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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흑마늘 스프레드

| 조회수 : 4,979 | 추천수 : 133
작성일 : 2009-10-19 17:45:59
82 에서 흑마늘이 나오길래 얼른 만들었습니다.
근데 어른들이 먹기는 괜찮은데 아이들이 안먹네요.
하루에 하나라도 먹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 흑마늘 스프레드 !

무척 거창한 것 같지만 사실은 별거 아닙니다. ^^;;;

그냥 흑마늘을 숟가락으로 으깬다음에 꿀을 한숟가락 섞었습니다.

근데 이놈을 따끈한 빵이나 과자에 발라 먹으면 ~~

오호라~~ 새로운 맛의 세계가 열립니다욧 !!

엉엉 (혼자 감동해서 우는 소리)


그래서 애들이 먹었냐고요 ? ^^;;;

큰애는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작은놈 (6살) 은... 입에 넣자마자 이렇게 소리치더군요.

" 엄마, 이거 내가 전에 맛없다고 했던 그거잖어 !! "

뱉으려고 하는 것을 주먹을 들이대고 먹였습니다. 호호호 ^^;;;;

그래도 먹였으니 성공인가요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19 6:09 PM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치시는 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2. 고독은 나의 힘
    '09.10.19 6:22 PM

    치즈나 버터하고도 잘 어울릴것같요.. 건강간식이네요...

  • 3. 토마토샤벳
    '09.10.19 6:53 PM

    전 어제 흑마늘 제조(^^) 들어갔습니다.
    빨리 열흘이 자났음 좋겠네요.^^;;
    마늘스프레드,,하나 배워가요^^

  • 4. 살림열공
    '09.10.19 8:14 PM

    오모, 이런 방법도 있군요.
    홍대 근처에 샌드위치 잘 하는 집이 있는데 거기선 양파스프레드를 씁니다. 달고 맛있어요. 호호맘님 정도면 만드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제 손맛이 수준 이하인 걸 잘 알기에 엄두도 못내요.

  • 5. 민진맘
    '09.10.20 11:29 AM

    저 오늘 흑마늘 만들려고 전기밥솥에 앉혀놓았어요.
    얼른 되었으면 좋겠어요...ㅋㅋ 제가 성격이 너무 급했나요???
    맛있겠어요.^^

  • 6. 열띠미
    '09.10.20 1:57 PM

    저두 오늘 흑마늘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
    한수 더 배우고 갑니다 ㅎㅎ

  • 7. 열무김치
    '09.10.20 6:20 PM

    둘째 아기님의 입맛은 정말 예리하군요 ㅋㅋㅋㅋㅋ

  • 8. 파찌마미
    '09.10.20 8:20 PM

    저도 흑마늘 만들어, 정과로 만들어 두었는데, 우선 저부터도 냄새가 너무 심해서
    못먹겠더라구요..남편도 인상 오만상 쓰고, 먹성좋은 큰 아이만 그럭저럭,
    입 짧은 둘째 아이도 못 먹겠다고 하고..
    저는 오쿠로 만들었는데 혹 맛이 다른가..ㅠㅠ
    그나저나 아이디어 참 좋은 것 같아요..^^

  • 9. Gyuna
    '09.10.22 5:45 PM

    ㅋㅋ 흑마늘정과...넘 만들고 싶지만 아는이가 흑마늘 만들면 청소년은 집을 뛰쳐 나간다..는 말 듣고는 못만들고 있습니다요...제가 좀 소심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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