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른한 봄날의 샌드위치

| 조회수 : 11,212 | 추천수 : 107
작성일 : 2009-04-14 14:41:36
날씨가 겨울에서 바로 여름이 된 것 같아 하루종일 비몽사몽 정신을 놓고 살고있어요.
밥 먹으면서도 졸고, 주일미사 가서도 열심히 졸고..(누가 보면 묵상하는 줄 알겠어요)
일하다가도 졸고..
결혼 6개월차 나름 새댁이고픈 제가 자꾸 졸고 깨어있을 땐 열심히 먹어대니 주변에선 엇..혹시....하며
좋은소식이 있는가 기대를 하십니다;
봄이라고 다들 나들이를 가는데 먹고 살기 바쁜 요즘인지라 나들이 가는 기분만 한껏 내 보며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특별한 재료가 있는 건 아니지만 소스를 두 가지 만들어 있는 재료로 꽉꽉 채워넣었답니다.
식빵을 두툼하게 잘라 구운뒤에 고르곤졸라치즈에 벌꿀이랑 크림치즈, 약간의 양념을 더해 만든 소스를 바르고
호주산 쿡햄과 사과,야채를 넣었어요.

또 다른 하나는 제가 사는 곳에서 구하기 쉬운 참마로 새콤달콤한 샐러드를 만들어 상큼한 블루베리+사워크림소스를 바른 와인호밀빵에 각종 야채,페퍼잭치즈와 함께 삐져나올정도로 가득 채워주었답니다.
다른분들처럼 꼼꼼하게 기록을 하질 못하고 요리할때 완전 즉흥적으로 하는 편이어서 제가 만든 모든것엔 레시피가 따로 없어요-_-;
사진을 나름 설정하고 찍는답시고 수선을 떨다 세팅할 게 없어서 김밥마는 발을 놓고..
정신없는 시골새댁입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보다 선물~~
    '09.4.14 2:49 PM

    샌드위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예요
    한입주세요 앙~~~~

  • 2. jules
    '09.4.14 2:54 PM

    가까운데 계심 기꺼이 드릴텐데, 그런데 속이 넘 많아서 턱 빠지실지도몰라요ㅎ

  • 3. 예쁜아기곰
    '09.4.14 2:56 PM

    어머~~ 저랑 똑같아요..ㅋㅋ 제가 만든거엔 레시피가 없어요..ㅋㅋㅋ

    그런데.. 파는 샌드위치보다 더 화려해보여요..^^

  • 4. 꿈꾸는몽키
    '09.4.14 2:57 PM

    우와~눈으로 먹는 음식이네요.
    예뻐요*.*

  • 5. 달콤한 향기~~
    '09.4.14 2:58 PM

    너무 맛있어보여요
    근데 한입 베어물다 진짜 턱이 늘어날것 같아서리..ㅎㅎ

  • 6. elgatoazul
    '09.4.14 3:04 PM

    헉!! 너무 맛있어보여요. 속이 꽉차서 헤헤. 아주 바람직한 모양새가 되었군요!
    어제부터 계속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어찌할까~생각하고 있었는데 으으.
    쥘님의 샌드위치를 보니 더 이상 참을 수가...

  • 7. jules
    '09.4.14 9:54 PM

    칭찬감사합니다~ 보통 봄에 입맛이 없다고들 하는데 식욕이 더욱 샘솟는 건 저뿐일까요;

  • 8. 또하나의풍경
    '09.4.14 10:46 PM

    아뇨.저도 샘솟아요 ㅠㅠ

    진짜 맛있어보이는 샌드위치네요!!!!!!!!!!!!!

  • 9. capixaba
    '09.4.15 12:18 AM

    음...
    제이미 올리버가 만든 거 보다 더 맛있어 보여요.
    한 입 먹고 싶어라...

  • 10. 팜므파탈
    '09.4.15 10:45 AM

    저도 샌드위치 정말 좋아하는데.....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 11. 재휘맘
    '09.4.15 2:17 PM

    와우 !먹고싶당
    한수 배웠어요

  • 12. 더블레인보우
    '09.4.16 12:04 PM

    와..정말 먹음직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375 초간단 두유 만들기 ..(사진없어요 ) 11 저너머 ~ 2009.04.15 5,186 45
29374 친정엄마 칠순에 만들어간 약과 11 공명 2009.04.15 6,428 26
29373 남편 생일상 (비도 오고 그냥그래서 ㅎㅎ) 7 공명 2009.04.15 8,820 22
29372 매콤한 해물야끼우동, 또 먹고 싶어요. 9 에스더 2009.04.15 7,258 87
29371 레몬에이드!! 10 마르코 2009.04.15 4,620 71
29370 꽈리고추 밀가루묻혀 쪄볼까? 17 경빈마마 2009.04.15 8,200 64
29369 사르르...멸치회 드셔 보셨쎄여? 49 푸른두이파리 2009.04.15 4,683 70
29368 그간 부엌에서 일어난 일 37 생명수 2009.04.14 17,093 89
29367 [딸기쨈] 해 보았더니 좋았던 레시피 (칼라님이 올리신) 5 노니 2009.04.14 6,629 110
29366 시장 보고, 재료를 손질하고, 한 끼를 준비하며...^^ 31 보라돌이맘 2009.04.14 18,886 165
29365 나른한 봄날의 샌드위치 12 jules 2009.04.14 11,212 107
29364 고구마로 간식만들기~~ 8 저너머 ~ 2009.04.14 7,365 41
29363 누구나 쉬운 간단한 반찬~!! 10 발꼬락 2009.04.14 12,083 50
29362 짜짜로@ 10 마르코 2009.04.14 5,436 63
29361 계란이 있는 식탁풍경... - >゚)))>.. 26 부관훼리 2009.04.14 13,536 101
29360 우락부락 식빵. 5 골든레몬타임 2009.04.13 4,873 81
29359 비상용국 11 세아이맘 2009.04.13 7,523 43
29358 순한 쑥차 만들기 9 호정원 2009.04.13 7,928 20
29357 간편커피!! 28 마르코 2009.04.13 11,287 63
29356 손쉬운 단호박 경단 (사진없어요~~) 6 저너머 ~ 2009.04.13 2,779 48
29355 꽁치 통조림 만들기^^( 사진없음) 8 꿈꾸는천사 2009.04.13 5,480 90
29354 꽁치캔으로 간단하게 김치찌개를...의외로 맛있어요~ ^^ 4 줌마짱 2009.04.13 6,249 78
29353 황태버섯국 -집에 있는 재료로 끓여봐요. 9 경빈마마 2009.04.12 6,084 99
29352 레몬 치즈케이크 8 안젤라 2009.04.12 4,600 67
29351 안녕, 두부씨 8 마르코 2009.04.12 5,456 84
29350 이번주의 테마는 "해물"입니다. ^^ 8 세우실 2009.04.12 6,110 51
29349 카모메 식당 보고 삼각김밥과 시나몬롤 49 생명수 2009.04.12 9,775 123
29348 오랫만에 키톡에 미니버거로... 3 쿠킹홀릭 2009.04.12 3,907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