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도 넘게 돈을 많이는 못 모았어요.
근데 문제는 남편이 모르게 제가 갖고있고 싶어서요.
제가 가진 돈을 은행에 예금,적금 다 조회가 되지요?
특히 사업하니 세금에 무지 민감해요.제 이자세금이야 얼마되지도 않겠지만...
비자금있다는거 1-2천 있다는거 알지도 못할텐데....덜컥 겁이 나네요.
그냥 금을 다 살까 합니다.무모한걸까요??
금바를 사서 은행금고에 넣어두면 어떨까요??
부부간에 비밀은 없어야 한다지만 그냥 전업주부이니 ....제 몫으로 뭔가를 갖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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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주부 금을살까요? 현금을 갖고 있을까요?
어설픈 재테크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0-09-30 15:12:54
IP : 110.15.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로랄
'10.9.30 3:41 PM (121.166.xxx.2)일반적으로 부부라도 배우자의 통장 조회는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금으로 갖고 있기엔 보관 및 추후 현금화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것 같고, 그냥 남편 몰래 본인 통장 잘 보관하시는게 어떨까요? 저같으면 그렇게 해서 이자도 챙기고 하겠습니다만..
2. ^^
'10.9.30 3:42 PM (180.67.xxx.124)금은 지금 시세가 많이 오른 거 같던데...한 6개월 정도 예탁해두셨다 내년 여름즈음에 금시세 내리면 투자하는 건 어떨까 싶어요...
3. 원글]
'10.9.30 4:03 PM (110.15.xxx.60)지금은 많이 올라 고민도 되고요...
근데 세금문제가 왜 제 비자금이 걸릴까요? 수억해놓은것도 아닌데 ...
남편이 사업하니 제 명의로 예금을 많이 들어둔걸까요?
지나가는 소리로 ...은행이자도 합쳐서 세무조사에 들어가니 부동산에 투기하거나
예금,적금드는건 알려달라고 하네요.
이미 제명의로 비과세도 다 되엇다고 했거든요?
너무 몰라도 딴주머니 차기가 어렵네요.새마을 금고나 저축은행도 다 조회가 될까요?4. 프린
'10.9.30 4:29 PM (112.144.xxx.7)예금이 좋을 것 같아요.. 금이 오르는 타임인건 분명한데요.. 사는가격하고.. 파는가격다르고... 또 어디서 샀는지도 차이가 지구요 살대 100에사도 팔때는 90에 팔아야 하니 오른다해도 그만큼 빼고 나면 본전이기도 쉽지 않구요.. 아님 장기로 갖고 계셔야하는데..
저축은행들 상품에 묶어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해요.. 이자들이 보통은행보단 좋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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