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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만기를 못채우고 이사가야할 경우....
이럴 경우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세입자가 들어올 경우 복비를 저희가 부담해야 하는거 맞나요?
저희 경우엔 주인이 직접 살려고 들어올 가능성도 많은데 그럴 경우는 어떻게 해드려야 하는건지...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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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좀전에 집주인께 전화드렸더니 본인이 12월에 살러 들어올 계획이였다면서 좀 당황하시네요.
좀 생각해보고 전화주신다는데,
집주인이 이 지역 다른 동네에 오래된 아파트에 자가로 살고 계신거 같던데,
집주인이 지금 살고 계신 집을 매매하고 오실 경우가 있고, 거기를 전세 놓고 올 수도 있는데,
각각의 경우 저희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밑에 댓글 주신거 보니깐, 만기까지 전세금을 못 뺄수도 있다고 하신거 보니 좀 겁이 나기도 하네요.
1. 저같은경우
'11.2.16 11:30 AM (121.147.xxx.30)분양받은집 완공되기전에 전세 1년반정도 살다가 만기 못채우고 나간다고 하니까 집내놓고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돈 받으라고 해서 그렇게 했구요.
당근 복비는 제가 부담했어요..
그리고 주인이 들어오는거는 그분 사정이라서 그외 다른건 신경 않쓰셔도 되지 않을까요??2. 이사기한
'11.2.16 11:30 AM (125.180.xxx.23)을 못채울 경우 세입자가 복비 무는거 맞습니다.
계약을 어긴거니까요.. 주인이 들어 온다면 복비 안물어도 될거 같아요.3. ...
'11.2.16 11:32 AM (112.148.xxx.242)우선은 주인이랑 먼저 상의 하셔야 하구요.
만약 주인이 또다시 세를 줘야 한다면 원글님이 복비를 주셔야 되는 게 맞습니다.
(님이 1억에 살았다면 1억만큼의 복비를 주시면 되는거예요.)
그러나 사람이 하는 일이니 주인이랑 좋게 말씀하시면 주인이 반반하자 할 수 도 있으니 좋게 좋게 말씀하세요.4. ...
'11.2.16 11:41 AM (114.46.xxx.131)만약 주인이 전세살고 있다면 그분도 미리 나가게 되는거라 복비 줘야 하지 않나요?
5. 이럴경우
'11.2.16 11:55 AM (221.138.xxx.206)복비물고 나갈 수 있다면 괜찮은데 주인이 들어오기로 한 경우엔 문제가 간단치가 않아요.
그 때까지 비워두고 전세금은 나중에 받아야 하는경우도 생기고
아예 이사를 못하고 만기까지 살아야하는 경우도 있지요..6. 전세금
'11.2.16 12:02 PM (122.36.xxx.11)이 오르고 있는 때니까
주인이 좋아할지도 몰라요
사정을 자세히 말하고 서로 조정하면 될 거 같아요7. 음
'11.2.16 1:45 PM (118.32.xxx.193)그러게요. 저도 궁금하네요
세입자 때문에 집주인이 자신이 살고있는 전세를 미리 빼느라 복비가 들었으면
그걸 세입자에게 요구할 수는 없을것 같은데.. 좋게 좋게 반반 내거나 고마운 마음에 복비를 물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런 일들이 관례가 되면 세입자들이 점점 힘들어져서..8. 1
'11.2.16 1:46 PM (61.74.xxx.86)3,4월중에 나가시고 주인이 12월에 들어올 예정이라면 8개월정도 차이가 나는 데
8개월 세 들어올 사람이 있을까요...있다해도 주인이 원치 않을거예요...
그러니 12월에 주인이 들어올 때 전세금 받으실 수 있겠네요..9. 별사탕
'11.2.16 7:51 PM (110.15.xxx.248)복비를 무는 거는 내가 들어올 때 냈던 복비를 돌려주는 개념이랍니다
주인이 들어온다고 해도 원글님 들어올 때 주인이 지불했던 복비는 돌려줘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