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담배상추~~그 맛을 아시는 지???
담배상추입니다.
어느 지역의 특산물인 지
정확힌 모르겠지만
전남 곡성엘 가면
이 상추를 쉽게 싼 가격으로
구할 수가 있어서 거기만
가면 욕심껏 얻어(?) 옵니다.
생긴것은
얼간이 배추처럼 생겼고
맛은 아작 씹히는 질감도 좋고
생생한 야채의 그대로 맛에....
뒷맛은 고소하달까요?
씻으면서도
그냥 아작 아작
씹어 먹습니다.^^ ㅎㅎ
엊그제...
제가 잘 다녀오는 산사의
스님께서 직접 산에서 자생하는
돌미나리와 취를 뜯어다 씻어
담배상추와 돌미나리 그리고 취나물을
된장을 얹어 볼이 메지라 하게 밥한그릇을
먹고는 그 정성에 맛에 한껏 취했더랍니다.
그리곤
집에 올때 한 보따리 담아 싸 주시네요^^
오늘 아침에 조금 남은 것을
식탁에 올리면서 자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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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ney
'06.4.20 10:28 AM마자여!! 그냥 상추보다 담배상추가 훨씬 맛나다니깐요~~~
음~~~ 담배상추 삼겹살에 싸 먹지 않더라도 고추장에 쓰윽 발라 먹어두 맛나는데~~
근데 왜 담배상추일까요?2. 띠띠
'06.4.20 10:38 AM담배잎 모양과 비슷해서 담배상추라 불리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아는 담배상추가 모양이 딱 그렇거든요.^^
사진은 좀 많이 큰 담배상추인가봐요. 끝이 넓게 퍼져 있네요.^^
저희 시골에서 엄마가 늘 상추 심으실때 여러가지로 씨 뿌리시는데요.
꼭 담배상추 씨를 많이 뿌려서 키우시더라구요.^^
아삭아삭 한게 맛있죠. 특히 시골에서 자연 바람에 햇살에 스스로 크는 건
오이보다도 더 맛있더라구요.^^3. 미카엘라
'06.4.20 10:53 AM그런 상추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4. 야채
'06.4.20 11:06 AM앗! 저 상추는...
시골에 가면 먹을 수 있었던 그 상추...
서울에서 먹는 그런 상추와는 식감이 좀 더 거칠면서 배추같기도 하고... 정말 고소한 상추에요.
저건 정말 쌈장이랑만 먹어도 맛나는데...
저걸 담배상추라고 하는군요.
너무 반가워서 글남겨요. 아웅... 저 상추에 밥 먹고 싶어요. ^0^5. 앤 셜리
'06.4.20 2:11 PM앗...............제 고향이 나오다니.....친정부모님이 사시는 곳!!!
정말 제 지골에서는 저 상추를 많이 드시지요.
여름에는 한끼도 안 올라오는 법이 없죠!!
안나돌리님이 곡성을 어찌 아실까요????6. 상현맘
'06.4.20 3:18 PM앗..저희 시댁이 전남 곡성인데..결혼하고 담배상추라는걸 알앗거든요..맛이 정말 너무 좋더군요..시아버지 제사가 5월이라 항상 제사때 내려가면 담배상추를 맛보곤 했는데.....올 2월에 시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이젠 그 담배상추 맛도 볼수 없게 되버렸네요..기쁜 맘에 댓글 달았는데..갑자기 돌아가신 시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울컥....
7. 김명진
'06.4.21 8:35 AM저도 시댁가서 몇번 먹었드랬죠...로메인상추와도 같은걸루 아는데 종묘서 그러더라구요. 올해는 로메인 심어서 먹을려구요. 맛나요 담배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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