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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가 먹는 사과

| 조회수 : 11,18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4-11-04 09:37:58

 

못생긴 사과들이네요.
  

왼쪽은 돌배에요

이렇게 깊고 높은 산속에 감이.요놈 잡아야하는데 오늘 내일 벼루고 있네요


야생 모과에요  바뻐서 이렇게 밤에도 따내요 .ㅎ.

모과는 깨끗한모과보다는 이렇게 야생 상태서 딴 모과가 약성이 좋다는 사실...
  

추위에 몸보신 할라구 백숙좀.. 해서 저녘을 따시게 보냈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벚꽃
    '14.11.4 10:04 AM

    약안친 사과는 처음 보네요~

  • 돌미나리
    '14.11.4 10:11 AM

    글쵸..저러니 약을 칠수 밖에는..~..

  • 2. 내사랑로징냐
    '14.11.4 12:48 PM

    본인의 정원에서 약을 안친 사과/모과라는 뜻인지요? '야생'이라하심은 어디 소속의 사과라는 뜻이신지요?

  • 3. 호호맘
    '14.11.4 12:49 PM

    아 그렇군요~~정말 좋은거 봤습니다~~

    저 사과 킬러인데 ㅠㅠ

    약 안치면 저렇게 된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ㅎ

    근데 시중에 무농약이나 유기농 사과들도 모양새가 저지경 (?) 은 아니던데

    그건 이유가 무엇일까요 ?

  • 4. 꽃게
    '14.11.4 1:07 PM

    저는 사과는 안키워봐서 모르겠고~~

    우리친정집 마당 모과는 약도 안치고 거름도 안주고 그냥 혼자 크게 두는데
    꼭 저렇게 생기지많은 않던데요?
    모양도 색도 이쁜것도 달리던데요?

    꽃이 많이 피고 모과가 어릴때는 많이 달려있어도
    가을에 수확하는 것은 양이 아주 적고 속에 가끔 벌레가 있기는 해요.

  • 5. 봄바람난아짐
    '14.11.4 4:56 PM

    저건 그냥 야산에 버려둔거구요..

    겨울에 가지치기 해서 충분히 간격을 두구요
    퇴비충분히 해서 영양가게 만들고.
    봄엔 적과(사과를 가지에 맞게 따내는작업)해서
    한개라도 크게 키우고 색이 들때 바닥에 은박지 깔아주고.
    사과둘레로 잎 따주고 또 일주일지나면 하나씩 햇볓보라고 꼭지 돌려주고


    사과농사가 농약만 친다고 되는게 아니고 농약보다 더 어려운일이 많아요.
    무농약은 농약말고 그 나머지 모든일을 사람이 관리하니..
    야생보다야 휠신 이쁘게 나오겠지요..

  • 돌미나리
    '14.11.5 12:57 AM

    정답입니다.~

  • 6. 녹차잎
    '18.1.20 10:55 PM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사진입니다 자주 보고 싶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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