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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공동주택)에 입주하는 사람도 자격심사를 해야합니다!
맞벌이라면 이해라도 하죠.
낮이고 밤이고 아무 때나 청소기 돌리는 것을 보아 전업이 분명한데, 사정 있다고 생각할래야 하고싶지도 않아요.
내일이 일요일이니 낮에 해도 될 것이고, 만약 바쁘다면 조금 일찍 일어나서 하면 될 것을 왜 이웃을 괴롭히는 건지...
자려고 누웠다가 머리가 아파서 일어나 완곡하게 조심해달라고 경비실에 인터폰을 했습니다.
조용하더군요. 딱 인터폰 받는 시간 동안만!! ㅡㅡ;;; 인간입니까?
양해라도 구하던지...뭔 가타부타 말도 없이 오히려 더 당당하게 난리를 피고 있네요.
솔직히 그런 집 애들 뭘 보고 자라나 싶어요.
부모가 간단한 사회규칙을 몰라라 하고 사는데 뭘 배우고 어떻게 행동을 할지...
제발 청소기는 해 있을 때 돌립시다 ㅠㅠㅠㅠㅠ
1. 아이고
'11.2.19 11:48 PM (110.35.xxx.69)맘고생 심하시겠습니다.
대문 앞이나 엘레베이터에 글 한자락 붙여주고 싶구먼요.2. 못말려
'11.2.19 11:51 PM (121.153.xxx.174)진짜 엘리베이터에 글 써서 붙일까봐요. ㅠㅠㅠㅠㅠ
3. 저희윗집
'11.2.20 12:37 AM (118.216.xxx.17)하루의 많은 시간을 가구끄는 소리와 피아노 치는 소리땜에 죽갔습니다.
그렇게 의자를 끌고 다니면 바닥 흠집 장난아닐텐데...
저녁7시30분에 시작하는 피아노 소리도 간간히 들리고,,
어떨땐 아침일찍 부터 연습하기도 해요.
뭐라 말하고 싶지만...
노부부, 그 자녀와 그리고 손자들이 함께 살아서인지
말 전하기가 쉽지 않네요.
인터폰이던..직접 방문이던.
그냥..참고 삽니다.4. 낮이고
'11.2.20 1:19 AM (58.148.xxx.47)밤 11시, 어떤날은 12시까지 넓지도않은 거실 끝에서 끝까지 뛰어다니는데 미치겠어요..구정때 윗집아이를 엘리베이터입구에서 만났는데, 입구에서도 가만히 있지를 않더군요..같이 서 있는 보호자는 뛰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고 복도에서도 소리지르는 집보면 윗집이에요.. 도대체 애를 왜 저따위로 키우나 정말 욕나옵니다.아파트 처음살아보냐고 하는 사람한테 뭔말을 하겠어요..관리사무소에서 아무리 층간소음 조심하자고 방송해도 우이독경 인가봐요..ㅠㅠ
5. 못말려
'11.2.20 1:28 AM (121.153.xxx.174)정말 기본이 안된 사람들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ㄴ
'11.2.20 2:19 AM (116.37.xxx.143)완전 동감해요...
저희집도 지금.. 정확히 윗집인지 어딘지 모르겠는데
계속 여자들 싸우는 소리가 납니다 ㅜㅜ 미치겠어요
오늘뿐만이 아니고.. 저 사람들은 말할 때도 저런 톤이구요..
항상 새벽 1시 2시까지 싸워요7. 맞아요..
'11.2.20 1:04 PM (180.66.xxx.40)나름 평정과 타협으로 좀 조용히 시켜놓으니..
제3자가 나타나더군요,
동생네 부부인지 작은할머니네 아들인지....
암튼 별거하는중인가...그집 식구들이 돌아가며 기거를 합니다.
둘이 붙으면 부부싸움하거나 (농구게임보다 더 다다닥 쿵쿵 소리가 나지요)
한 사람이 없으면 늘 문닫고 물건 집어던지고...
아이데리고온날은 애가 뛰던가말던가....
그 소음내는 종류의 가지가지를 말로도 표현못하겠구요...
암튼....객식구들이 3-4일마다 휘젖고 가는건 또 뭔지...
정말.....인터폰되는 시간만 조용...관리실직원이 24시간 대기할터이니 연락달라고 했지만
또 그렇고!!!!!!!!!!!!!!
뜬눈으로 날밤새어본 사람만이 제 심정 이해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