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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0개월 아기랑 밥 먹기

| 조회수 : 17,103 | 추천수 : 99
작성일 : 2009-12-22 19:26:33
연말이라 다들 바쁘셔서 그런지 게시물 업로드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키톡 게시물 보는 낙으로 사는 1人..^^)

그래서 시간 많고 할일 없는 제가 이렇게 올립니다..ㅋㅋㅋ
오늘은 좀 특별하게 유아식을 올려봅니다. 율이가 이제 막 21개월에 접어들었는데요..
율이한테 해준 식단을 한번 정리해볼겸 이렇게 사진을 찍어봤어요.

아이의 하루 열량, 필요한 칼로리 뭐 이런걸 고려하고 했을거라...
생각하진..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집에 있는거 대충 해먹입니다..아놔..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불고기 전골, 계란찜, 김자반, 콩나물 무침이네요.
사실 식판에 해먹인지 얼마 안 됐는데요...식판에 주니까 좋네요. 아이도 좋아하는 반찬을
골라 먹을 수도 있구요...

 

반찬 비슷하고 냉이넣은 된장국을 넣어줬군요...
된장국이랑 두부를 주면 참 잘 먹어요.

 

불고기 전골, 멸치볶음, 백김치, 해물된장국...고기 중엔 그나마 불고기를 조금이라도 먹네요.



미역줄기볶음, 멸치볶음, 비엔나 소세지, 계란프라이

 

이렇게 식사를 합니다. 한 손에 포크를 쥐켜주구요.
먹이기는 제가 먹이구요. 저렇게 자기도 먹고 싶어해서 꼭 포크를 쥐켜줍니다.
입에 들어가는거보다 흘리는게 더 많지만요.^^
지금은 또 상에서 먹여요. 그전에는 상 위에서 춤추는 일이 더 많았기에..(-_-)
상에서 못 먹였지만 지금은 좀 더 의젓해졌답니다..ㅋㅋ

 

이 날은 배달..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시킨 돈까스 셋트를 교묘하게 식판에 배치합니다..(-_-;;;)
흡사 홈메이드처럼..ㅋㅋㅋㅋㅋㅋ

 

다른 반찬보다 같이 배달 된 미소 장국이 인기 쫭이군요. 그냥 원샷 해버립니다.
장국 하나로 두끼를 먹었다는 후문이......

 

두부 부침, 메추리알 장조림, 김, 갈비탕에서 건진 갈비인듯..(-_-;;;;;;;)

 

고기 안 좋아하는데 희안하게 이 갈비는 참 좋아해요.
흐물흐물해서 그런지...야무지게 갈비대 두개 잡고 뜯어줍니다.

 

갈비탕 반응이 좋아서 돼지고기 등갈비를 사서 바베큐를 해봤어요.
근데 이건 반응이 그저 그랬어요. 엄마는 슬펐어요. 엉엉~~~
얘야! 그거 뼈 삶는데만 두시간 걸렸단다!!!(-_-)

 

처음 해준 오무라이스...

 

애미의 마음을 담아..하트 한번 날려보구요. 장국도 같이 곁들입니다.

 

밥새우랑 채소랑 같이 볶아서....

 

위에 케챱이랑 치즈 올려서 그라탕 만들구요.
역시나 장국도 같이 곁들여야 되요...율이는 장국 매니아에요..ㅋㅋㅋㅋㅋ

 

밥새우전이에요...그냥 아까 그 볶음밥에 계란 무쳐서 지져냈어요.

 

불고기, 김, 잔멸치를 넣은 계란찜이네요.



웬지 음~맛있어~하는 표정같지 않나요? 후후..^^


2009년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아..나도 이제 나이가..OTL)
얼마남지 않은 2009년 마무리 잘하시구요.
다가오는 2010년은 모두모두에게 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정말루요...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이스
    '09.12.22 7:54 PM

    와..엄마의 정성이 대단하세요 ^^
    오므라이스 위에 하트만 있는게 아니라..
    국안에도 자세히 보면 하트가 있는데요? ㅋㅋ

  • 2. amenti
    '09.12.22 8:01 PM

    우와, 음식은 하나도(죄송) 눈에 안들어오고
    제가 좋아하는 요시토모 나라의 소녀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따님에게만 눈길이 가네요.

    꽃중에 제일은 자식꽃이라더니, 꿀아가님은 꽃같은 율이 얼굴만 보고있어도 배부르실 듯.

