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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한 마죽입니다..

| 조회수 : 4,246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8-07-15 11:31:10
저는 주로 찬밥을 이용해서,, 죽을 만듭니다...

아침에 어제 저녁 남은 밥을 죽해서,, 먹고,,, 점심에,, 간단하게,, 면이나,, 밀가루 음식해먹고,,

저녁에,, 압력솥에 밥을 하고,, 전기코드를 뺍니다...(전기값 절약수단)..

그럼 아침에 남은 것은 찬밥입니다..


산마는 매년 이사를 다니는 식물이래요,,,
해마다 자리를 옮겨가며 땅의 좋은 기운만을 흡수해 뿌리속에 저장하니,, 산삼과도 비견되기도 하고요,, 산삼처럼 수백년 사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산마는 구황식품으로 사용되었을 만큼 영양분이 풍부하대요,,,

중국에서는 산마를 어린이에게 먹이면,, 뇌가 좋아진다고 하여,, 고기와 함께 끓여서,, 그 국물을 마시게 하거나,, 찐마를 호두와 함께 먹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재료:

산마,, 손바닥 두배 만한것,,, 찬밥 1공기,, 물,, 넉넉히,, 참기름 1큰술,, 소금약간,, 국간장 적당량,, 잘게 썬 김 1장



1. 산마를 껍질 벗기고,, 1/4 정도 만 남기고,, 강판에 갈아놓는다,,

2. 찬밥에 물넣고,, 강판에 간 마를 넣고,, 죽을 끓인다...

3. 나머지,, 갈지 않고,, 남은 마를 작게 썰어  끓는 죽에 넣는다(식감을 위해서)

4. 간맞춘다(참기름,,소금,국간장으로 약하게)

5. 채썬김을 올려 국간장과 함께 낸다...


저의 동네에는 일본사람들이 많이 사는데요,,,  주로 나또에 생마를 간것을 섞어서 계란노른자와 섞어서 많이 먹더라구요,,,

일본사람들도 마를 많이 좋아한데요,,,


저는 주로 마를 밥지을때,, 쪄서 만 먹었는데,,,

나름대로 응용을 해보니,, 쉽고,, 간편해서,, 좋아요,,,

생마를 먹으면,, 입주위가 가려워서,, 조금 곤란했거든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수건
    '08.7.15 1:25 PM

    저는 마껍질 까다가 닿은 부분(팔과 손)이 가려워서 이틀 정도 고생했습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까야겠더라구요.

  • 2. 딸부자집
    '08.7.15 1:31 PM

    하얀수건님 드시는것은 괜찬으세요..?마에도 알레르기가 생길수도 있어요..
    간지럽다는것은 알러지 반응이라고 알고 있어요..
    드시고 괜찬다면 모르지만 위험할수도 있어요..~~
    상하이송님 마로 전도 만들어보세요..
    감자전처럼 맛있답니다..
    만드는방법은 감자전과 같아요..궁금하심 쪽지주세요...

  • 3. 주영
    '08.7.15 1:31 PM

    상하이송님!
    상해 어디사세요? 혹시 구베이?
    저는 마를 갈고 하는거 귀찮아서 양파와 함께 볶아먹어요, 밥반찬으로,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요... 반가워서 글 남겨요,

  • 4. 푸른하늘
    '08.7.15 5:18 PM

    음...제가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마의 입자가 톱날처럼 뾰족뾰족하대요.
    그래서 그게 살갗에 닿으면 가렵게 하는거라고...

  • 5. nayona
    '08.7.15 10:22 PM

    음...마를 그렇게나 먹은 나는...지금 왜이리 정신머리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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