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권리세양이 인성이 바른 것 같아서 좋아졌어요.

좋아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1-02-26 01:34:30
전 권리세양에 대해 별로 감흥이 없었거든요.
요즘 걸그룹같은 그런 느낌이였는데....
패자부활에 뽑히고 나서 탈락자들에게 먼저 고개숙여 인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다들 다신의 기쁨으로 뛰어 가기 바쁜데 다른 이들의 배려하는 모습이 참 이쁘고 진심같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보니 넘 나대지 않고, 조신하게 행동하는 것 같고, 표정이 그 때 그때 진지하고 이뻐서
그런게 멘토들 눈에도 보이지 않았나 싶어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이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IP : 121.143.xxx.1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6 1:36 AM (112.159.xxx.178)

    태클은 아니지만, 일본 애들 인사성 하나는 끝내주게 좋아요.
    근데 전 다른거 보다도.... 춤추면서 그렇게 노래할 정도면 잘 다듬으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은미씨가 뭔가 반짝거림을 봤으니 뽑았겠죠 ^^

  • 2. ^^
    '11.2.26 1:37 AM (114.206.xxx.238)

    권리세 뿐만아니라 위탄에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서로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슬퍼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신승훈씨 말대로 그새 정들이 들었나봅니다.
    요즘은 이 프로가 젤 기다려진다는...ㅋㅋ

  • 3. ...
    '11.2.26 1:37 AM (221.138.xxx.77)

    저두 탈락자들한테 고개 숙이는 모습 보니 기본은 된 아이 같던데요.
    파이널에서 부른 노래실력도 춤추면서 그 정도면 잘한거 아닌가요?ㅎㅎ

  • 4. 인성이 최고
    '11.2.26 1:39 AM (58.148.xxx.15)

    다른건 모르겠고 무엇을 하든 사람은 인성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이 바른 사람이 성공하는 세상이 되길 바래요~~~

  • 5. 저만 그런가요?
    '11.2.26 1:40 AM (180.224.xxx.133)

    권리세 싫어하는 사람이었지만...탈락자에게 고개숙여 인사하는 장면은 충분히 이뻤습니다.

  • 6. ...
    '11.2.26 1:51 AM (220.88.xxx.219)

    저도 첨엔 얼굴로 다 되는 줄 아나...하고 별로였는데 듀엣할 때 그 생기있는 표정과 에너지가 정말 사람 기분 좋게 하는 매력이 있더군요,

  • 7. 전..
    '11.2.26 2:12 AM (112.144.xxx.251)

    전 권리세양..
    어짜피 위탄 아니어도 이미 연예기획사에서 눈독 잔뜩 들여서 찔러볼테고..
    어쨌든 권리세양 데뷔를 할 꺼 같은데..
    그럼 위탄에서 끌고 가자~ 라는 분위기에서
    또 방시혁멘토가 살려주면 너무 악플들이 많을 듯 하여..
    절대.. 뒷말 없을 꺼 같은 이은미멘토가 살리는 걸로
    모종의 합의가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권리세양 오늘 무대는 좋았어요..

  • 8. ...
    '11.2.26 2:28 AM (122.34.xxx.15)

    저도요... 뭔가 밝은 에너지를 주는 거 같아서 보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특히 춤출때 이쁘더라구요... 표정도 다양하고... 감정도 잘 표현하는 성격 같아요..

  • 9. ....
    '11.2.26 2:50 AM (110.10.xxx.176)

    이름불린 순간 정말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것처럼 얼굴이 일그러지며 울먹이는데 참 순수해 보였어요...

  • 10. 저도
    '11.2.26 5:51 AM (92.226.xxx.175)

    그 모습 참 보기 좋던데요.
    특히 춤추면서 노래하는 모습보고 물만난 물고기처럼 열시히 하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춤추면서 그정도 노래하는건 잘한다고 봐요. 그리고 정말 의지도 있어 보이고.

    담주가 기대되네요. ^^

  • 11. 열정이
    '11.2.26 8:21 AM (210.106.xxx.122)

    있는것 같아서 저도 이뻐 보입니다. 이은미씨도 그래서 조금더 도움을 주고 싶지않았나 싶어요.표정에도 생기가 있고요

  • 12. ,,,
    '11.2.26 9:12 AM (124.50.xxx.98)

    저도 이뻐해요^^ 더 노래못하고 삑사리 장난아닌 총각은 아무소리 안하면서 왜 얘한테만 노래못한다고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 13.
    '11.2.26 10:44 AM (125.177.xxx.83)

