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돼지들 우는거 보고 맘이 너무 아파서 잠이 안와요

생매장 조회수 : 748
작성일 : 2011-02-24 01:16:36
저녁때 본거 ,방금 다시 봤는데,

압사당하는 고통에 입 벌리고 숨을 헐떡거리는 돼지들..

눈물이 막 쏟아져요.

저녁때 고기가 땡기길래 오뎅 먹었습니다.

이건 생선으로 만드는거니까.

돼지 이젠 안먹고 싶어요... 진심으로.
IP : 119.195.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4 1:45 AM (61.106.xxx.50)

    돼지나 소 닭을 비롯해서 모든 가축은 인간의 먹거리로 사육되는거니까요..ㅜ.ㅜ
    안타깝지만..그게 사실이니까....ㅜ.ㅜ

    그래도 도축이나 살처분의 과정은 정말 최대한의 동물에 대한 도리로
    고통은 최소한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 2. 돼지가
    '11.2.24 2:53 AM (180.71.xxx.48)

    돼지들이 구덩이에 빠져서 윗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울부짖는데 정말 가엾더라고요.
    그들에게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었겠지요.살아있는 생명들인데.
    보면서 한없이 미안했어요.같은 인간인게 부끄럽기도 했고요.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했어요.
    인간이면 그래도 되는지....우리가 무슨 권리로 그럴 수 있는지....ㅠㅠ

  • 3. ,,
    '11.2.24 2:59 AM (124.80.xxx.165)

    제가 괜히 채식주의자가 아닙니다.ㅠㅠ

  • 4. ..
    '11.2.24 4:23 AM (200.126.xxx.130)

    인간이 너무 잔인하고 못됐고 마음 아팠습니다.

  • 5. ..
    '11.2.24 6:57 AM (69.134.xxx.252)

    물밖으로 건져진 물고기가 숨못쉬며 헐떡이다 죽어가는 건 못 보셨나보네요..

  • 6. ㅠㅠ
    '11.2.24 8:12 AM (14.52.xxx.218)

    끔찍해서 동영상,사진은 안봤지만ㅠㅠ 넘 불쌍해요...자연스럽게 채식위주의 식단이 됐어요.

  • 7. 근데
    '11.2.24 12:38 PM (112.151.xxx.214)

    개고기 먹
    는 우리민족을 외국인들이 어떻해 보겟어요..

  • 8. 음...
    '11.2.24 2:36 PM (123.99.xxx.150)

    돼지들에게 죽음의 고통보다도 더한건 숨을 못쉬는 답답해서
    심장이 터질거같은 고통이겠죠..
    우리는 하다못해 오랜만의 좋은경치와 함께한 등산에도
    숨을 헐떡거리죠..
    돼지들은 ... 할말이 없네요 그저...
    인간으로 태어나 천만 다행이다가도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663 예비고1에게 고백을 받았어요. 9 헐헐 2011/02/24 2,654
622662 포장이사업체에 붙박이장 맡겨도 될까요? 1 좋은소식 2011/02/24 383
622661 아이의 진로 찾아주는게 참 힘드네요.. 2 엄마.. 2011/02/24 545
622660 코 고는 보호자 4 잠못자 2011/02/24 558
622659 전남편 소식을 들었네요.. 25 하루씩 2011/02/24 17,327
622658 살면서 아주 힘든 시기에 어떤 계기로 68 끝이보이지않.. 2011/02/24 14,143
622657 들어가기 힘든 영어학원 제일 낮은반에 합격했는데요,,, 6 ,, 2011/02/24 1,392
622656 스케치북이나 크레파스등은 유치원에 보낼때 한꺼번에 구입해서 보내주나요? 2 유치원 2011/02/24 210
622655 헬쓰할 때 신을 운동화 뭐가 좋을까요? .... 2011/02/24 117
622654 세월은 어쩔수가 없다는 것 3 -- 2011/02/24 644
622653 광파오븐에 요리하면 안에 닦을수 있나요? 1 . 2011/02/24 263
622652 제가 마음이 뾰족뾰족 가시네요. 6 속좁은나 2011/02/24 1,206
622651 돼지들 우는거 보고 맘이 너무 아파서 잠이 안와요 8 생매장 2011/02/24 748
622650 원인을 알 수 없는 치통이요... 7 2011/02/24 1,136
622649 일산 반명함 사진 잘 찍는 곳 좀 부탁드릴께요~ 2 반명함사진 2011/02/24 199
622648 남편 정수리부분 머리가 자꾸 주저앉는데(?)파마하면 괜찮을까요? 5 나이가 나이.. 2011/02/24 698
622647 오세훈이 자랑한 日친구, 알고보니 "독도는 일본땅" 극우 5 샬랄라 2011/02/24 523
622646 지펠 그랑데 냉장고를 구입했는데 내부벽에 혹이 있어요. . 2011/02/24 132
622645 초등애들 게임 사주셨어요.부루마블 모노폴리 3 게임들 2011/02/24 427
622644 가슴이 아픈데 무슨 증상일까요 2 아픔 2011/02/24 274
622643 요구르트 만드는 법??? 12 임산부 2011/02/24 873
622642 치..치킨이 먹고 싶어요.. 요새 어떤 치킨이 대세예요? 14 국민학생 2011/02/24 2,092
622641 김범수 아나운서 사람이 참 반듯해보이네요 28 라디오스타 2011/02/24 10,735
622640 음식물 처리기 2 팔랑귀 2011/02/24 229
622639 키친토크에서 본것 같은데 약식 초코렛포장처럼 노란케이스에 넣은거요 약식 2011/02/24 127
622638 속궁합이잘맞다는게,, 43 궁금,, 2011/02/24 227,165
622637 차 트렁크 깨끗히 관리 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6 트렁크 2011/02/24 696
622636 소셜커머스에서 산 쿠폰 어찌 쓰나요? 1 질문이요 2011/02/24 388
622635 통학 봉고차 타는 애들 있나요? 4 미니 2011/02/24 314
622634 우울증을 없애려면 어떻게 할까요 5 우울한새댁 2011/02/24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