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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샘이 애를 칭찬하시는거 어느정도 믿어야하나요?
칭찬들을땐 기분이 좋지만
돌아서면 정말일까라는 생각 안드세요?
제가 너무 못 믿는건가요?
1. ..
'11.2.25 12:39 PM (116.37.xxx.12)전공시킬정도로 잘해요..
같은건 대부분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요.2. 원글
'11.2.25 12:43 PM (116.36.xxx.75)윗님 진짜인가요?
저 그런 말 많이 들엇는데요
놀랍네요3. ..
'11.2.25 12:47 PM (116.37.xxx.12)물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왜나면
그런말 안들은 애들이 없더라구요.4. 뭐
'11.2.25 12:54 PM (121.55.xxx.80)학원에서 칭찬들으면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열심히도 아니고 그냥저냥 숙제나 해가는 정도의 저희딸한테도 맨날 칭찬 해주는걸 보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냅니다.
아무래도 칭찬들으면 그게 다 믿을게 못된다는거 뻔히 알면서도 기분은 나쁘지 않아서 당장 학원끊고 싶은 맘이 없는게 사실이거든요.쿨럭5. dd
'11.2.25 12:54 PM (114.108.xxx.168)거짓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래요.
저의 경우만 생각해봤을때는요.
아부하는 거 진짜 싫어해서 그냥 아이 칭찬할 게 없을 땐 그냥 아무말 안하고 말죠.
그래서 컴플레인도 들어오긴 했지만 타고난 성격인걸요 ㅡㅡ
(이것때문에 관두고 다른 공부를 하고있지만)
보통은 있는 사실도 있는대로 없는 사실도 있게 지어내고 그러죠.
동료 학원샘분 말이 우리가 피노키오 코를 가졌다면 벌써 지구 대기권을 뚫었을거라고 말해요
ㅋㅋ6. 전직 강사
'11.2.25 12:54 PM (221.148.xxx.202)어머니와 상담전화 할 때 아이가 크게 뛰어나지 않아도 칭찬하는 말 해요.
사실적으로 다 말하면 어머니들 충격 받고 학원 바로 그만두던데요? -.-7. ..!
'11.2.25 1:25 PM (61.79.xxx.71)맞습니다.
학원에서 만약 안 좋은 소리를한다면..
돈내고 다니는 곳에서 저런 소리나 듣고 라든가..보냈으면 지도를 잘 해야하는거 아냐..등
화만 나게 된다더군요.학원이 학교는 아니니까요.
그리고..학원 보내면 더 발전이 있길 바라지 안 좋은면이 나타나는걸 누가 좋아할까요?8. ..
'11.2.25 2:19 PM (211.199.xxx.97)우선 두리뭉실하게 칭찬하면 그냥 평범한 거구요...아이가 자기반에서 제일 잘하고 있다 등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사실인거구요..울 아이 영어학원의 경우 다른애들은 평균 테스트점수가 몇점인데 누구는 몇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말을하더라구요...
아이가 잘 따라하고 있다거나 수업태도가 좋다거나 하는건 그냥 두리뭉실한 칭찬이죠.9. ...
'11.2.25 3:43 PM (122.34.xxx.15)잘 몰겠지만 음악 개인지도의 경우... 전공시키라는 말 잘 하더라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