  • 3. ssac
    '09.12.22 9:02 PM

    아궁 이뻐라~
    식판이 아이용으로 조그만 거였네요.

  • 4. 미모로 애국
    '09.12.22 9:38 PM

    안녕하세요, 꿀아가님. ^^

    제 남편이 돼지립 글과 사진을 보더니 술안주하면 되지, 왜 슬퍼?
    라고 하는데요... 아 놔...

  • 5. 왕돌선생
    '09.12.22 9:46 PM

    존경스러운 마음으로 꿀아가님 게시물을 보고있습니다.
    율이 옷만 잘만드시는 줄 알았더니
    율이 밥도 잘 챙겨주시군요...
    왜 저는 그렇게 못할까요?

    참말로 반성해봅니다.

    T-T
    애기 식사습관 고치느라 배곯리고 있습니다...T-T

  • 6. 선물
    '09.12.22 10:15 PM

    허걱.. 매일 반찬 두개랑 밥먹는 우리 아가.. 저 반성해야겠어요.

  • 7. 카라멜
    '09.12.22 10:27 PM

    흐미...6살 이제 7살 되는 우리 아들과 먹는 양이 같네요....ㅠㅠㅠ
    우리도 저 식판에 밥 주거든요....그나마 저기 주면 어느 정도 먹어요....
    거기 있는 건 다 먹어...라고 협박하니깐요....ㅠㅠ
    우리 아들은 잘 안 먹어서 힘들어요,...
    제가 하는 음식이 맛없어서 그럴까요?
    아무튼 밥 잘먹는 건강한 율이 모습....부러워요....
    항상 건강해라.....

  • 8. 꿀아가
    '09.12.22 10:42 PM

    로이스님 앗 그렇군요..대단한 관찰력이십니다..^^b 오뎅 하트가 둥둥~떠다니네요..ㅋㅋ

    amenti님 요시토모 나라의 예쁜 숙녀를 닮았다니! 대단한 칭찬이신데요..ㅎㅎ
    이 녀석에게 대신 전해줄께요..ㅎㅎ 제가 보기엔 예전 취권 시리즈 찍던 성룡의
    전성기를 닮았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

    ssac님 네 요즘 마트 가니 아주 예쁜 아기용 식판이 많더라구요..더 사주고 싶어요. ㅎㅎ

    미모로 애국님. 애국자 미모님! ㅎㅎ 아..아차 술안주! 그렇군요...제가 왜 그 생각을
    못 했죠? ㅋㅋㅋ

    왕돌선생님 저도 매일 저렇게 부지런히 먹이진 못 해요. 대충 반찬에 밥 비벼 준 날,
    김만 싸서 먹인 날..이런 날은 뭐 사진 찍을 일이 있겠어요? ㅋㅋ
    짜잔~하고 잘 차려준날만 찍어올린거니 반성하실 것도 없어유~^^
    저도 율이 식습관 고친다고 요즘 매일 전쟁입니다. 아 왜 밥 먹다가 궁뎅이를 상에 척하니
    올리는지..참말로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ㅠ_ㅠ

    선물님 요즘 율이도 반찬 두개인걸요. 뭐..ㅋㅋ 귀찮거나 몸 아플때 저도 반찬 한두개로
    떼웁니다...ㅎㅎㅎ

    카라멜님..허걱..ㅋㅋ 우리 율양이 좀 많이 먹죠..ㅎㅎㅎ 신생아때부터 왕성한 식성을
    자랑하던 녀석이라서..^^;;;;;;; 이 애미를 닮았죠..ㅋㅋ
    저도 저기 있는건 다 먹엇! 하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협박합니다. 율이는 잘 먹긴하는데
    호기심이 너무 많은 아이라 국도 손가락 넣어서 찍어먹고...이 애미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카라멜님댁 아이들도 항상 건강하길 바래요..고맙습니다. ^^*

  • 9. 오렌지피코
    '09.12.22 11:09 PM

    에구.. 언제 울 녀석 20개월이었는지... 벌써 생각이 안난다는..ㅎㅎㅎ

    조맘때 참 밥 먹이기 애매하죠. 그래도 저땐, 주는대로 받아 먹었던거 같은데...ㅠㅠ
    우리애들은 보니까 조금 크니까, 매운걸 곧잘 먹어서 그건 편한데, 한층 약아져서 어떻게든 싫은건 안먹으려고 하더군요.
    요즘 울 작은녀석, 하루하루 편식 심해져서 제가 쥐어박고 있거든요. ㅎㅎ

