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는 마흔인데 마음은 20대네요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1-02-17 20:38:55
어느새  세월이 흘러  제 나이40이네요
막내로 자라서  아직도 전  어린거같은데 누가 나이물으면 마흔이라고 말해야하네요
젊은아이돌이 좋고  신나는 댄스음악이 좋은데  ...
넘  아쉬워요
이룬거라고는 아이셋...
내일부터 알차게 살아서 아쉬움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어요
IP : 112.149.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과 돌
    '11.2.17 8:54 PM (116.125.xxx.197)

    저는 열 여섯...

    이제는 나이가 좀 있으신 남자분들이 어린 소녀들 좋아하는 마음도 살풋 이해(?)하는 지경이랍니다 ^^* 저도 젊은 아이돌이 좋고 아직도 사랑이야기에 가슴 설레거든요

    아이 셋을 이루신 원글님 이미 충분히 아쉬움 없는 하루하루를 사시는듯 싶어 부럽습니다

  • 2. 한자락
    '11.2.17 8:58 PM (1.177.xxx.82)

    알차게 보내면 시간이 더빨리 가지 않아요?ㅋㅋ 어떻게 해야 느리게 갈지...

  • 3. ,
    '11.2.17 9:17 PM (221.158.xxx.244)

    마음은 사춘기, 혹 아직도 20대 그대로인데... 몸은 늙어 가는게 너무 슬퍼요...

  • 4. .
    '11.2.17 9:18 PM (121.153.xxx.174)

    누구나 다 그래요.

  • 5. 흐음..
    '11.2.17 9:19 PM (1.226.xxx.63)

    73세이신 엄마..

    아들이 50이 되어가고
    딸도 40대가 된거이 마음 아프답니다...ㅠㅠ

  • 6. .
    '11.2.17 11:05 PM (61.79.xxx.71)

    옷차림 보면 취향 나오던데..
    마음이 늙은 사람은..옷이 노티나 보여요~
    마음이 너무 젊은 사람은..또 딸이나 손녀 입은거 처럼 입으려 하니..것도 우습고..
    마음이 그대로 항상 어린게..아이러니죠..

  • 7. 그렇죠^^
    '11.2.19 1:51 AM (112.152.xxx.130)

    제가 이젠 미국도 아닌데 만으로 계산해서...한살이라도 줄일려고
    몸은 70인데 마음은 청춘이라고 하더니 그말이 맞아요
    그런데 제가 대학때 40대보면 그냥 아줌마로 보였던 기억이라...저도 그렇게 보이겠죠
    그리고 여자들 아무리 관리해도 그나이 보여요
    나이보다 넘 안어울리게 입으면 주책스럽죠
    저희 예전의 베이비시터분 50대초반인데 홈쇼핑에서 20대옷 구입하고 비슷하게 입어서
    왠지 어색했던...여름엔 흰 그물옷에 파란브래지어하고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690 이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6 매리야~ 2011/02/17 642
619689 어제 드라마 싸인 줄거리 알려주세용 2011/02/17 290
619688 목욕탕 타일위에 .... 3 .... 2011/02/17 576
619687 닭발맛있게 양념하는 방법알려주세요 2 닭발 2011/02/17 399
619686 예비초등 책요? 1 예비초등맘 2011/02/17 245
619685 신입생인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렵네요. 알려주세요 5 방송대 2011/02/17 291
619684 허영만의 식객 3 보름달 2011/02/17 408
619683 구경하는집으로 빌려 주면 안 좋겠죠? 7 새아파트 2011/02/17 2,131
619682 다리미랑 다리미판 사야되는데 잘 되는 거 추천해주세요... 1 급해요..... 2011/02/17 304
619681 다들 보름달보면서 소원비셨나요?? 6 아줌마 2011/02/17 421
619680 토크빈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고민중 2011/02/17 155
619679 겨울에 태어나면 안좋나요?? 15 개띠는 2011/02/17 1,829
619678 25평 거실, 커텐, 브라인드 고민이네요. 2 우드브라인드.. 2011/02/17 524
619677 YTN에서 계속 보여주던 여인.. ... 2011/02/17 518
619676 애들 밥 해먹이기 정말 힘드네요.. 7 에구 2011/02/17 1,216
619675 소주가 한 다섯병 정도 있는데.. 7 음식 2011/02/17 581
619674 어제 오늘 왜이렇게 춥죠... 2 오늘 2011/02/17 622
619673 나이는 마흔인데 마음은 20대네요 7 2011/02/17 1,525
619672 공부할 녀석은 언제부터 두각을 나타내나요/ 11 남자아이 2011/02/17 2,375
619671 갑상선암에 대해 여쭙니다. 9 에구.. 2011/02/17 1,305
619670 남들은 줄인다는 식비..우리는 못줄여요...ㅠㅠ 11 속상해.. 2011/02/17 2,128
619669 전철 아주머니들 무섭군요;;; 이제 앉은사람자리도 뺏네 막..;;-_- 19 wowlov.. 2011/02/17 2,453
619668 보해저축은행이요... 1 .. 2011/02/17 343
619667 수건 좀 골라주세요. 3 수건수건 2011/02/17 289
619666 담주 일본 여행 가는데요.. 2 준비물 2011/02/17 249
619665 개명할건데 꼭 이름난곳에서 안해도 되겠죠? 5 2011/02/17 434
619664 등산복 '사레와' 10 ... 2011/02/17 1,067
619663 강서구쪽에서 중학교 학군때문에 질문드렸던 사람이에요... 9 ^^ 2011/02/17 833
619662 중국어선생님이 말하는 탕웨이 21 탕웨이사랑 2011/02/17 10,518
619661 돌침대와 흙침대 5 침대 2011/02/17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