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혜경선생님의 매생이국과 청양고추전

| 조회수 : 6,927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9-01-21 15:49:28

이번 설에 음식좀 제대로(^^) 해 보고자 '특별한 한상차림' 책 한권 샀어요.

몇일째 메뉴 짜느라 뒤적뒤적 읽다가 어제 저녁 매생이국하고 청양고추전 만들어봤지요

글을 자상하게 잘 쓰셨더군요.. 언니가 얘기해 주는 듯한 기분이랄까요..


일단 매생이국은 ..정말 새로운 신선한 맛..바다 내음이 느껴지는 음식이더군요..

음식만들기는 레서피대로 따라하니..매생이 씻는것만 빼고는 쉽게 되었구요.

청양고추전은 제가 청양고추를 작은것으로 넣어서 그런지..매운맛이 좀 적게 나더군요..

가족들 결과는...

시어머니 : '신선한 맛이네..얘야..이거..씻기 힘들었을텐데'..대략 이런 반응..

남편: 매생이국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 청양고추전은 좀 더 고추가 더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우리 오복양(14개월) : 매생이 건데기 건져서 밥에 소고기 볶은거랑 비벼주니까,말없이(당연히..말이 없지요..14개월이니..) 한그릇 뚝딱했읍니다..

저는..매우 만족스러웠구요.. 건강해 진듯한 기분..

우리 남편은..원래..ㅎㅎ 이런 소위 웰빙음식하고는 취향이 맞지 않아서요..제일 좋아하는 건..대게.(비싼것만..쩝)
그래서 이런 먹거리를 해주면..말없이 먹어주지..뭐라고 가타부타 말이 없읍니다..

매생이국은 사진은 찍어놨는데..곧 올려 보여드릴께요..

그리고 전 내일부터 차근차근 설상음식 차릴 준비에 돌입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ro
    '09.1.21 8:07 PM

    하하. 말없이 한그릇 뚝딱한, 오복양! 이름이 넘 귀여워요. ^ ^
    제 남편도 비슷해요. 쏘세지, 고기 이런 것만 좋아하고요. ㅎㅎㅎ

  • 2. 하늘색꿈
    '09.1.21 10:11 PM

    댓글 남길려고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말없이 한그룻 뚝딱 오복양~ 넘 귀여워여 ^^ 보고시포요 ~~

  • 3. 지니
    '09.1.23 10:43 AM

    미루님 하늘색꿈님.. 울딸 심지어..쑥국과 시래기국도 거침없이(?) 먹더이다..14개월된 녀석이..(다 그런가요..^ ^)
    울 남편도 옛날 소시지 계란 입혀서 부친거 이런거 좋아해요..
    귀엽기 보다 우리딸 이제 무섭습니다..으.. 땡강부리면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760 명절에 빠질수 없는 갈비찜..그리고.. 17 딸둘아들둘 2009.01.24 18,556 114
28759 [1]백만년만에 만드는 소갈비찜 손질부터~~~~^^ 14 이영희 2009.01.24 13,094 84
28758 딸아이의 첫요리... - >゚)))>&.. 23 부관훼리 2009.01.24 9,692 82
28757 야채와 과일이 듬뿍 먹고 싶어질 때.... 3 깍두기 2009.01.24 8,083 44
28756 쉽고 싸고 맛있고 화려한 고추잡채 8 깍두기 2009.01.23 10,889 51
28755 선물공룡 디보케익~* 주문을 외워보세용~~!! ^^ 7 그레이스 2009.01.23 4,741 10
28754 생청국장과 만두속이 만나 동그랑땡되다^^ 6 경빈마마 2009.01.23 5,755 89
28753 오늘 저녁 메뉴 비빔밥 어떠세요? 5 은하수 2009.01.23 8,160 1
28752 완젼 라블리한 꽃케이크 ♡~ 22 이쁜쏭 2009.01.23 7,294 16
28751 팥빵 & 시나몬 롤 2 KiNi 2009.01.22 4,784 78
28750 고등어 조림..(대리야끼소스로 만들엇대여~) 5 KiNi 2009.01.22 6,551 72
28749 로티보이번과 크라상 6 밤톨이맘 2009.01.22 6,874 62
28748 간만에 글 올리는 김에..^^;; - 잡채, 무생채, 약고추장 .. 8 관찰자 2009.01.22 15,227 67
28747 뚝배기계란찜 17 관찰자 2009.01.22 11,752 71
28746 시골 두부예요~ 10 금순이 2009.01.22 6,730 52
28745 괜시리 이게 뭘까요로...(지난번글 추가) 5 Highope 2009.01.22 6,039 65
28744 호박 한마리 잡기-호박죽, 호박전, 호박케잌 13 체스터쿵 2009.01.22 9,441 45
2874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처음올려요~ 3 lolita 2009.01.21 4,245 89
28742 쫑파티에 보낸 초코머핀 1 뿌요 2009.01.21 3,853 49
28741 쌀강정을 만들어봤어요~ 4 령령 2009.01.21 4,868 40
28740 '궁중떡볶이"로 돌아온 띠깜 입니데이~~^^- 64 김혜진(띠깜) 2009.01.21 15,903 68
28739 우리집 냉장고는~ 요술냉장고...^^ 10 왕언냐*^^* 2009.01.21 10,330 47
28738 단아한 꽃송이 떡케익~ 22 eoddl 2009.01.21 5,846 61
28737 카루소의 속셈!! 14 카루소 2009.01.21 6,841 82
28736 그간 만들어 먹은 빵.... 2 밤톨이맘 2009.01.21 3,924 41
28735 출출한땐 따끈한 군고구마... 5 라니세상 2009.01.21 4,194 59
28734 [소박한 밥상]겨울밤은 길고도 길지요...... 12 꿀아가 2009.01.21 6,676 90
28733 김혜경선생님의 매생이국과 청양고추전 3 지니 2009.01.21 6,927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