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레시피] 4. 맛있는 네꼬맘마

| 조회수 : 10,20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2-07 18:53:05

오늘도 폭풍흡입해서 사진은 없다.

맛으니까 사진 없어도 된다고 본다..^^

 

재료: 따신밥 1공기, 마요네즈 약간, 가쓰오부시 반줌, 다진 쪽파 3-4뿌리 분량, 진간장 1수저

 

 

오목한 그릇에 따뜻한 밥한그릇을 담는다.

위에 마요네즈를 손가락을 오므려 오케이 표시 만든 동그라미만큼  동그랗게 짜주고

진간장 1수저 떠넣고..

가쓰오부시 한줌 흩뿌리고

다진 쪽파를 뿌려주면 끝~!!

양파를 한두큰술 다져넣어도 좋으나 찬물에 담가 매운맛은 빼는걸 추천한다..

 

쓱쓱 비벼 먹으면 마요네즈와 가쓰오부시,쪽파의 향이 최고~!!

김에 싸먹어도 최고~!!

들어간 것도 없는데 왜케 맛나냐는..;;

방사능 걱정이신 분들은 인도네시아산 가다랭이포를 구입하면 되시겠다.ㅜㅜ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토
    '12.2.7 7:10 PM

    밥에 마아가린,간장 섞어서 먹은적은 있지만
    마요네즈는 처음 듣네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만, 가츠오부치와 쪽파, 마요네즈의 궁합이
    맛있을것 같네요.
    이렇게 간단한 음식정보 너무 좋아해요. 혼자 집에 있을떄, 해먹게 되지를 않아서요. ^^
    감사합니다~

  • 네오
    '12.2.7 7:27 PM

    마토님...혼자 계실때라도 식사는 잘 챙기셔야 되용~
    전 혼자서도 이것저것 다 해먹는 식탐대마왕..ㅜㅜ
    마요네즈에 기름뺀 참치, 다진 양파 조합도 맛있어요~삼각김밥속 참치마요버전이지요..

  • 2. 포비
    '12.2.7 7:45 PM

    아 네꼬맘마~
    심야식당에서 봤어요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진간장대신 쯔유는 어떨까요?

  • 네오
    '12.2.7 8:14 PM

    보통은 가쓰오부시에 간장을 넣어서 비빈 밥을 네꼬맘마라고 하더라구요..


    쯔유도 좋겠네요...농축쯔유라면 양을 조절해주셔야 할듯하구요...

    가쓰오부시 향이 나니까 가쓰오부시도 생략가능 할수도...? ㅋㅋ

  • 3. 언니
    '12.2.7 9:25 PM

    가쯔오부시를 고양이가 무진장 좋아해서 생긴 음식제목같아요.
    한번 해먹어봐야겠네요.^^

  • 네오
    '12.2.7 10:12 PM

    맞습니다...맞고요~냥이들 밥이라고 네꼬맘마라는 이름이 붙었다더라구요..

    저희 냥이는 간식으로 멸치다시 우려낸걸 주면 머리랑 똥만 남기고 먹는 신기를 발휘하더니..
    지금은 가쓰오부시에 맛을 들이구선 멸치는 쳐다도 안보네요.,.;;
    요즘 뿌려먹는 가쓰오부시도 냥이 간식주려고 대포장 쟁여놓은거 야금야금 뺏어먹는 중이예용~~ㅋㅋ..;;

  • 4. 튼튼맘
    '12.2.7 10:27 PM

    마요네즈를 손가락을 오므려 오케이 표시 만든 동그라미만큼 동그랗게 짜주고 - 오~ 사진 없어도 설명 충분하네요.
    네오님 인상이 참 좋은 분이네요^^

  • 네오
    '12.2.7 10:40 PM

    효리씨의 유고걸 오케~ 동그라미라고 하려다 표현력이 딸려서 그만~^^*
    특대형어린이가 무려 7년전 사진이고...지금은 사자갈귀 김어준총수 스따일이라고 꼭 설명하라네요..;;ㅋㅋ