    우리 애들도 미소국은 참 좋아해서 저도 자주 끓이지요. 건더기를 조금이라도 먹일까 해서 두부에 미역에 표고를 잔뜩 넣어 주는데, 결과적으로는 국물만 짜먹지만..ㅠㅠ

    전 우리 작은녀석 고기 잘 안먹으려고 해서- 사실 알고보면 육식인간인데, 물에 빠진 고기랑 소금간만 된 고기를 안먹어요- 요새는 무조건 다져 넣어요. 오늘은 카레에도 다짐육을 썼다는...
    그럼 먹이기 좀 낫더라구요.
    그래도 착하네요. 미역줄기나 콩나물은 전 한번 먹이려면 몽둥이를 한손에 들고 먹이는데...

  • 10. 내이름은룰라
    '09.12.22 11:11 PM

    와우 울 집 두 총각들 7살 5살인데 그 녀석들과 동급으로 먹는 군요
    아 가 씨 가 ..와우
    칭찬해 줍니다/궁뎅이 톡톡

  • 11. 청명한 하늘★
    '09.12.22 11:15 PM

    엄마의 정성이 가득담겼어요~ 다 맛있어 보여요..^^
    저도 헬스 끝나고 오는길에 샌드위치랑 단팥빵 사와서 먹고있네요.ㅠ
    아기 머리스탈이 넘 귀여워요..ㅎㅎ

  • 12. 그리피스
    '09.12.23 12:12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위에서 춤춘다.
    저희는 딸쌍둥이라 외식이라도 가려면..
    상위엔 딸 둘이 앉아있고..친정엄마랑 저랑 반찬 다..바닥에 내려놓고..밥그릇 들고 먹은 기억이 납니다.

    저도 저런 헤어스타일 로망이였는데 딸은 머리가 가늘어 안되서..아들내미 머리 기르고 있는 중입니다.
    귀여워요..

  • 13. mulan
    '09.12.23 1:41 AM

    귀여워요. 저희는 16개월, 48개월 인데요. 16개월 짜리가 어찌나 밥을 안먹는지요. ㅋㅋㅋ 그런데 오늘은 엄청 많이 먹었어요. 아 너무 고마운거 있죠. ㅋㅋ

  • 14.
    '09.12.23 1:46 AM

    ㅜㅜ 저도 요즘 미역국으로 연명하고 있어요.15개월 아주 끝내주게 밥 안먹어요..흑흑 어쩌면 조하용.

  • 15. 조기
    '09.12.23 1:54 AM

    꺄악~~ 갈비잡고 뜯는 모습 완전 귀여워요 ^^
    아직 백일도 안된 우리딸도 빨리 커서 저렇게 갈비도 먹고 그러면 좋겠어요 ㅎㅎ.

  • 16. 생명수
    '09.12.23 7:05 AM

    옴마야 댓글을 안 달수가 없군요. 저렇게 골고루 먹는 아기들 너무 이뻐요. 율이 장하다. 울 두딸들은 어찌나 편식이 심한지..먹는거 손가락으로 꼽아요. 물론 이 게으른 엄마의 문제도 있지만...
    밥(쌀이나 국수), 파스타, 계란, 두부....어~ 더이상 생각이 안나요..한손으로 꼽을 정도..루나는 주나보다 더 심하구요. 고기 생선 거진 안 먹구요. 야채는 전혀....(아고 창피해라) 과일은 쫌 먹어요.
    루난 정말 예민한 코와 입을 가지고 있어요. 야채로 국물을 낸 것조차 알아내서 안 먹는답니다. 아고 속상혀라..
    율이한테 보내서 특별 수업을 받게 하던가...아님 제가 꿀아가님한테 특별 지도를 받아야겠네요.
    저도 식판 사서 해 볼가요?

  • 17. 보아뱀
    '09.12.23 8:32 AM

    세상에 저렇게 밥잘먹는 아가들은
    어디 훈장이라도 수여받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제 딸도 33개월인데 밥 잘 안먹는 것이 제일 힘들어요 ㅜ_ㅠ
    일단 안먹을까봐 식단도 너무나 부실하답니다 ㅋㅋ
    아기 어떻게 먹이시는지 계속 올려주세요~ 따라해볼게요~

  • 18. 미주
    '09.12.23 9:07 AM

    오늘은 율이를 가만히 보니 제조카 율이를 닮은게 아니고
    제 딸아이를 쏙~~~~^^
    율이 어머니 정성에 감탄합니다.
    아이들 밥먹이는게 참 보통이 아니지요.

