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했나요?초보운전
작성일 : 2011-02-23 17:22:27
998406
한 이십여분전에 아이문화센터 때문에 홈플러스 왔어요
홈플러스는 대부분 가장 편한자리에 여성전용주차칸이 있거든요
문바로 앞쪽 세자리중 하나가 비어있길래 세우려고 하고있는데 뒤에 SUV가 서 있더라구요
초보니 다른사람보다 오래 걸리니까 먼저 가라고 살짝 비켜줬어요
그런데도 안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좀더 살짝 뺐더니 제가 세우려고 하는 자리에
냉큼 세우려고 하는 ....
저 차에 초보운전도 두개나 붙여놓고 주차할때도 정석대로 주차할거라는 신호로 비상등도 키고 있었거든요
잠깐동안 내가 단데 가야 하나 고민하다 아저씨
뭐하시는 거에요 주차하련는거 안보이냐니가
왜 안세웠냐고 왜 ㄷ앞으로 빼냐고 하면서 바보같은게 어쩌구 하면서 욕을
이쪽에서 큰소리나니가 주차요원들이 쓱 오더라구요
그러니까 옆족에
차세우고 감
임신만 안햇으면 한판 했을텐데
IP : 175.214.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3 5:24 PM
(220.80.xxx.28)
여성전용칸에..그것도 임산부가 주차하려는걸 뺏어요?
진짜 매너없는인간 많네요...
2. 아니요
'11.2.23 5:25 PM
(61.254.xxx.129)
오래걸릴까봐 먼저 가라고 배려까지 했는데도 냉큼 그 자리로 들어간 그 사람이 나쁜거에요.
원글님은 정석대로 운전하신거 맞아요.
초보운전 + 여성운전자는 대놓고 무시하고 보는 나쁜 인간들이 참 많습니다.
3. 아이폰
'11.2.23 5:36 PM
(175.214.xxx.104)
아흐 제가 잘못한거 없죠?
아저씨가 역사도 ㅈㄹ 하니까 순간 내가 욕먹을짓을 했나 고민했거든요
4. ..
'11.2.23 5:36 PM
(1.225.xxx.118)
그 남자에게 "아줌마!! 뭐 하시는거에요? "하고 불러주시지.
여성 전용칸에 세우려 했다면서요?
5. 아이폰
'11.2.23 5:37 PM
(175.214.xxx.104)
역사도->욕하고
6. 맞아요
'11.2.23 5:45 PM
(180.66.xxx.20)
뒷차 먼저 가라고 비켜주면 거의 어김없이 얌체짓하더라구요.
이제는 뒷차 기다리던말던 신경안쓰고 주차에만 집중합니다.
7. .
'11.2.23 5:48 PM
(180.228.xxx.178)
그사람 무개념씨네요.
저도 초보인데 주차할때 정말 뒤에 차 들어오면 초긴장됩니다.
그래서 저는 주차시 비상깜빡이 먼저 킵니다.
뱃속의 아기 생각해서 빨리 잊어버리세요.
8. 주차
'11.2.23 8:14 PM
(222.233.xxx.216)
운전하는 건 좋은데 주차땜에 늘 신경쓰여서 웬만하면 운전하기 싫더라구요 전 누가 뒤따라오면 주차 신경쓰여서 못하겠어요 근데 저런 경우가 생길수도 잇군요 에거...
9. plumtea
'11.2.23 9:45 PM
(125.186.xxx.14)
초보때는 남들이 나만 보는 거 같아 주차할 때 신경쓰이는데요. 앞으로 같은 경우시면 시간이 걸리셔도 그냥 주차하세요. 그렇게 해 보시면 나중엔 남 의식 안 하고 할 수 있어요.
아님 정 자신이 없어서 일단 비켜주실 요량이면 "먼저 지나가세요. 제가 주차가 시간이 좀 걸려요~"라고 하심 그 자리는 일단 안 하고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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