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별로 없어서 버섯밥 해주려고
버섯이랑 야채랑 다다다다닫 신나게 칼질해서
뚜껑을 닫으려는데 놔둔 곳에 뚜껑이 없어서 찾아보니
뽀로로 보고 있는 둘째 발치에 압력솥 뚜껑이있길래
주워와서 뚜껑을 돌리는데 아무리해도 뚜겅이 안잠겨서 뒤집어보니
실리콘패킹이 없어졌네요
27개월짜리보고 '안에 꺼' 못봤니? 물어봤더니
주섬주섬 일어서서 허리에 차고 있던 실리콘 패킹을 보여주네요
오늘 따라 밥하는 과정이 조금 험난?하네요
허리띠할라구 했는지...압력솥 실리콘 패킹,,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압력솥으로 밥을 하는데
--; 조회수 : 552
작성일 : 2011-02-25 12:24:13
IP : 211.44.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1.2.25 12:26 PM (175.112.xxx.228)완전 너무 귀여워요.
저는 갑자기 개콘에 발레리no에서 선생님이 변기뚜껑 허리에 달고 나온게
오버랩되네요..
아기 너무귀여워요2. ,,
'11.2.25 12:27 PM (124.53.xxx.11)ㅎㅎㅎ
귀여운 녀석 ㅎㅎ3. ..
'11.2.25 12:28 PM (121.172.xxx.189)ㅎㅎㅎ
4. --;
'11.2.25 12:31 PM (211.44.xxx.91)얘때문에 왠만하면 낮엔 82안들어오는데 어젠 낮에 맘이 외롭고 그래서 낮에 지나간것 까지 읽어보고 있었더니 저보고'엄마 일어섯' 이래서 얼떨결에 예 하고 일어섰지요
5. ㅎㅎ
'11.2.25 12:40 PM (222.234.xxx.14)귀여워라~ 그 장면이 눈 앞에 쫙 그려집니다.ㅎㅎ
6. 별사탕
'11.2.25 1:38 PM (110.15.xxx.248)ㅎㅎ
사진이라도 찍어놓지 그러셨어요?
저도 울 애들이 주방용품 가지고 노는거 사진 찍어놨더니 나중에 보고서는 얼마나 깔깔대는지...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