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잡곡여왕 유기농 찹쌀고추장 담았어요.

| 조회수 : 6,20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2-02 19:09:41

잡곡여왕  유기농 찹쌀고추장 담았어요.

 

 

먼저 찹쌀과 엿기름을 오래동안  끓입니다

처음에는 주걱으로 계속 저어줍니다

 

  물엿을 넣고...

 

 

  메주가루도 넣어줍니다

 

메주가 잘 발효가 돼서 마치 고소한 콩고물 냄새가 코를 자극 하네요~~~

 

 

잘못 발효된 메주가루를 쓰면 안 좋은 냄새가 많이 납니다 

 

 

  소금 아주 중요합니다

간수가 잘 빠진 2009년산입니다

 

신안에 가서 직접 사온 소금입니다

 

 

  돌리고 ~~~돌리고..~~~맛있게,맛있게 주문을 말하면서  ㅋㅋ

 

잘 섞이게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유기농 고추가루를 섞어줍니다

태양초 입니다

색깔이 어찌나 곱던지요 

 

  엄마같은 언니...  막내동생 사랑이 유별납니다..

 

언니 항상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짜 잔...완~~~성

조금 싱거운것 같아서 소금을 더 넣어줬어요

하루가 지나고 맛을보고, 옹기에 넣어 숙성을 하면 끝~~~

 

화학첨가물 NO ,방부제 NO , 몸에좋은 유기농 태양초로 만들었습니다

 

친구 부탁으로 조금 더 만들었습니다

.

.

.고추장 만들기 너무 쉽죠~~잉

 

(((*^___^*)))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새사랑
    '13.2.2 9:38 PM - 삭제된댓글

    고추가루를 몇차례로 나눠서넣어주시면~
    훨씬 잘 풀리고 만들기 쉬워요
    고추가루 섞는거 넘 힘들어요 그쵸???
    수고 많이하셨구요~~
    이제~~든든하시죠 ^*^

  • 게으른농부
    '13.2.6 8:34 PM

    음~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고추장 많이 담글때는
    시멘트몰탈 반죽하는 기계를 하나 사야 할까봐요. ^ ^*

  • 2. 민재양
    '13.2.3 12:54 AM

    잘 숙성시키세요

  • 3. 그린아이
    '13.2.3 3:47 AM

    와 ㅎㅎ 대단하세요 !!

  • 4. 잡곡여왕
    '13.2.3 6:15 PM

    감사합니다 고추장 만들어 놓으면 든든하지요

  • 5. 금순이사과
    '13.2.3 7:26 PM

    색깔이 아주 곱네요.^^

  • 6. 그린허브
    '13.2.4 10:46 AM

    저런거 한번 먹업고싶네요~!

  • 7. 골무
    '13.2.4 2:26 PM - 삭제된댓글

    참쌀을 어떻게 섞는지 좀 자세히 써 주심 안될까요

  • 8. 잠오나공주
    '13.2.6 9:17 AM

    저렇게 많이 만드시면 얼마간 드시나요?
    저는 메주가루 500g으로 만들면 딱 1년 먹거든요..
    제가 손이 좀 작아요..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저거 섞을 때 핸드 믹서로 섞는데 그렇게 해도 돼죠???

  • 9. 게으른농부
    '13.2.6 8:35 PM

    뭐든지 햇빛에 말려야 제 맛이 나는가봐요.
    요즘은 쌀이며 고추며 거의 건조기에 말려서......

    진짜 태양초고추장 맛이 기대됩니다. ^ ^

  • 10. 간장게장왕자
    '13.4.1 5:04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302 남의 집에서 사먹은 밥 이야기 스압.고양이사진有 67 치로 2013.01.27 17,621 4
37301 노처녀의 싱글 테이블 2 - 김밥 + 국수 34 B형여자 2013.01.27 15,666 2
37300 프리스카님께 무한한 감사를~^^ 28 동방생나님 2013.01.27 12,724 2
37299 참돔 한 마리로 깐풍도미와 어죽~^^ 29 Barbara 2013.01.27 7,521 3
37298 반죽이 필요없는 완전 쉬운 발효빵 33 도토리또 2013.01.27 12,906 2
37297 가자미식해 11 안개바람 2013.01.27 7,128 3
37296 부드러운 갈비찜과 잔치국수 성공기^^ 37 아베끄차차 2013.01.26 20,233 8
37295 수요일의 저녁, 금요일의 야식 ^^ 22 딸기가좋아 2013.01.26 11,218 1
37294 겨울방학, 고딩 도시락 모음 151 jasmine 2013.01.26 39,331 21
37293 직딩아자씨 쉬는날 잡일하고 사월이가 만든 김밥먹은 이야기 23 부관훼리 2013.01.26 16,162 9
37292 묵은 파김치를 이용한 요리 3가지 15 손사장 2013.01.26 42,097 4
37291 따라쟁이는 아니지만 저도 경양식을 해봤어요. 35 육절금 2013.01.26 12,051 6
37290 지원아빠..대과귤로~~ <사진 없스무니다. ㅋㅋ.. 5 나니요 2013.01.25 5,668 0
37289 튀기고 굽고. 39 둥이모친 2013.01.25 13,649 4
37288 따끈한 아침 수프-간단해요 25 수리수리 2013.01.25 14,506 6
37287 자취생의 식단공개 62 벚꽃동산 2013.01.25 15,467 4
37286 엄마손맛은 몇 살쯤 되어야 생기나요? 54 LittleStar 2013.01.25 14,993 4
37285 36차 모임공지...(언니가 간다!! 죄송계좌의 탄생비화) 4 카루소 2013.01.24 5,432 8
37284 멸치볶음/ 밑반찬 멸치볶음/ 멸치무침 이제 볶지 마시고 무치세요.. 9 배누리 2013.01.24 16,340 2
37283 감자밥 19 게으른농부 2013.01.24 6,801 1
37282 김밥 싸먹은 이야기. 38 나우루 2013.01.24 16,908 4
37281 웃지 못한다는 희귀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조카-집에서 차린 백일상.. 52 캥거루 2013.01.24 16,956 17
37280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으로 만든 궁극의 함박 스테이크. 이보다 더.. 86 니나83 2013.01.24 30,735 13
37279 처음이라 수줍게 먹고 살았던거 올려보아요 14 육절금 2013.01.24 6,908 2
37278 (누구나 할수있는)삼겹살 묵은지 찜 16 Maple 2013.01.24 9,818 1
37277 이웃집 꽃처녀이므니다 44 난나 2013.01.23 14,563 6
37276 오므라이스 주먹밥, 난 이제 삼각주먹밥은 싫어 14 손사장 2013.01.23 13,506 2
37275 술 마시는 분들이 좋아할 간단 국물요리 -코다리 맑은탕 15 경빈마마 2013.01.23 18,0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