    저도 권리세 올라오는 거 징그럽게 싫어하고 제작진들 욕했는데요.
    오늘 딱! 최종탈락한 참가자들을 향해 깊이 절하는 모습 보고 살짝 다시 보였어요.
    탈락해서 나올 때 서럽게 눈물 흘리고, 연습할때도 진지하게 하고 진짜 기운 다 쓴 것 같은 느낌 받아서 그래도 니가 아주 밉상은 아니구나 했는데...
    하나씩 곱씹어보니 실력은 기본 이하지만, 백새은 양 같은 사람한텐 없는 '헝그리함'은 있는 것 같아서 조금 호감이 가더라구요. 어제 방송분은 정말 백새은 때문에 권리세가 다시 보인 방송이었어요. 백새은 완전 비호감 됐음....

  • 14. ..
    '11.2.26 3:34 PM (211.196.xxx.157)

    한두번도 아니고 오디션때마다 준비 안된 모습 보여준 백새은
    저도 좀 이런부분 실망이긴한데,
    김윤아씨가 자기도 신인일때 잔뜩 긴장해서 어느 방송인가 죽쑤고
    정말 참담했었다던 얘기들으니, 그리고 무대긴장을 너무 한다는 얘기를 들으니
    자신감 심어주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가더라고요...
    아무쪼록 잘 극복해서 김윤아씨 욕되지 않게 해줬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635 남자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5 향수 2011/02/26 448
623634 위탄에서 11살 꼬마애랑 듀엣한 아이 떨어진거 안타깝데요 7 잘하던데 2011/02/26 2,120
623633 얼마전 자게추천 개포 미용실 신**라 가보신분 2 미용실고민 2011/02/26 1,104
623632 좋은 육아서 추천부탁드려요. 자꾸 욕심이 생겨뇨 2 곧백일 2011/02/26 296
623631 중학생아이둔 선배맘님들..조언좀 해주세요. 4 예비중학엄마.. 2011/02/26 833
623630 갑상선의 대가 좀 알려주세요 5 궁금 2011/02/26 1,169
623629 이 이불 가격이 진짜 1400만원일까요.. 아님 잘 못올려진걸까요 8 이게진짜.... 2011/02/26 2,267
623628 장롱덮개도 파나요? 6 장롱 2011/02/26 541
623627 요샌 졸업식도 그닥 달갑지 않나봐요... 1 세상사 2011/02/26 495
623626 돈없는 집에 셋째넷째 있으면 어떤 생각드세요? 97 셋째생각 2011/02/26 11,366
623625 울산 치과 후기... 7 치과 2011/02/26 958
623624 위탄에서 응원하는 멘티는 누구세요? 22 ^^ 2011/02/26 2,601
623623 출산후 다이어트 6 낙지맘 2011/02/26 724
623622 정말 같은반 되기 싫은 엄마랑 같은 반이 되었어요. 위로 좀,,, 6 맘다스리기 2011/02/26 1,516
623621 아버지생신 용돈 4 고민녀 2011/02/26 550
623620 전 권리세양이 인성이 바른 것 같아서 좋아졌어요. 14 좋아 2011/02/26 2,510
623619 초등학생 실내화, 실내화 가방은 어디서 사고, 어떤걸로 사시는지요 ??? 4 초보 2011/02/26 589
623618 아이 초등 반배정 ..괜히 기분이.. 7 이런마음은... 2011/02/26 1,501
623617 트위터 질문인데여. 도와주세여ㅋ 급해여ㅜ z 2011/02/26 180
623616 [MBC스페셜]졸업 보셨어요? 12 안타까워요 2011/02/26 2,385
623615 디지털피아노 추천.. 6 궁금 2011/02/26 530
623614 올해 연말정산 환급금 왜 이러나요? 7 연말정산 2011/02/26 1,685
623613 백세은, 김혜리 50 둘 다 2011/02/26 7,002
623612 우리 아이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17 공포의수학 2011/02/26 2,334
623611 위대한 탄생 보면서 개성과 매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6 ... 2011/02/26 2,065
623610 꿈해몽좀... 3 꿈이.. 2011/02/26 318
623609 커튼 천 끊어서 하려는데 몇 마를 끊어야 하나 모르겠어요 4 재봉초보 애.. 2011/02/26 418
623608 광나루역 사거리에서 유턴시 어떤신호가 표시되면 유턴하나요? 5 도로주행떨어.. 2011/02/26 348
623607 저렴한 소파 살 수 있는 곳 추천 좀 해주세요. 1 궁금궁금 2011/02/26 377
623606 출산하고나니 남편이 꼴도 보기 싫어요... 2 짜증나요.... 2011/02/26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