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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이나 담요 쓰면

해롭지싶어서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1-02-23 17:20:47
제가 난방비 좀 아껴 보려고 전기 찜질기를 대고 누워 있었거든요.
남편이 누워있는 제 얼굴을 만져 보더니 '지리리리리~~~~'한다고 하네요.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요.
에이 설마~~ 했는데 남편이 보여준다며 코드를 완전히 뽑았는데
바로 그 느낌이 없어졌대요.
헐~~
추우면 간편해서 전기장판이나 담요, 찜질기 자주 사용했는데
이제부터 사용 안할까 봐요.
걱정 되네요.
난방비 좀 아껴보려다가 건강 나빠지면
오히려 그게 손해 같아서요.
그런 느낌 없으신가요?
전기 통하는 느낌요.
IP : 180.71.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2.23 5:22 PM (220.80.xxx.28)

    스르륵느낌이라는...
    네이버 울산옥돌매트수리까페 가보세요;;;
    저도 친정에서 새거 하나 준거.. 자고난 담날 넘 찌뿌둥해서 검색해봤더니.. 그카페에 올려졌더라구요.
    당장버리고 공구제품 샀어요..
    완전 좋아요~(근데 비싸요..ㅠ.ㅠ)

  • 2. 침대에
    '11.2.23 5:40 PM (211.196.xxx.222)

    전기요 쓰는데 아이가 누워 있으면 아이손 통해 전기가 지르르~~~ 옵니다..

    저는 냉장고 손잡이에서도 전기를 느껴요..

  • 3. 유리가면
    '11.2.23 5:42 PM (175.112.xxx.116)

    ㅎㅎ

  • 4. 해롭지싶어서
    '11.2.23 5:42 PM (180.71.xxx.48)

    괜찮을까요???

  • 5. ..
    '11.2.23 5:48 PM (116.39.xxx.42)

    전기 통하면 당연히 해롭죠.

    저도 위에 '그게'님이 쓰신 카페에서 추천하는 전기장판 사서 스르륵~없이 잘 쓰고 있어요.

    생각보다 전기가 안통하는 제품들도 많더군요.

    매트구입을 않더라도 전자파, 자기장..등등에 관한 공부 삼아 들러보세요.

  • 6. ++
    '11.2.23 5:51 PM (59.6.xxx.11)

    딴 말인데 두분 일상이 너무 행복하게 느껴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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