 생경스러워서.....

  • 5. 토마토
    '10.8.6 4:46 PM

    열쩡님, 예...실란트로가 고수라고 하더라고요.. 그걸로 김치를 한다는 말도 들었어요...
    왼쪽이 더 향기가 좋아요..
    일반적으로는 장식용이라고 설명되어지지만 오른쪽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 6. 토마토
    '10.8.6 4:52 PM

    소박한 밥상님 그럼요..^^

    무슨 약효가 많이 있긴 하나봐요.. 몸에 좋은..

  • 7. 보라별
    '10.8.6 5:24 PM

    마늘빵은 어느쪽 인가요?전 오른쪽거 구입했는뎅~~~

  • 8. redneck
    '10.8.7 10:26 AM

    밥먹다 말고 후다닥 가서 확인.
    저는 왼쪽거네요.
    저도 코스코에서 큰거 사다가 마구 뿌려 먹고 있어요.
    다른 종류가 있다는거 이제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507 파슬리가루...혹시 헷갈리는 분을 위해서요 8 토마토 2010.08.06 5,148 89
32506 “오늘 아침 맛있게 다 먹어줘서 고마워.” 3 오후에 2010.08.06 5,273 107
32505 오븐으로 구운 포테이토 3 얼떨떨 2010.08.06 5,089 117
32504 가입인사 겸 처음 해본 오이무침 이야기 2 초보주부 2010.08.06 5,228 90
32503 더운 여름날 입맛 살려주는 매운 돼지 등갈비 찜 3 June 2010.08.06 9,189 186
32502 마카롱 & 커피번 --- 어떤게 맛있나요? 15 안젤라 2010.08.06 6,682 113
32501 [이벤트] 버섯매운탕칼국수와 오징어불고기비빔밥 19 LittleStar 2010.08.05 21,715 1
32500 old한 자취생 쥴스의 먹는 밥; 쇼가야끼, 야채커리, 야채된장.. 49 쥴스 2010.08.05 5,315 72
32499 [이벤트] 새싹비빔밥.. 그리고 기타등등 4 요맘 2010.08.05 3,154 98
32498 대충 먹는 미덕이 고마울 때 4 오후에 2010.08.05 4,731 93
32497 맞벌이 주부 연습문제 풀이와 냉장고 정리 annabeth님 따라.. 7 소년공원 2010.08.05 8,152 90
32496 발효빵 드디어 성공했어요 ^^ 흑마늘진액넣고 만든 건강빵 2 얼떨떨 2010.08.05 3,802 124
32495 나이와 무더위, 부페, 집게과 수박 이용법 12 프리 2010.08.05 9,263 82
32494 중독성 있는 맛 [우엉잡채] - 왕 친절한 과정컷 有 ^^;;;.. 31 LittleStar 2010.08.05 24,074 1
32493 쉽게 만드는 퀘사디아와 홈메이드 살사~ 5 꿀지 2010.08.04 7,322 116
32492 키톡 덕분에 먹고 살아용 ^_^ 6 꿀짱구 2010.08.04 6,611 151
32491 돌솥비빔밥과 나물전 9 프로방스 2010.08.04 7,256 109
32490 마늘 안먹는아이들... 1 들국화 2010.08.03 4,467 84
32489 사바 미소니 (サバみそ煮, 고등어 왜된장조림) ... - >.. 27 부관훼리 2010.08.04 9,992 98
32488 독거어린이의 그동안 해먹은 것들 16 최살쾡 2010.08.04 8,946 102
32487 유사 치킨 아다나 4 토마토 2010.08.04 3,699 66
32486 빈 도시락 들고 집으로 가는 길 7 소년공원 2010.08.04 6,184 74
32485 여름 손님초대상 2 & 7월동안 먹었던 음식들~ ^^ 38 LittleStar 2010.08.04 32,175 2
32484 [이벤트] 먹다남은 삼계탕의 변신!! 닭김치 수제비 ^^ 2 hms1223 2010.08.03 5,110 53
32483 더위 먹었나봐요~~~ 오삼떡볶이 49 프리 2010.08.03 8,293 61
32482 블루베리 농장에 다녀왔어요~ 12 오랫동안 2010.08.03 7,055 72
32481 중국집, 갈비찜,불고기, 소세지빵등...느끼한 사진 다수. 33 마리s 2010.08.03 12,806 107
32480 한그릇으로 식사 뚝딱, 오징어덮밥,오징어라이스 4 얼떨떨 2010.08.03 5,537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