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하면 보통 청담동 이대 홍대를 많이 생각하시는데,
제가 생각하는 가격대 성능비 최고인 곳은 논현1동이에요.
논현1동에 나가요 언니들, 호스트, 동유럽 모델들 상대하는 미용실 천지인데,
여기서 유명해지면 청담동에서 서로 스카웃해가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청담동에 비해 많이 저렴한 가격에
돈 없는 20대 초중반의 무명 모델들, 대학생 등 장안의 멋쟁이들이 머리하는 곳이니 실력은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ㅈㅇ헤어, ㅂㅈ, ㅊㄱㅇ 등과 비슷한 가격에 브랜드 미용실 체인보다 훨씬 낫습니다.
어느 미용실을 딱 찝어 말하긴 그렇고 나가요 언니들이 드라이를 하는 오후 5-6시쯤에
문정성시를 이루는 미장원에 가면 됩니다. 근데,그 시간엔 워낙 바빠서 파마는 안 되는 곳이 많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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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찾으시는 분들 논현동 추천해요.
;;;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1-02-25 12:21:52
IP : 211.245.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5 12:27 PM (119.149.xxx.156)거기 가게스타일로 하고 새련되게 안해요..
거기 추천하시지 마세요. 멋쟁이들 거기서 머리안해여 ㅠㅠ2. ...
'11.2.25 12:31 PM (218.38.xxx.228)저도-님말에 동감..
업소스타일과 일반여성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달라요..
게다가 거기 드라이가 주여서 펌이나 커트같은거 그닥이라고 들었어요..3. ??
'11.2.25 12:47 PM (116.35.xxx.24)헐...아무리 잘한다 해도 그런곳 가기 싫습니다.
생각만해도 찝찝해요..흠4. -ㄴ
'11.2.25 1:02 PM (119.149.xxx.156)(null)
5. ㅋㅋ
'11.2.25 1:09 PM (211.51.xxx.155)제 동생이 그 동네 살아서 가는 단골미장원이 있는데, 자기 머리 해주는 미용사가 없어서 다른분이 해줬는데, 완전 언니들 스타일로 드라이를 해놔서 난감했던적이 이다네요^^
6. 동감!
'11.2.25 8:56 PM (124.61.xxx.40)20만원대 파마도 그리 맘에 안들었는데 거기서 한 8만원대 파마 정말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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