  • 19. lolita
    '09.12.23 9:30 AM

    아우 우리딸이랑 개월수도 비슷한데...
    고기도 잘먹네요~
    저희딸은 한참을 씹다가 밷어요. -.-
    셀러드도 주신거 같은데.. 잘먹나요?
    울딸은 생야채 먹이기는 쉽지않네요. 흑흑

    저도 담에 우리딸 식단 올려볼께요~ 공유해요~

  • 20. 만년초보1
    '09.12.23 9:40 AM

    아이고, 꿀아가님 닉네임이 왜 꿀아가인가 했더니만
    진짜 집에서 꿀아가를 키우고 계시는군요.
    인형 같아요. 저런 아기 집에 있음 맨날 맨날 맛난 거 해줘서
    꿀돼지 될듯. ^^;

  • 21. 삔~
    '09.12.23 10:24 AM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 우리 집 어린이보다 식습관이 좋습니다....
    정말 꿀아가네요...
    스윗 베이비~!!!
    아...손가락 한번 만져보구 싶당...ㅎㅎㅎㅎ

  • 22. 앙이뽕
    '09.12.23 11:43 AM

    우리 아가 18개월인데 1/4 정도도 안먹어요 반찬도 그렇구
    율이 아가 정말 잘먹어서 이쁘네요

  • 23. 혀니미니맘
    '09.12.23 11:53 AM

    울 둘째도 20개월인데 반가워요^^ 우리애는 먹는 양은 만만찮은데 아직 못 먹는게 더 많아요
    할머니가 봐주시는데 소화 안될까봐 모든 반찬을 다져서 주시거든요..

    율이는 무척 의젓하고 착한 딸 같아요. 좋으시겠어요!!

  • 24. meadow
    '09.12.23 11:58 AM

    댓글 주신 분들.. 축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결국 방광염 사실 들켜서... 어머님께 끌려 병원가네요.

    병원가서 생일파티 하겠습니다. ㅋ

  • 25. 꿀아가
    '09.12.23 3:04 PM

    오렌지피코님 율이도 어릴땐 가리는거 없이 다 잘 먹다가 조금 컸다고 가리는
    음식이 하나둘 생겨나더라구요..^^ 보니까 질기고 딱딱한건 안 먹고 보들보들한
    두부 이런걸 제일 좋아하는거 같아요. 미소국은 정말 애들 다 좋아하나봐요..
    제 친구 애들도 미소국은 다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내이름은룰라님 하하 율이가 많이 먹는 편이었군요. 전 적게 먹는줄 알고
    밥양을 더 늘여야 되나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거든요..ㅋㅋ
    많이 먹음 너무 이뻐서 저도 궁둥이 툭툭 때려줍니다. ㅎㅎ

    청명한 하늘★님 헬스도 다니시고 부럽습니다! 전 운동하고 싶어도 붙어있는
    이 껌딱지 때문에..^^;; 헤어스탈은..음..이게 제일 관리하기 편하더라구요.
    바가지머리..동네 아기들 90%가 이 스타일입니다..ㅋㅋㅋ

    그리피스님 흑흑 제발 상위에서 춤 추는건 자제 좀 해줬음 좋겠어요.
    국이랑 반찬 다 엎지르고 말이죠. 하루종일 밥상 닦고 바닥 닦고 하는것만
    거의 20회는 되는듯..-_+

    mulan님 애들 밥 많이 먹음 내 배가 더 부른거 같아요. 괜히 이쁘고 간식도
    더 많이 주고 말이죠..ㅎㅎ

    횬님 우리 율이는 미역국은 아예 먹지도 않는답니다. 아기가 착하네요.^^
    이거저거 다양하게 먹이시면 그래도 잘 먹을거에요. 화이팅!!!

