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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매보시를 만들었어요.

| 조회수 : 6,064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7-07-31 02:05:13



우매보시를 직역하면 매실 말림이라고 할 수 있어요.
6월초경에 소금에 매실을 절여놨다가 열흘뒤에 모미시소를 넣어두었었지요.
일본은 이제 장마가 끝났습니다.
보통 이맘때 매실을 말리게 됩니다.





3일을 꼬박 볕에 말립니다.
가끔 말리는 부분을 돌려주면서 고르게 말려줍니다.




요번에는 매실에서 나온 우매스,,, 그러니까 매실초로 매실소금을 만들었어요.
남은 매실초에 그냥 소금을 섞었을뿐이지요..ㅎㅎ
색깔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덴뿌라,,,튀김에 찍어먹을때 내놓아도 좋고요.
조금씩 담아 선물하기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 처음으로 만든 우매보시를 먹어봤는데,,,,,
와우 너무너무 셔~~~

열개는 지금 소금기를 뺄려고 물에 담궈두었습니다.
꿀로 조미한 우매보시를 만들려고요.
2~3일정도 소금끼를 뺀뒤에 물과꿀을 탄 물에 담궈두면 됩니다.
몸에도 좋다는 우매보시 ,,,누구 만드신분 계세요?


우매보시 만드는법은요....
http://kr.blog.yahoo.com/mikiwonjin/4910.html?p=1&pm=l&tc=153&tt=1185814971

시소를 넣었어요.
http://kr.blog.yahoo.com/mikiwonjin/4922.html?p=1&pm=l&tc=153&tt=1185814971


참, 말린 시소는 잘게 썰거나 믹서에 갈아서 밥에 뿌려 먹으면 맛있답니다. 유카리라고합니다.
밥에 비비면 핑크빛으로 물들여줘서 예쁘기도 하고요.


소박한 밥상님 리퀘스트에 사진 올립니다.



정원에 핀 카사블랑카입니다.백합의 일종이겠지요?
이름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꽃도 크고 향기가 아주 좋답니다.





여름엔 겨울에 그늘졌던 곳도  햇님이 비치곤 하지요.
겨울에 잘 안 자라지만 여름엔 이렇게 꽃을 심어서 즐겨요.
베고니아나 장미나 꺾어서 땅에 심어두면 불어난답니다.
물을 잘 줘야 하지만요...






꽃잎이 겹겹인 임파첸스에요.



장미는  여름에 힘이 없네요. 장마에 시달리고 더위에 시달리고 가을을 기대합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milie
    '07.7.31 4:32 AM

    와~~ 대단하세요 ;-)

  • 2. annie yoon
    '07.7.31 5:48 AM

    와~~ 대단하세요 ;-) 222
    어떻게 저런 것을 다 집에서 만들 수가 있는지요~~
    짝짝짝!!!

  • 3. 소박한 밥상
    '07.7.31 6:39 AM

    구경만 !! 합니다^ ^*
    절대 시도 안해봅니다.

    꽃사진도 곁들여 주셔요

  • 4. 무수리
    '07.7.31 8:30 AM

    일본 여자들도 우메보시 만들 줄 모르던데...다들 슈퍼에서 사먹기 때문에 김밥도 쌀 줄 모르더군요
    미키님 솜씨 잘 구경 하고 갑니다

  • 5. michelle
    '07.7.31 11:13 AM

    miki님! 올리셨군요. 저는 8월 중순쯤 말리려구요.여긴 아직도..장마가 말끔히 안 끝난 느낌이예요. 하늘은 뿌옇고 그러네요. 그래서 아직 저는 말릴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요리책에 보니 낮에는 말리고 저녁에 다시 우매스에 다시 담그라고 되어있던데..제가 잘못 읽은걸까요. 제가 사실 일본어 배운지 오래되서 저 자신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난번에 아까시소 넣기전에 우매초를 덜어서 한병 잘 두었는데..요리책에는 이게 아주 좋은 조미료라고 되어있더라구요. 근데..이걸 식초라고 해야할지..뭔지 잘 모르겠네요. 어디에 쓰면 좋을지도 생각중이구요.

    꿀에 재워두는거는 좋은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나중에 비율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아까시소 넣기전에 한개 먹어봤는데 매실이 통통한게..먹을게 너무 많고 나름 파는 우메보시 스러웠어요. 일본 요리책에 보니 우메보시살만 발라서 소스도 만들고 요리에 많이 쓰더라구요. 저도 응용 좀 많이 해보려구요. 우매보시는 3년째 묵은게 제일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3년을 내리 담그면 3년 후부터는 계속 3년째된 우메보시를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전 설탕에 재운것도 좋지만 이번에 해보니 소금에 담근게 몸에 훨씬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해 담그려구요. 그리고 적자소 없어도 우메보시 만드는데는 큰 지장이 없는것 같아요. 물론 넣으니까 색이 너무 너무 예쁘지만요. 어서 날이 좋아져서..저도 말리기에 돌입했으면 좋겠네요.

  • 6. 소박한 밥상
    '07.7.31 2:16 PM

    어머 !! 고마워요
    카사블랑카.....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여름에 기들이 살아서 진초록들이 키자랑을 하는데
    여름 가든에서는 장미가 힘이 없군요
    볼때마다 정원 가드닝에의 소망이 불끈 불끈

  • 7. miki
    '07.7.31 5:13 PM

    emilie님 뭘요,, 소금에 절여서 담그기만하면 되는걸요..

    애니윤님 너무 오랜만이세요. 자주 좀 들러주세요.

    소박한 밥상님 화분에 키우는거보다 땅에 직접 키우기가 몇배 더 쉬운것 같아요.
    꼭 소망 이루세요.

    무수리님 하긴 수퍼에 그냥 다 파니까요. 저도 올해 퍼음으로 만들어 봤어요.ㅎㅎ

    미쉘님~~~
    책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저도 어떤핵 보니까 밤에는 다시 담그라는 책 봤어요.
    미쉘님은 우매보시 잘 드시나봐요. 전 신거 좋아하지만 온갖 얼굴상을 다 찌프리고 먹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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