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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수행나왔는데 물 한 잔 달라는 여자분들 진짜 불교 신자 맞나요?
몇 시간 있다가 이번엔 아줌마 혼자 물 한 잔 달라고 오구요.
이런 식의 방문은 처음이어서요.
불교 신자 분들이 이런 방문을 실제로 자주 하나요?
아님 불교를 가장한 뭐 다른 종교나 영업하는 사람인가요?
미혼이었을 때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물 떠다 주며 절절 맸을텐데
이젠 저도 심드렁하게
저희 집에 물 없어서 끓이는 중이에요, 한 블록 아래 슈퍼에 생수 팔아요.
라고 대꾸하고 있으니
너무 삭막해졌나.. 싶기도 합니다.
1. ...
'10.10.19 4:49 PM (211.210.xxx.210)나중엔 시주하라고 합니다..
저역시 나쁜일있는데 그런 사람 찾아와서 물 주고 시주한다고 쌀담아 주었더니
요즘은 돈으로 받는다구...헐~~~
어이가 없어서...시주 안해도 되니 나가라 했죠.
그다음부터는 절대 집안에 못오게 합니다.
물도 안줍니다2. ...
'10.10.19 4:49 PM (122.35.xxx.106)적어도 조계종이나 천태종에선 탁발안합니다~
제 경험상 천리교에서 그렇게 접근하며 집에 들어오더군요3. 20층
'10.10.19 4:51 PM (175.116.xxx.165)20층입니다. 꼭대기층입니다.
물달라고 오셨더군요.
물달라고 꼭대기 까지 왔냐고 물으니 그냥 가더군요.
그리고 아랫층으로 걸어가더군요.
전단지 붙이는 사람처럼 그렇게 훓고 다니는거죠.
그거 무릎에 안 좋은데..;;4. 근데
'10.10.19 4:52 PM (175.116.xxx.165)저 조계종에 계시는 분이 탁발하는거 봤어요.
근데... 물달라고는 안하셨겠죠. 배고프면 밥달라고 하셨겠죠. ㅎㅎ5. ,
'10.10.19 5:15 PM (110.14.xxx.164)다 뻥이에요 우린 맨날 포천 절에서 왔다고.. 하길래
포천엔 절이 그렇게 많은가요? 물었더니 대답을 못해요
괜히 문열어줬다가 집에 우환이 있다느니 떠들어서 기분만 상한 친구도 있어요6. ,
'10.10.19 5:15 PM (110.14.xxx.164)결국 돈내고 기도 하라는 거였어요
7. ..
'10.10.19 5:33 PM (118.223.xxx.17)말은 절에서 왔다고 하는데요
정통 불교가 아니고 미륵불 모시는 머 그런거에요.8. 제발
'10.10.19 5:40 PM (114.206.xxx.244)조계종에선 그거 안합니다. 다들 속지마시길.
9. 대순진리교
'10.10.19 7:06 PM (112.148.xxx.242)그거 대순진리굔가뭔가 그걸꺼예요..
아줌마 두세명이 곱게 화장하고 다닐꺼예요.
절에서 왔다고.. 물한잔 달라거나.. 너무 급해서 그러는데 화장실좀 쓰자고... 그리고는 집에 영이 맑네.. 우환이 있네 뭐네.. 이러다가 조상이 돌봐주고 싶어 근처에서 떠도는데 이승과 저승의 연결문이 닫혀서 못도와주고 있다는 둥.. 이렇게 떠들꺼예요.. 결국 그 연결문을 열어 줄라면 기도 하고 제사 지내야 된다고....
제사는 자기네들이 지내줄테니 돈내고 제사 당일날 오라할꺼구요.. 가면 하얀 한복주고 그걸로 갈아입고 이상한 절 따라 시킬껍니다...
절대 문열어서 물주지 마세요... 엮였다가 크게 다칩니다~10. 대한민국당원
'10.10.19 7:37 PM (219.249.xxx.21)대순진리교라고 생각하시면 99.999999999% 입니다.
교회 어쩌고저쩌고 하면 여호와의 증인일 가능성 70%(↑) ㅋ11. 헤즐넛 향기
'10.10.19 9:49 PM (115.21.xxx.2)문열면, 바로 문을 못닫게하고서, 붙잡고 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