    조기님 저도 율이 백일때쯤 아기랑 같이 밥 먹고 그런게 로망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다 커서 매운거 빼곤 다 먹네요..^^ 아 참 얘는 10개월때
    자기 팔뚝만한 족발 잡고 뜯더라구요..쿠당..ㅋㅋㅋ

    생명수님 이쁜 루나 주나가 편식이 심한가보군요. 냄새나 촉감에 예민한 아이들이
    편식을 한다는 얘길 저도 들었어요. 그러고보면 우리 율양은 무지 둔감한듯..-.-;;
    식판 사서 한번 해보세요. 아무래도 새로운걸 해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듯 싶어요.
    에고고 맘고생 많으시겠어요. 힘내용!^^

    보아뱀님 네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 다른 엄마들이랑 식단 많이 공유하고 싶어요.
    저도 여기저기서 보고 배우고 저장해두고 뭐 해먹일까 고민해서 매일 밥을 하거든요.
    아예 율이 반찬 리스트라고...컴퓨터에 적어놓고 저장해뒀답니다. ㅜ_ㅜ
    뭐 먹일꺼 없나 두리번 거릴때 그거 꺼내들고 밥 해먹이죠..ㅎㅎ

    미주님! 미주님의 예쁜 아이도 보고 싶네요..율이 닮은 아이라니 궁금해요..^^
    얼마전까진 애 밥 먹이는게 가장 큰 스트레스였어요. 제 친구도 애 밥먹일땐
    위산이 치솟는다고 표현을 하더라구요..ㅋㅋ 저도 그랬거든요.
    너무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는게 애 밥 먹이기인거 같아요. 근데 어느정도 포기하고
    율이도 좀 커서 의젓해지고 나니 조금은 쉬워졌어요..

    lolita님 샐러드는 안 먹더라구요..^^ 오늘 최요비에 보니 내일 케이준 치킨 샐러드
    만든다고 나오던데..그걸 만들어서 먹여볼까 해요. 마트에서 파는 텐더 스트립이랑
    여러가지 샐러드 채소 넣고 하면 좀 먹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다양하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담에 좋은 식단 올려주세요..^^

    만년초보1님 으흐흐 그쵸? 매일 엄마 입이 율이 입에서 안 떨어진다는..뽀뽀 쪽쪽!!!
    똥똥한 똥배에도 뽀뽀 쪽쪽..^^;;; 팔불출엄마입니다..ㅎㅎ

    뻔~님 손가락이 오동통하죠? 손도 여자애치곤 커요..발바닥도 보면..음..파이터의
    기운이 물씬! 얘도 보면 아빠랑 똑 닮았어요..아빠가 골격이 많이 크거든요..
    그래서 아빠 골격 타고 태어났네요..ㅋㅋㅋ

    앙이뽕님 이때는 많이 먹고 많이 자고 하는게 최고 효도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혀니미니맘 율이는 성격이 참 무난하고 발랄한 아이여서 크게 힘들진 않은데
    놀려고 하는 본능?이 좀 강해요. 그래서 엄마한테 매일 치대지요. 그게 좀 힘들어요.ㅎㅎ

    meadow님 딴 국 종류는 안 좋아하는데 장국이랑 된장국은 잘 먹더라구요. ㅎㅎ
    구수한 맛 때문인지...한번은 과메기도 뺏어서 먹더라구요. 저 정말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26. 올리비아 사랑해
    '09.12.23 3:48 PM

    꿀아가님~~~지난번 슈플레치즈케익(?) 저두 성공했어요...맨첨엔 머랭만들기 실패해서 검색해보니 흰자에 절대로 불순물이 들어가면 안된다기에 다시 심혈을 기울여 드뎌 머랭성공...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어요...앞으로도 쉬운 베이킹 마이 부탁드려용...
    그나저나 맨아리 율이 만화 케릭터 누굴 닮은거 같은데 당췌 생각이 안나는군여...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구용..^^

  • 27. 낭만소녀
    '09.12.23 3:52 PM

    아, 답글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40개월, 14개월 아가들 밥 챙겨먹이는거 땜에 매일매일이 고민인데,
    파워블로거들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괜히 자책되고 그랬는데,
    위안이 됩니다...^^
    이런 평범한 밥상이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저보다는 100만배는 더 훌륭하십니다.^^)

  • 28. Highope
    '09.12.23 4:32 PM

    꿀아가님의 예쁜공주님 사진 한참을 쳐다 보았네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먹으며 공주님
    지혜롭고 예쁘게 커가겠네요.
    메리크리스마스~~~

  • 29. 얼음동동감주
    '09.12.23 8:38 PM

    알바들 오늘 넘치네요.

