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친구랑 쑥 뜯으러 갔다가 ...
소나무 아래
사람 발길 드문 곳에 소복히 모여있는 쑥을 발견
그늘진 곳에서 연하게 웃자란 쑥을 금방 소복히 뜯을 수 있었어요.
소나무 아래에는 왠만한 건 자라지 못한다고 하네요.
아주 생명력이 강한 식물만 자랄 수 있다고...
꼭 송이버섯이 나올 것 같은 솔잎더미를 헤치며 숙을 뜯었답니다.
쑥국을 끓일까?
하다가 양이 제법 되어서 쑥개떡을 만들기로 했어요.
82쿡 들락거리며 만드는 법 조사하고,
이번에는 좀 정확한 양을 재 가며 해 봐야 겠다 맘 먹고
데친 쑥 450G 에 쌀 9 인분 .....방앗간 가져 갔더니
"딱 적당하다~."
하시더라구요. '
쌀은 3시간 불리고 한시간 물 빼서 가지고 갔어요.
빻은 쌀가루를 물 500CC 양 봐 가며 섞어 찬물로 반죽했어요.
서리태를 불려 놓았다가 삶고
소금 약간 설탕 3~4스푼 정도 넣어서 조렸어요.
콩 거의 한되 다 넣었어요.
한입크기로 만들어 냉동해 둿다가
오늘 오후 운동하고 와서 쪄 봤어요.
참기름 바르고 꿀 살짝 뿌려 먹었지요.
아침 식사로도 괘안하겠더라구요.
쑥향에
소나무 향까지 밴듯해서
너무 흐믓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개떡 드세요~
쑤~ |
조회수 : 4,444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4-23 2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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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만두♡
'06.4.23 9:03 PM진짜 맛있겠다...
쫄깃한 떡사이에 고소한 콩씹히는맛~
아응.. 하나 입에물고 갑니다~ ^^*2. 생명수
'06.4.23 9:49 PM우와 정말 맛나보여요. 쑥개떡이 울엄마 전문이었는데..게다가 콩까지 박으셨네요. 최고에요
3. 야미
'06.4.24 1:23 PM저두 담주에 시골 가는데, 형님께서 만들어 주신다 하셨어요. 미리 맛좀 볼까요^^
4. 가을잎
'06.4.24 7:21 PM쑥개떡 넘 좋아 하는데.. 쑥 많이 넣고 콩까루 뭍히면 더 맛나요^^*
얼런 쑥 뜯어러 가야 겠어요. 더 커기전에..5. 별똥별
'06.4.24 9:58 PM엄마가 해주시던 쑥개떡 생각나네요.......
6. 원이
'06.4.30 10:44 AM여기에 콩가루 무쳐서 조청 찍어 먹음 더 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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