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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말 간단한 저녁상차림과 오늘 산 것들

| 조회수 : 12,751 | 추천수 : 92
작성일 : 2009-02-02 20:00:34
백화점 다녀와서 급하게 차리느라 정말 너무 간단하게 차렸네요..
아들아이가... 밥상이 왜 이리 초라하냐고... ^^ 이제 3학년 밖에 안 되었는데 ...^^;;

밥 위에 밥새우 얹고 버섯볶음, 김치, 닭안심구이 이렇게...



닭가슴살 소금 조금, 꿀 조금, 고추가루 조금, 후추, 올리브오일, 다진 마늘을 넣어서 약불에서 저수분요리법으로 작은 냄비에 뚜껑덮어서 구웠어요.

항상 맛간장에 조려주었는데 조금 다르게 해봤어요..



버섯도 들깨가루, 국간장 조금 넣고 뚜껑덮어서 약불에...

정말 저수분요리는 게으른 사람에게 딱이네요... ㅎㅎㅎ

오늘 백화점에 물건 취소하러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설날에 세뱃돈 받은 거 다 쓰고 왔어요... ^^




오븐 요리를 많이 하는 지라.. 헝겊으로 된 장갑이 자꾸만 타서 실리콘 장갑을 하나 사봤는데... 세일해도

비싸네요...


요렇게 잡는 거래요.. 양쪽 다 손넣는 부분이 있는 것도 있던데... 고민하다가 그냥 이걸로 집어왔어요.


요즘 생협에서 레몬을 팔길래 자주 사먹었어요.. 전기로 짜는 것도 하나 있는데... 레몬 반개 짜면서 덩치 큰

걸 쓰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사진은 아랫면이에요.. 아래에 실리콘이 쭉 둘려져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고

괜찮네요. 즙을 짜는 부분은 세라믹으로 되어있어요.


실리콘 붓도 하나 샀어요.. 노란 걸로 사고 싶었는데 파란색 밖에 없다고 해서 이걸로... 게푸 붓이 더 좋아보이긴

하던데... 엄청난 가격의 차이로 이걸 가져왔네요... ^^


도마도 하나 샀어요.. 나무를 얇게 깎아서 본드처리하지 않고 열처리해서 단단하게 붙였다고 하네요..

요건 써보고 후기 올릴께요.  오늘 세일중이라서인지 도마사는 분이 많길래 저도 동참해봤네요..

얇아서 맘에 들어요.


요건 오늘 산 게 아니구요.. 그냥 보여드리려구요... 원래는 도마세워놓는 건데요... 냄비 뚜껑 열어보고

마땅히 둘 데가 없을 때 참 요긴해요...

세뱃돈 받은 걸로 귀걸이를 살까... 스카프를 하나 살까... 낼부터 하는 보티*리 행사장 가서 보태서 코트를 사볼까 하다가 결국엔 주방 소품으로... ㅋㅋㅋ 그래도 행복해요....  ^.^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resno
    '09.2.2 8:01 PM

    저 그 도마 사용하고 있는데요..그냥 만족입니다..좋아요 근데 칼자국은 남아요..

  • 2. 생명수
    '09.2.2 10:58 PM

    저도 저 도마 써요. 일단 가볍고, 씻기 편해서 만족해요.
    음식냄새도 많이 안 배고..칼자국은 남기는 한테 그래도 괜찮은 거 같아요.

  • 3. 미조
    '09.2.2 11:50 PM

    저두 새뱃돈 받았는데 남편이 그냥 은행에 곱게 넣어두라고 해서 맘이 상했어요 ^^;;
    그래도 몰래 그릇 몇개 샀는데 ^^ 주부들은 이런게 명절끝 재미죠.
    실리콘 장갑 저두 탐나네요^^

  • 4. mulan
    '09.2.3 12:37 AM

    ㅎㅎ 저는 아이가 받은 세배돈 저금해주려고 갖고 있는데 자꾸자꾸 쓰고 있꾼요. ㅋㅋㅋ

  • 5. 때찌때찌
    '09.2.3 1:06 AM

    집에 놀고 있는 도마걸이............냄비두껑... ok~ 감사해용.

  • 6. 관찰자
    '09.2.3 9:19 AM

    냄비뚜껑 거치대가 탐나는데요!!!
    늘 뚜껑 둘 곳이 마땅치않아서 여기저기 걸쳐 놓느라 일인데 말이죠.
    어디서라도 발견하면 구입해야겠어요.

  • 7. Jennifer
    '09.2.3 9:45 AM

    네.. fresno 님... 도마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칼자국은 유리도마빼고는 다 남는다고 하네요..

    안 그럼 칼이 상한다고... 맞는 말인가요? ^^;;

    생명수님... 제빵의 달인이신 님도 쓰신다니 반가와요.. 저도 왠지 빵 반죽을 이 도마에서 할 것

    같은 느낌...

    미조님.. 그쵸? 이게 명절의 재미랄까.. 왜 추석에는 새배를 안 하는 건지... ^^;;

    mulan 님... 저는 그래서 일찌감치 통장에 넣어주었어요.. 갖고 다니다 다 써버릴 제가 겁나서요.. ㅋㅋㅋ

    때찌때찌님 아뒤가 넘 귀여우세요... 한 번 써보세요.. 강춥니다.

    관찰자님... 아주 싸요.. 1000 원 샵 같은 데에 있을 거에요... 한 번 해보셔요... 깔끔하고 보기도 좋아요....

  • 8. cook&rock
    '09.2.3 3:46 PM

    냄비뚜껑 저거 저도 탐나요~~~맨날 뚜껑 놀데가 없어서 뜨거운거 들고 짜증/``

  • 9. 효원맘
    '09.2.3 4:02 PM

    도마 탐나네요...^^ 구입처랑 가격좀 알수있을까요?

  • 10. 유우
    '09.2.3 4:21 PM

    냄비뚜껑 놓은거 저도 탐나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도 세뱃돈 받은거 아직 모살까 고민중인데

  • 11. 냉방소녀
    '09.2.3 4:45 PM

    저도 저 도마 쓰는데 ... 가볍고 넘 좋은거 같애요 . 켈시쓰다가 이거 쓰니깐 물에 맘대로 넣어도 되구 ... 물에 13시간이나 넣어봤는데 일어나는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 나중에 검정색도 하나 더 살려구요 ~

  • 12. Jennifer
    '09.2.3 5:45 PM

    cook&rock 님... 저거 무지 싼 거에요.. ^^

    효원맘님..네.. 도마는 신세계에서 샀구요.. 세일해서 45000 원 줬어요

    유우님..냄비뚜껑 놓은 거는 도마받침인데요.. 천원샵에서 산 것 같아요.. 아마 1-2천원 할 거에요. 사시고서도 세뱃돈 한참 남으실 듯.... ^^

    냉방소녀님.. 제가 잘 샀나봐요... ^^ 원래는 옻칠된 도마 썼는데 무겁고 두꺼워서요... 저도 열심히 칼질을... ㅋㅋㅋ

  • 13. 천공의섬
    '09.2.3 9:16 PM

    저두 검정색 샀는데 너무 맘에 들어요. 가볍고, 씻기도 간편하고 씻고 난후 느낌도 좋구요. 디자인도 예쁘고....주변사람들도 예쁘다하구요...

    가격이 좀 비싸긴 (제 기준엔) 하지만 자주 쓰고 오래쓰는 거라 만족입니다.

  • 14. 나나
    '09.2.3 11:21 PM

    어므낭.. 저 도마가 큰 것도 있나보군요.
    전 치즈도마 쪼꼬만 게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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