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머님 한복비 어떻게 할까요?

한복비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1-02-18 19:55:41

예단할때 어머님께서 300만 받으시고 다 돌려주셔셔

그때 한복값 하시라고 드렸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오늘 어머님과 예물로 전화통화하다가
"한복 맞추셨어요? 하고 여쭈니"
어머님 아버님 한복 110만원에 맞추셨다고 하셨어요.

돈으로 드리면 안 받으실거 같아, 맞추신 한복집에 전화하니
원래 110만원인데 할인받으셔셔 85만원에 맞추셨다고 하네요

한복집에 계좌로 바로 결재하려다 생각하니,
시부모님께서 저한테 말씀하신 금액이 달라 약간 민망하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여쭈어봅니다.

이런 경우 한복비를 어떻게 드려야 좋을지...

IP : 218.157.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받으시는 걸
    '11.2.18 8:01 PM (119.196.xxx.27)

    굳이 드리지 마세요.
    이 경우는 금액 차이도 있어 어머님이 민망하실 거예요.
    대신 한복에 두를 밍크숄 100만원 정도로 사드리면 좋을거 같네요.

  • 2. 드릴거면
    '11.2.18 8:17 PM (115.178.xxx.253)

    어머님께 직접 110만원 드리세요..
    한복집으로 전화해서 하시는건 아닌것 같네요.
    다시 드려보고 안받으심 그냥 계세요.

  • 3. 원글
    '11.2.18 8:22 PM (218.157.xxx.212)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민망할뻔 했네요 ^^
    결혼준비는 항상 여쭈어보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내일 예물보러 가는데, 한복값 드리는 대신 귀금속 셋트로 하나 맞춰드림 어떨까요?

  • 4. ...
    '11.2.18 8:29 PM (183.98.xxx.10)

    노리개 하나 해드리는 거 어떠세요?
    여동생 결혼할때, 사부인이 함보내시면서 친정어머니 노리개를 본인것과 세트로 맞추셨다고 하시며 보내셨는데 너무 곱더라구요.

  • 5. ..
    '11.2.18 8:36 PM (222.107.xxx.43)

    전화는 안하셨음 좋았을 걸....
    한복 찾으러 가시면 그 한복집 아주머니가 시어머니 되실 분께
    며느리 될 사람이 전화했더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 6. 아버님도
    '11.2.18 8:58 PM (116.41.xxx.186)

    한복을 하나요?

  • 7. ..
    '11.2.18 9:01 PM (121.181.xxx.162)

    보통 아버님은 양복을 하던데.그리고 .원글님이 예단비를 안드린게 아니고 300만원빼고 돌려줬다는건 사돈댁(원글님 부모님및 형제)도 옷 해입으라고 준거지 원글님이 한복값을 안 줬다고 볼 수는 없는것 같은데요...똑같이 주고 받는집도 있던데요..신경쓰이시면 예물할때 시어머니 목걸이 같은것 하나 해 드리세요..

  • 8. 양쪽아버님도
    '11.2.19 12:28 AM (218.233.xxx.149)

    한복입으시려고 아버님도 맞추신겐지.........평상시 입으시려고 맞추신건지
    딸아이도 결혼앞두고있는데 사돈댁에서 결혼식장에서 양쪽아버지 한복입으면 어떻겠냐고하시던데......남편이 싫다했어요.

    그런데 양쪽어머님 같은집에서 하시는거아닌가요?

    양족어머님 색은달라도 한복감은 비슷하게 맞춰 입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도 지금 어째야하나 고민중이라서요.

    저도 위댓글에 노리개도 좋다고생각해요.

  • 9. 선물
    '11.2.19 4:03 PM (119.67.xxx.242)

    노리개는 할일이 별로 없으니 100정도되는 밍크 숄은 두루 쓸일이 있으실텐데요...아님 한복값이라고 100을 드려서 안받으시면 그냥 두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203 저 어떡해요ㅠㅠ 13 db 2011/02/18 2,331
620202 캔에 들은 일리커피가 생겼어요 4 커피 초짜 2011/02/18 676
620201 끝까지 내 배려라곤 전혀 없는 남편...죽어버리고싶네요 13 숙려기간동안.. 2011/02/18 3,609
620200 도와주세요!! 점빼고 왔는데.......~ ㅠㅠ 6 피부과 2011/02/18 1,401
620199 소고기 김치냉장고에서 5일쯤 됬는데 괜찮을까요? 5 보관기간. 2011/02/18 686
620198 상조보험 가입할 필요가있을까요 ?? 1 상조보험 2011/02/18 372
620197 김인혜교수 27 ,, 2011/02/18 9,078
620196 걱정이 되네요. 해결책 알려주실 분;; 고민며늘 2011/02/18 274
620195 아이폰용 백신 프로그램 있나요? 3 백신 2011/02/18 678
620194 [19금]부끄럽지만.. 걱정이 되서 질문 드려요..ㅠㅠ 8 험험.. 2011/02/18 3,665
620193 혹시 승무원준비하시는분이시나 전,현직 승무원님 계신가요? (승무원지망생 좀 도와주세요^^).. 4 .... 2011/02/18 1,050
620192 중등 이상 아이들이랑 볼만한 옛날 영화.. 5 영화 2011/02/18 360
620191 방통대 교육학과 2학년으로 합격했는데요.. 5 고민... 2011/02/18 1,856
620190 유방이..아픈데요.. 5 ... 2011/02/18 740
620189 대문 김보민....글 보다가 20 엉뚱 2011/02/18 4,081
620188 아이들 이름으로 통장 만들어 줄때요..증여세?? 3 통장 2011/02/18 1,225
620187 너무 우울하네요... 5 우울맘 2011/02/18 859
620186 양쪽다리 피부가 이상해요... 2 ?? 2011/02/18 306
620185 락스 어떻게 쓰세요? 6 깔끔이 2011/02/18 814
620184 혹시 산부인과 선생님 계시면 6 근심이 2011/02/18 986
620183 스필버그 감독이 `비지스 일대기' 영화 만든다? .... 2011/02/18 139
620182 책상 고민! 스칸디아냐 일룸이냐 17 예비초등생 2011/02/18 2,273
620181 유진박 이야기 9 차차 2011/02/18 2,330
620180 사우나에서 쓰러졌어요.. 11 어질 2011/02/18 1,697
620179 '뉴라이트' 홍진표, 인권위원 선출…"X맨의 파견" 1 베리떼 2011/02/18 188
620178 이렁 퐝당한 일이 있나! 4 ㅠ.ㅠ 2011/02/18 774
620177 어머님 한복비 어떻게 할까요? 9 한복비 2011/02/18 755
620176 중학교 1학년 여학생들 교복치마에 어울리는 단화 9 알려주세요... 2011/02/18 681
620175 아이패드에 82보는 어플 있나요? -- 3 2011/02/18 472
620174 피아노를 어떻게 옮겨야할까요~~~~**; 8 걱정맘 2011/02/18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