  • 30. 사자자리
    '09.12.23 9:36 PM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6개월 딸아이가 있어요..
    글을 보면서 저도 내 아이에게 이렇게 정성스럽게 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의 맘을 또 한번 배워봐요!~

  • 31. 순덕이엄마
    '09.12.23 11:54 PM

    울애들 밥상에 비하면 진차 공주님 밥상인줄 아뢰오~^^
    울 제니 순덕이 1식 1찬임. ㅋ

  • 32. 가드업
    '09.12.24 1:37 PM

    익숙한 식판에 이끌려 ....ㅎㅎㅎ

    그런데 저 스텐식판은 아기들한테는 좀 .....저야 익숙한 거지만.. 정서적으로도 좋지 않구요
    언젠가 일본음식 게시판으로 갔을때 고등학생이 올린 급식 사진을 보고 일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일제시대 군인들 문화의 잔재라고 ..... 왜 미개문화를 따라 하냐고...저희야 세척과 소독이 편하고 내구성때문에 사용하지만 가정에서 아기들 그릇으론 별로 인거 같아요. 이뿐 도자기 그릇에 담아주셨음 좋을텐데~~ 죄송해요.....제가 너무 건방지죠..남의 가정생활에 왈가왈부 해서 ㅠ.ㅠ

  • 33. 부관훼리
    '09.12.24 3:56 PM

    무슨 아이식단이 저희 어른식단보다 월등하네요.
    저도 저렇게 주면 암말않고 휘리릭 먹을거같아요.
    저 된장국하고 두부... 어흑...

  • 34. 꿀아가
    '09.12.24 5:17 PM

    올리비아 사랑해님 우앗! 성공하셨군요. 저까지 기분이 좋습니다.^^
    율이는..음..마르코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러고보면 비슷하죠? ㅎㅎ

    낭만소녀님 저도 파워블로거님들 블로그 보면 주눅들때 많아요..ㅎㅎ
    그분들꺼 보고 참고도 많이 하지만 여전히 제일 편한 방법으로 만들게 되더라구요..^^

    highhope님 감사합니다~하이호프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 되세요..^^

    얼음동동감주님 하하 율이는 많이 먹기도 하지만 비비고 노는게 또 반이라서요..
    호기심이 너무 많은건지 먹을걸 주면 그냥 예쁘게 먹지만 않고 비비고 노는데..
    와 정말 힘들어요..ㅋㅋㅋ

    사자자리님 저도 율이 고맘때 밥상에서 같이 밥 먹는게 꿈이었어요..^^
    애는 애대로 이유식 따로 먹고 엄마는 또 밥 따로 먹고..차리는 엄마가 너무 힘들잖아요.
    그쵸? ㅎㅎ

    순덕이엄마님 1식1찬이라도 항상 맛있는거 만들어 먹이시잖아유..ㅎㅎ
    독일의 크리스마스가 궁금하네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가드업님 그렇군요. 전 몰랐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사실 설거지 하기도 쉽고 아이도 골라먹을 수 있어서 식판을 선택했는데
    한번 생각해볼 문제 같네요. 감사합니다.^^

    부관훼리님 첨엔 저도 반찬 한두가지로 줬는데 제가 애라면 참 화날거 같아서요..ㅋㅋ
    먹어봤는데 애들 먹는건 우찌나 맛도 없던지..^^ 그래서 그 후로 맛있게 잘 차려줄려고
    노력하지요..부관훼리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35. 미쁜^^*
    '09.12.26 12:27 PM

    4돌 지난 우리 딸 보다 더 많이 먹네요....................
    대단이요 ^^ 그 먹성이 너무 부럽네요~~~~~~~

  • 36. caroline
    '09.12.26 5:47 PM

    이런 글 보면 빨리 결혼해서 엄마 되구 싶어요~~ 따님이 너무 깜찍하네요

  • 37. 로즈
    '09.12.27 5:16 AM

    울 둘째가 곧 24개월인데...
    얌전히 앉아 밥먹는 아가가 참 부럽네요..
    울 아이는 절때...ㅡㅡ

    저도 저렇게 식판에 주면 좋아할란지..이휴~~

  • 38. 독도사랑
    '11.11.18 6:37 AM

    정말 맛있겠네여 ㅎㅎ 한번 먹어 보고 싶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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