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정말 자괴감에 빠져요..
작성일 : 2010-10-19 16:37:38
936728
친정집 이사한다고 맞벌이 언니네는 백만원 쾌척, 여행 가시면 여행경비도 드리고
명절때 50만원, 생신 때 30만원씩......
몇년째 무직인 난...암 생각없고....
그렇다고 남편한테 달라면 안주는 것도 아니지만
이제는 누구 눈치 안보고 맘 편하게 그럴 수 없다는 현실이 참...씁슬합니다.
넘치지는 않지만 남들보다 처지게 사는 건 아니지만 요즘 들어 자신이 넘 초라해지는 것 같아요.
이래서 언니하고 다투기라도 하면 언니 성질 떡같은 거 알면서도
엄마가 저한테만 양보해라 양보해라 그러는 걸까요..
아,,이 썩은 듯한 기분은 뭘까요..
IP : 116.38.xxx.2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
'10.10.19 4:51 PM
(211.214.xxx.254)
꼭 그렇게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 원글님 언니 입장인데요.. 물론 동생이랑은 싸운 일이 전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만요~
직딩이어서 가끔 동생네 큰일 있으면 적금 들어 둔 것 까서 주기도 하고... 친정엄마 일있으면 대신 비용도 드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 때문에 제 동생이 자괴감을 느낀다면.. 좀 서운할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조심스럽긴 하지만.. 누구라도 부모님 챙겨드릴 수 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지금은 원글님이 여유가 안되지만.. 나중에는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돈 얼마보다 원글님이 어머님께 따뜻한 전화라도 한 통 더 드릴 수도 있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6573 |
타블로 팬들에게 감사! 하지만 마지막으로 꼭 해야할일이 있다! 1 |
이거 안하면.. |
2010/10/19 |
810 |
586572 |
눈 깜짝 ..눈 깜박... 4 |
중 1 국어.. |
2010/10/19 |
420 |
586571 |
아침에 애 공부안한다고 자살한 엄마..힘들었다네요.. 15 |
허거덩..... |
2010/10/19 |
13,414 |
586570 |
집이 너무 추워요 전기장판 종류중 괜찮은것좀 알려주세요 1 |
온열매트 |
2010/10/19 |
547 |
586569 |
학원에서 돈 모아서 선물 주기 : 이런 문화 싫어요 7 |
학원에서 |
2010/10/19 |
900 |
586568 |
절에서 수행나왔는데 물 한 잔 달라는 여자분들 진짜 불교 신자 맞나요? 11 |
후아유? |
2010/10/19 |
2,149 |
586567 |
길고양이들을 위해 여러분의 힘을 빌려주세요. 1 |
길고양이 |
2010/10/19 |
485 |
586566 |
변기 뚫을때 뭐가 제일 좋으셨어요? 20 |
도움요청 |
2010/10/19 |
1,175 |
586565 |
이럴 때 정말 자괴감에 빠져요.. 1 |
자괴감 |
2010/10/19 |
480 |
586564 |
계절별로 아이들 옷값에 얼마나 투자하시나요? 4 |
한숨 |
2010/10/19 |
1,102 |
586563 |
욕실에 핀 곰팡이.. 제거하는 시공? 같은거 있을까요? 10 |
욕실 |
2010/10/19 |
975 |
586562 |
"윤리지원관실, 비위 공직자 눈감아줬다" 1 |
세우실 |
2010/10/19 |
198 |
586561 |
하나티비문의좀. 1 |
. |
2010/10/19 |
238 |
586560 |
육아휴직 고민.. 4 |
육아휴직 |
2010/10/19 |
558 |
586559 |
혈관조영술이 많이 위험한건가요?? 10 |
겁나요 |
2010/10/19 |
1,591 |
586558 |
안쓰는 그릇및 접시가 있는데 어디 기부할곳없나요? 4 |
g |
2010/10/19 |
996 |
586557 |
성당 다니시는분들 견진성사나 세례때...질문입니다. 8 |
성당 |
2010/10/19 |
834 |
586556 |
아이들 이런 모습엔 꼭 화가 난다 하는것 있으세요? 2 |
휴~~~ |
2010/10/19 |
441 |
586555 |
덜렁거리는 초1 여자아이 .. 7 |
에휴.. |
2010/10/19 |
602 |
586554 |
황금물고기 이태영 , 왜 이케 멋지나요 11 |
황금물고 기.. |
2010/10/19 |
2,742 |
586553 |
오늘은 제 생일... 17 |
쓸쓸하네요 |
2010/10/19 |
570 |
586552 |
일하기 싫어요 3 |
직장맘 |
2010/10/19 |
467 |
586551 |
아시는분 꿈해몽좀 해주세요~ 3 |
꿈 |
2010/10/19 |
390 |
586550 |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역시 노무현! 6 |
사랑이여 |
2010/10/19 |
559 |
586549 |
집에서 애엄마라는 사람들이 아빠는 돈 버는 기계로 인식이 된다면 그것을 깨우쳐 줘야할 필요.. 3 |
깨우쳐줘야 |
2010/10/19 |
877 |
586548 |
학교 담임에게 밉보였나 봅니다. 45 |
초등맘 어려.. |
2010/10/19 |
5,556 |
586547 |
컨백스오븐 전자렌지 위에 놓고 사용해도 될까요? 2 |
궁금 |
2010/10/19 |
656 |
586546 |
yoox.com 에서 구매경험 있으세요? 4 |
해외구매 |
2010/10/19 |
536 |
586545 |
인터넷 중독. 쇼핑중독... 6 |
... |
2010/10/19 |
1,261 |
586544 |
어린이집이요, 얼마 전까지 넣어야 낯가림없이 적응할까요? 2 |
어린이집 |
2010/10/19 |
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