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두부만들기..사진압박 심하옵니다..핫핫..ㅡ_ㅡ;;;

| 조회수 : 3,77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4-13 19:52:41


제가 사는 이곳은 아주 시골이라서요.
동네사람들 모두 모아봐야 스무명이 채 될까말까..
그 가운뎃집이 제가 사는 집입니다.
가웃뎃집이라서요..
아침이면 다방처럼 커피타서 동네 어르신들께 날라야하고
음식을 해도 훤히 다보이니
찔끔찔끔 할수가 없어요.
들어오시는분들 편하시라고
아빠께서 대문을 없애고
장미 울타리를 만드시고나서는
아무나 불쑥 불쑥 집에 들어와서
아빠가 키우시는 난을 보고 가기도 하고
농사지으시는데 필요한 연장을 들고 가기도 하고
텃밭에 심어놓은 푸성귀를 뜯어가기도 하고
그렇게 허물없이 지내게 되더라구요.

때마다 설즈음이 되면 두부를 만드는데..
그때마다 동네 잔치가 벌어지지요.

오래되었긴 하지만..
그 구수함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sera
    '06.4.13 8:30 PM

    맛있겠어요 ~ 비지가지고 비지찌게 먹음 넘 맛나겠네요^^
    좋은 공기마시고사셔서 부럽슴당~

  • 2. sycymom
    '06.4.13 9:33 PM

    달큰하고 구수한 콩삶는 냄새까지 느껴지내요

  • 3. 보리차
    '06.4.14 12:09 AM

    사는 것 같이 사시네요. ^^
    저렇게 만들어 먹으면 맛있겠습니다.

  • 4. 코알라(lll)
    '06.4.14 4:02 AM

    좀 파시지~^^

  • 5. 나비날다
    '06.4.14 9:48 AM

    비지는 언제 나오는건가요? 엄마가 만드실때 그냥 지나쳐서 해주는것만 먹다보니 비지가 언제 나오는지도 모른답니다.. 비지찌개 먹고 싶네요. 신김치 넣고~

  • 6. miri~★
    '06.4.14 11:20 AM

    비지는...
    갈아온콩을 끓여서 한번 짜내거든요.
    그때 나오는거예요.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울 어머니는 띄워서(?) 드시더라구요.
    청국장 만드는것처럼 인데..아주 살짝..
    그럼 비지가 더 부드러워져요. (냄새는 살짝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719 강아지 돈까스 도시락 9 스펀지밥 2006.04.13 5,017 1
17718 두부만들기..사진압박 심하옵니다..핫핫..ㅡ_ㅡ;;; 6 miri~★ 2006.04.13 3,771 1
17717 오늘은 그냥 백반.. 4 브라운아이즈 2006.04.13 4,992 24
17716 060412_닭매운찜 4 지윤맘한나 2006.04.13 5,899 30
17715 한밤에 참치샌드위치 1 비쿨 2006.04.13 4,806 14
17714 쑥개떡 해 보았습니다. 1 가을들녘 2006.04.13 3,154 10
17713 욘사마,승사마도 아닌...재미사마 <진달래화전> 8 달개비 2006.04.13 3,377 17
17712 남편이 차려준 생일상. 26 만년초보1 2006.04.13 10,935 8
17711 300건 돌파 기념, tazo님께 드리는 밀크티입니다.^^ 7 밀크티 2006.04.13 5,253 45
17710 혼자는 외로워~ 4 cathy 2006.04.13 3,854 22
17709 단호박죽과 감자샌드위치 5 만두엄마 2006.04.13 5,915 1
17708 럭셔리 요리 12.(양고기 스테이크) 2 김해영 2006.04.13 3,911 15
17707 항아리 수제비와 개나리꽃길... 1 cherry22 2006.04.13 3,093 6
17706 춘곤증아 물럿거라...금귤 정과 나가신다~ 13 쿠킹맘 2006.04.13 4,234 17
17705 에스더님!! 비빔냉면 넘 맛있어요.. 감사해요... 7 나무꾼 2006.04.13 7,010 1
17704 18개월 아이 도시락과 남편의 야참 메뉴 6 에드 2006.04.13 7,958 27
17703 럭셔리 요리 11.(게살만두와 양송이 소스) 김해영 2006.04.13 2,545 4
17702 나의 저녁 밥상~! 10 만두엄마 2006.04.12 6,445 6
17701 상큼한 것을 먹어 주자구요~ 10 june 2006.04.12 7,892 58
17700 식비줄이기 이틀째.. 잘하고 있슴돠~ 8 브라운아이즈 2006.04.12 7,516 17
17699 이거 뭔지 아세요? (딱새탕) 18 민결맘 2006.04.12 4,713 3
17698 첫 농사 실부추전 15 에스더 2006.04.12 5,890 29
17697 하하하 심심해서요~ 당근밥 6 고양이버스 2006.04.12 4,243 13
17696 콩찰편과 고추장 항아리. 24 오렌지피코 2006.04.12 7,987 15
17695 일인분의 비애 3 - 로스트 치킨 8 2006.04.12 4,651 6
17694 저의 비밀 레시피 공개요^^(Classic Sandwich Br.. 17 yun watts 2006.04.12 8,960 6
17693 쉽고 폼나고 맛있는 잔치 요리 2<오색새우냉채> 11 홍성아 2006.04.12 10,452 28
17692 윌튼스쿨3-4주차 케익입니다 2 함박꽃 2006.04.12 3,06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