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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스포츠브라 편한가요??
답답한거 싫어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1-02-23 12:58:16
얼마전부터 외출시만 브라를 하고 집에만 오면 빼던져(?) 버렸어요
젊은시절 브라 불편하거 모르고 잘때도 했는데
40대가 되니 소화도 안되고 답답하고 명치끝도 아프고 해서 집에선 안하는데요..
겨울엔 집에서 입는 옷도 좀 도톰하고 얇은 옷에 조끼도 걸치고 그럼 표시도 안나고 해서
버텼어요.
봄이 오니 집에서 입는 옷도 얇은 면티 위주로 입다보니 브라를 안하면 좀 민망할 거 같구요
아이들도 크고.ㅠㅠ 택배 아저씨나 이웃들 가끔 방문해도 당황하고ㅠㅠ
그래서 집에서 스포츠 브라를 해볼까 하는데 이것도 혹 b.p 표시가 나는지요??
답답한 거 못참는데 스포츠 브라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리고 아주 심히 편한스포츠브라
추천도 함께 해주심 미리 감사 드려요..^^
~~~~ 오늘 날씨 넘넘 좋네요. ~~~~~
베란다의 진달래 나무 가지에 한송이 핀 분홍진달래가 너무 이쁘네요 ㅎㅎ
IP : 125.178.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ntl
'11.2.23 12:59 PM (112.216.xxx.2)전 스포츠 브라도 답답해서,
집에 있을 때 입으려고 캡달린 나시랑 티같은거 몇개 샀어요 ^^2. .
'11.2.23 1:04 PM (110.8.xxx.218)캡있는 런닝은 어떨지...
3. 음
'11.2.23 1:07 PM (203.218.xxx.149)스포츠브라는 운동할 때 안흔들리게 ㅎㅎ 해야하니 더 꽉 잡아줍니다. 답답해요.
런닝은 아니고 ㅋ 색깔있는 캡달린 나시에 얇은 후드티 정도 입어줍니다.4. ㅇ
'11.2.23 1:07 PM (121.130.xxx.42)운동할 때 스포츠 브라 하는데요
집에서까진 못해요.
그거도 은근 답답해요.
어떨땐 일반 브라보다 더 갑갑한 느낌입니다.
밑가슴둘레를 조이잖아요.
전 요즘은 집에서 뿐 아니라 외출할 때도
브라 안하고 티에 조끼하나 더입고 코트 입어요.
이마트 자연주의에서 후드짚업 조끼 사서 입는데 집에서 입고 있기도 좋아요.5. ....
'11.2.23 1:16 PM (14.52.xxx.167)전 도저히 집에서 못 하고 있겠더라구요. 캡있는 런닝도 갑갑해서..... (저 좀 심하죠)
택배기사 방문시에는 앞치마 애용합니다. -.-
조끼를 애용한다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6. .
'11.2.23 1:21 PM (180.228.xxx.178)전 외출할때도 과감하게(?) 안하는데요.
그러기위해서 반드시 티위에 조키나 가디건을 입어줘야 한다는 사실ㅇㅅㅇ7. 편하기는 노브라
'11.2.23 1:42 PM (203.247.xxx.210)앞치마 신공으로
택배 쓰레기 커버8. 집에선
'11.2.23 1:44 PM (121.147.xxx.151)그냥 노브라.......
나갈 때도 아주 얄팍하고 말랑한 브라하거든요.
택배기사 방문때는 조끼나 앞치마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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