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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저녁에 먹은 잠발라야

| 조회수 : 7,742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8-09-20 14:31:27
검보(Gumbo)와 더불어 케이쥰 대표음식인 잠발라야(Jambalaya)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잠발라야는 들어가는 재료가 자유롭기때문에 그에 따라 워낙 수많은 레써피가 있는데
가장 일반적이고 우리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법을 에머럴아저씨 홈피에서 참조하여 만들었답니다
(http://www.emerils.com/recipe/2955/Kicked-up-Jambalaya)

먼저 필요한 재료들은,
닭고기 적당량, 새우15마리, 훈제소세지두개(향이 강한게 잘 어울려요 이탤리안소세지가 제격), 길쭉한쌀 1컵, 토마토다진것 반컵, 양파한개, 피망반개, 샐러리쬐금, 다진 파슬리1/4컵, 다진 파 1/4컵, 다진 마늘 1T

필요한 양념은 케이준시즈닝 2T,  cayenne pepper 1t, 타임 1/2T, 월계수잎 두장,
그리고 화이트와인 1컵, 물 1컵, 닭육수 한컵(쌀 뒤에 보이는게 조각조각 얼려놓은 닭육수랍니다)




먼저 올리브유를 2T 두르고 열을 가한뒤 케이쥰시즈닝 1T를 뿌려놓았던 새우를
거의 익을 정도로 앞뒤로 구어서 다른쪽에 놓아두고




같은 팬에 케이쥰시즈닝 1T를 뿌려놓았던 닭고기를 앞뒤 노릇노릇 구워내서 한쪽으로 놓아두고,
한김 식은후 뭉텅뭉텅 썰어둡니다



같은 팬에 소세지도 노릇노릇 구워내고 바닥에 눌러붙는것 버리지 말고




그동안 나온 기름과 살짝 눌어붙은 맛있는 것들에 씻은 쌀을 살짝 코팅해줍니다. 우리쌀보다 길쭉한 쌀이 잘 어울립니다.




쌀을 덜어내고 깨끗해진 팬에 올리브유를 2T 다시 두르고 양파, 피망, 샐러리를 휘릭 볶다가
cayenne 페퍼( 대신 고추가루 사용했어요) 를 뿌려주고 타임가루도 훌훌 뿌려서 다시 휘릭휘릭해준후




새우를 제외한 미리 볶았던 모든 재료를 다 넣어주고 토마토, 와인, 물, 닭육수, 다진마늘, 월계수잎을 넣어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물기가 잦아들때까지 그대로 두었다가
소금 후추 간을 하고
남겨놓았던 새우와 파, 파슬리를 넣고 뒤적인 후 10분정도 뜸을 들이면

맛있는 잠발라야가 완성됩니다.



사진이 너무 노랗게 나왔는데 원래는 붉으스름하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ry
    '08.9.20 4:27 PM

    와...이거 너무 좋아하는데. 마침 집에 엉클 벤 아저씨 쌀도 있고.. 주말에 해 볼께요. ^^
    헥헥.. 만들어 먹을 게 너무 많아서 어쩌냐...
    굴라쉬도 만들어놨고 경상도식 소고기국도 만들어 먹고 있는데 이러다 살찔것 같아요.

  • 2. 둥이맘
    '08.9.20 5:21 PM

    넘 맛나겠어요!

    다른 재료는 대충 있는거같은데 저 길쭉한 쌀을 어디서 구해야할지...........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 3. 민여
    '08.9.20 5:32 PM

    저 쌀...아시아마트 라는 사이트에서 팔아요.
    안남미 라고 하죠?
    커흠; 저는 저 사이트랑 관계 없지 말입니다;

  • 4. 오렌지피코
    '08.9.20 11:38 PM

    이거이거.. 제가 좋아하는거네요. 나중에 꼭 해봐야쥐~~ 레서피 감사해요. ^^

  • 5. j-mom
    '08.9.20 11:45 PM

    이야...저두 이거 좋아하는데 손님초대용으로도 딱이네요.....
    둥이맘님..길쭉한쌀 안남미라고 태국쌀 요즘 한국서 파는곳이 많다고 하던데요? ㅎㅎ
    저흰 태국쌀 좋아해서 일반쌀이랑 번갈아가며 해먹거든요....
    암튼 저두 굴라쉬도 할려구 재료 사뒀는데 요것도 해먹어야하고...
    바쁘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당...

  • 6. 토스트
    '08.9.21 2:48 AM

    ★Terry님, 저두 엉클벤아저씨 쌀이었는데, 빨랫집게로 집어놓은거요 ㅎㅎ
    맛있게 해드세요~

    ★둥이맘님, 길쭉이쌀 없으시면 우리 쌀로 만드셔도 괜찮기는 할거에요.

    ★민여님, 안남미 파는 사이트도 있군요, 몰랐는데 나중에 한국서 필요할때 참고할께요.

    ★오렌지피코님, 항상 감탄을 마지않는 피코님께서 감사인사까정 주시다니 이런 영광입니다 ^^

    ★j-mom님, 손님초대용으로 정말 좋겠죠? 팟을 하나만 쓰니까 설거지도 많이 안나오고 워낙 여러가지 들어가서 다른 반찬 많이 없어두 되구요

  • 7. 야들야들배추
    '08.9.21 6:36 AM

    어느 나라 음식인가요? 맛있어 보이네요.^^

  • 8. Terry
    '08.9.21 10:12 AM

    루이지애나 근방서 프랑스계 크레올이라 불리던 사람들이 정착해서 만든 케이쥰 스탈이라죠???^^
    잘은 모르지만...ㅎㅎㅎ

  • 9. miro
    '08.9.21 11:08 AM

    한입 떠먹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ㅎㅎ

  • 10. 토스트
    '08.9.21 12:03 PM

    ★야들야들배추님, 닉넴이 너무 맛있으신거 아니에요 ^^
    아주 여러 문화가 섞여있는 음식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맛도 강한 편이구요.

    캐나다의 프랑스 이민자 ‘아카디안’이라는 말이 인디언들에 의해 와전된 것이 케이준입니다.
    1620년대에 캐나다의 아카디아(지금의 노바스코샤주)에 이주해 와서 살던 프랑스인들이
    1755년 이곳을 점령한 영국인들에 의해서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로 강제 이주되었답니다.
    그곳에서 프랑스인들이 발전시킨 요리로, 그들의 고향인 프랑스와 새로운 지방에서의 요리법이 합쳐진 형태가 주가 되고
    인디언과 스페인의 영향도 더해져 형성되었답니다. /daum 신지식 펌/

    케이준스파이스는 파프리카, 후추, 양파, 바질, 마늘, 칠리, 펜넬, 타임, 후추·겨자·샐러리 등을 섞어서 만든 매운 맛이 나는 양념이구요.

    ★Terry님, 빙고!
    루이지애나 중에서도 특히나 태풍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본 뉴올리언즈가 그 중심에 있나봐요.
    저두 가본적은 없어서 잘 몰라요 ㅎㅎ

    ★miro님, 정작 완성 사진이 영 노랗게만 나와서 서운한데 그래두 먹을만해보이신다면야
    자, 여기 한숫갈 아~~ 하세요

  • 11. annabell
    '08.9.21 7:29 PM

    늘 한번 해먹어야지 하면서도 안하게 되네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보이니 저도 한번
    시도해야겠습니다.(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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