  • 5. 딩딩
    '12.2.8 7:07 AM

    오 맛이 상상이 안가요! 담에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 네오
    '12.2.8 7:53 AM

    재료때문인지....맛은 오꼬노미야키의 심플버전입니다....~~^^*

  • 6. soll
    '12.2.8 12:10 PM

    심야식당에 나오던 비쥬얼이 막 상상되네요 :)

  • 7. 닌토
    '12.2.8 6:01 PM

    오늘 저녁에 먹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502 후다닥 도시락 쌌어요~~^ ^ 18 4각4각 2012.02.10 13,512 1
35501 냉장고 남은 음식 재료로 만든 맛있는 간식 3가지! 9 경빈마마 2012.02.10 15,775 5
35500 졸업식날엔 탕수육과 짜장을.... 23 노니 2012.02.10 11,041 4
35499 냉동 꽃게로 만들어 본 칼칼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 양념 꽃게장 .. 11 Nemo&Kai 2012.02.10 15,256 1
35498 김밥드시러 캘리에 오세요 ^.^ 30 쭌이맘 2012.02.10 9,787 0
35497 쌀떨어진 이야기하다,, 갑자기.. 무거워진이야기.. 45 신통주녕 2012.02.10 10,413 12
35496 3가지를 한꺼번에 보여드립니다~~^^* 44 시간여행 2012.02.09 14,778 2
35495 [감기예방에 좋은 차] 대추꿀생강차 엑기스로 만들기~ 12 아베끄차차 2012.02.09 33,355 3
35494 추억이 깃든 음식 몇가지....완성샷..... 26 국제백수 2012.02.09 13,595 5
35493 4살생일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생선요리+ 키톡음식등.. 48 꼬꼬와황금돼지 2012.02.09 13,899 4
35492 간만에 저녁 좀 차렸어요. ^^;;;; 59 LittleStar 2012.02.08 19,081 6
35491 짝! 도시락^ ^ 11 4각4각 2012.02.08 10,749 1
35490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스압 제대로..개 있음^^) 81 좌충우돌 맘 2012.02.08 15,116 11
35489 된장을 이용한, 카레라이스와 감 짱아찌 5 시골할매 2012.02.08 7,204 1
35488 초콜릿에 빠지다! 초콜릿땜에 미치다!! ㅠ.ㅠ 38 오렌지피코 2012.02.08 9,587 5
35487 [개조개 부추 영양죽] 온 가족 따뜻한 한끼 식사로 좋은 개조개.. 49 경빈마마 2012.02.08 10,229 4
35486 간단 약식 만들기 17 싸리재아낙3040 2012.02.08 15,970 7
35485 [간단레시피] 4. 맛있는 네꼬맘마 12 네오 2012.02.07 10,207 1
35484 간단한 인절미 14 자연 2012.02.07 12,162 3
35483 임신 중 먹고있는 비루한 음식 포스팅 11 뽁찌 2012.02.07 8,260 2
35482 약이 되는 무조림. 25 황대장짝꿍 2012.02.07 15,158 2
35481 전통 조청으로 만드는 간단 들깨강정 레시피 10 싸리재아낙3040 2012.02.07 27,003 4
35480 탕수만두, 월남쌈 등 이것 저것 만들어 먹기~ 21 cactus0101 2012.02.07 10,248 3
35479 엘에이갈비, 에스더님표 스테이크, 오향장육 등등등(순두부다대기 .. 7 베티 2012.02.07 9,602 2
35478 임산부 밥해먹기입니다 15 sparky 2012.02.07 8,813 2
35477 옆구리 터진 오므라이스 / 재활용 떡볶이 29 딩딩 2012.02.07 8,567 0
35476 이리 오셔서, 따뜻한 밥상에 함께 하세요. 49 보라돌이맘 2012.02.06 22,916 13
35475 고구마찰떡 20 에스더 2012.02.06 12,49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