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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남은거 잘라서 쓰시나요?

바디로션 짜증남ㅠㅠ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1-02-18 17:50:05


저~~~~뒤에 궁상에 대한 글 읽었는데요
로션이나 치약 잘라서 쓰고 샴푸는 물에 헹궈서 쓰신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치약이나 샴푸는 그냥 버리는 편이고요
문제는 로션...ㅠㅠ 몸이 건성이라 바디로션 정말 많이 쓰는데요
펌프질해서 안나오는거 열어보면 절반은 남아있죠...--;
무지 찐득찐득해서 털어봐도 잘 나오지도 않고요......
그래서 새거 꺼내 쓰는데 또 전에 쓰던것도 내용물이 있긴 있으니까 아까워서 버리질 못해요ㅠㅠ
그런 식으로 무한반복해서 한구석에 쌓여있는 바디로션이 한트럭--;;;;;;

내가 저장강박증인가 싶은 생각도 많이 들고
얼마전에 그런 찔끔찔끔 남은 로션들 다 갖다버렸더니 속이 다 시원해서ㅋㅋㅋㅋ
이제부터는 미련없이 버리겠다고 힘든 결심?을 했는데요
그 글 읽으니까 또 제가 너무 철없는 거 같고ㅠㅠ
82님들은 바디로션 대체 어떻게 쓰시나요 흑흑

IP : 180.65.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11.2.18 5:56 PM (203.237.xxx.76)

    아끼는건 아주 깨끗히 남은 한방울도 남김없이 쓰구요..
    뭐..별로다 싶은건,,대충쓰고 버려요..한가지만으로 지루해서 이거저거 써보니까
    그렇겠죠 ?
    좋아하는건 에를들어 바디샵 아프리카 계열은 엄청 깨~~~~~끗이 쓰고
    아쉬워하죠..이건 원형 반찬통 같아서 뚜껑이 달려있어서, 마지막까지 깨끗이
    쓰는게 어렵지 않아요. 기다란 로션병이나 펌프들보다 좋아요.
    단지..좀 비싼것 같아요..제 형편에는요..그래도 발림성이 좋아서,,추천합니다.

  • 2.
    '11.2.18 6:20 PM (110.10.xxx.238)

    무조건 다 잘라서 안까지 다 씁니다.

    치약, 로션 등등..

    근데 가끔 아이크림 같이 병에 들어 펌핑하는 건 정말 끝까지 긁어서 쓰기 힘들더라구요!~

  • 3. 펌프형 안사요.
    '11.2.18 6:27 PM (121.127.xxx.164)

    린스나 좀 진한 로션을 살 때는 아예 펌프형으로 안사요.
    그런건 통이 두꺼우니 자르기도 위험하고 해서 아예 일반 병에 든걸 사서
    컵에 뒤집어놓고 써요.

  • 4. ^ㅡ^
    '11.2.18 8:49 PM (58.227.xxx.253)

    님과는 다른경우지만...제경우는 궁해지니까 ;;;알뜰하게되더군요.
    전에는 사서 별로면 안쓰고 묵혀두는것 많았는데, 이제는 꼭 필요한것만 알아보고 사게 되고,
    사도 꼭 끝까지 다 쓰게 되요. 화장대가 저절로 정리가 되네요 ;;;
    바디로션펌프형은 칼로 잘라서 쓰는데, 잘못하면 다쳐요 ;;; 그래도 파보면 꽤 오래쓴답니다.
    그렇게 쓰면서 보니 그동안 얼마나 낭비하고 살았던지...반성많이 되더라구요.

  • 5. 매리야~
    '11.2.18 9:07 PM (118.36.xxx.167)

    저도 튜브용기에 든 건 잘라서 긁어서 사용해요.

  • 6. 알뜰
    '11.2.18 9:15 PM (114.204.xxx.207)

    다 쓰고난 크림통 버리지 않고 놔뒀다가 튜브 뚜껑 열고 크림통에 거꾸로 꽂아서 며칠 놓아두면 크림통에 많이 담기더군요..
    펌프통 그냥 잘라서 쓰다보면 공기와 접촉해서인지 굳어지는데 크림통에 담아두고 쓰니 굳지 않아서 좋더군요

  • 7. ..
    '11.2.18 10:40 PM (211.213.xxx.69)

    저도 일반병처럼 거꾸로 세워서 쓰는데요.
    펌프에 있는 빨대(?)가 거슬려서 그건 가위로 자르고요.
    거의 다 쓰고 버려요.
    그리고 요새 펌프는 좋아서 밑에 별로 남는 것도 없던데요.
    펌프통 일부러 안 버리고 뒀다가 다른거 담아서 쓰기도 해요.
    튜브형 보다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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