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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의 보약 치육탕

| 조회수 : 3,707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8-10-29 07:27:10
치육탕 이라고 하면 생소하시죠?
꿩요리랍니다.

요즘 갑자기 쌀쌀해지고 우리몸이 적응하기가 힘들어
더 피곤하고 왠지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힘들어 하는 남편의 보양식으로
꿩을 구했답니다.

약재는 보중익기탕의 약재(황기 인삼 백출 감초 당귀신 진피 승마와
지각(탱자) 도라지 창출을 베 보자기에 넣고 묶고
마늘 대추 생강 넣고 꿩을 넣고 3시간정도 다렸습니다.

치육탕은 따뜻한 성질이고 심장과 위장에 작용해 몸을 보익하게 하고
겨울에 먹으면 더욱 좋고
몸의 기를 보하고 비위장을 보한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소음인이여서 따뜻한 기운을 가진 약재만 넣고 만들었답니다.

치육탕 먹고 힘내서 직장에서 사과밭에서도
열심히 행복하게 일했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ㅎㅎㅎ

82쿡 가족분들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경혜
    '08.10.29 12:56 PM

    꿩고기를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울 남편도 해주고 싶어서요...

  • 2. 상구맘
    '08.10.29 3:24 PM

    삼계탕이 아닌 꿩으로 한건 치육탕이라 하는군요.
    형부 힘내서 더 열심히 일 하셔야 겠네. ㅎㅎ

  • 3. 순덕이엄마
    '08.10.29 3:58 PM

    울 남편도 해주고 네요...요즘 좀 늙은것 같던데...
    일단 꿩 잡으러 나가야 겠어요 ;;;;;;;;;

  • 4. 짠짠짠
    '08.10.29 5:31 PM

    우리신랑도 해주고 싶은데.... 꿩을 어디서 구하나요???

  • 5. 금순이
    '08.10.29 7:41 PM

    우경혜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남편분께 ...

    꿩은 수렵이 허가 난 곳에서만 잡을수 있답니다.
    이 꿩은 작년것이구요.
    냉동해 두었던 것이랍니다.

    상구맘님 ㅎㅎㅎ
    힘내서 사과 따야 하거든요.ㅎㅎㅎㅎ
    사과박스가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중노동이랍니다.
    그래서 미리 보신을.....

    순덕이엄마님 반갑습니다.
    글 잘 보고 있답니다.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한번 만져보고 싶을 지경이랍니다.
    꿩 잘으러 가시려구요.ㅎㅎㅎ

    짠짠짠님 반갑습니다.
    ㅎㅎㅎㅎ
    남편분께 해드리고 싶으세요?

    아마도 겨울되면 수렵 허가 난 곳에서 잡을수 있답니다.

  • 6. 우노리
    '08.10.30 6:06 AM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것 같아요.^^
    근데...ㄲㅟㅇ 맛은 어떤 맛이래요...?

  • 7. 금순이
    '08.10.30 6:43 AM

    우노리님 너무 반갑습니다.
    올려주시는 요리마다 제가 감탄하고 있답니다.

    저의 요리솜씨는 얼렁뚱땅 요리랍니다.ㅎㅎㅎㅎ

    꿩요리요?
    맛은 쫄깃쫄깃하고 아주 단백하답니다.
    기름기가 거의 없구요.

    저는 소양인이라 탁 한점 먹어봤습니다.ㅎㅎㅎ

    남편은 아주 맛있다 하더군요.
    힘이 쏟는다고
    매끼마다 한대접씩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먹네요.ㅎㅎㅎ
    보양식이여서 그런지...

    우노리님 쉬운 요리법으로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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