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비실비실..급성으로 몸보신 할 수 있는건?

[아이고고고]

82통해서 아플때 마다 도움을 받았어요.

새해부터 등에 담이 결렸다, 편도가 부었다가, 좀 괜찮다가, 급체로 죽을듯 아프다가, 감기 2회에 저번 주는 목소리가 하나도 안나오고, 쉰 목소리를 약 10년 만에 내는 등, 멀쩡한 날이 중간중간 3-4일 있었던 것 말고는 계속 아팠어요.

가만 생각해 보니, 노화가 아닌가 싶고, 기력이 떨어졌나 싶기도 한데, 잠자코 집에서 계속 쉴 수 있는 형편도 성격도 아닌데..


혹시, 단기로 급성으로 몸보신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해외체류자라서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보약 같은건 어렵구요, 식품이나, 홍삼 정도는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홍삼 좋을까요?
안맞는 사람도 많은가요?

[..]

홍삼 좋아요. 낙지도 좋다는데 구하기 힘드시겠죠? 삼계탕도 끓여드심 좋을텐데..

[아이고고고]

삼계탕은 끓일 수 있어요. 삼은 구하기 힘들겠지만(중국산은 많던데.) 마늘 양파 넣고 만들면 될 것 같은데요...
홍삼이랑 삼계탕.
적어 놓을께요~^^

[..]

전복이요. 최곱니다.

[*^*]

추어탕이요.....근데 해외라서 불가능할 것 같네요...
제가 진짜 추어탕 못 먹었거든요.....
근데 몇년전 추어탕 한번 사 먹어보고 힘이 생기는 것 같아서 그후 감기 뒤끝이나 여름 끝에 이유없이 힘없이 비실비실할때 추어탕 먹으니깐 힘이 솟던데요....

[아이고고고]

전복을 어떻게 먹으면 되나요? 전복은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어탕...먹고 싶다..

[dma]

홍삼이 가장 확실함.
일단 몸에 기력이 떨어졌을 때 먹으면 한달만 지나도 완전 새사람.....

[ㅈ]

흑염소요.

[..]

전복을 엎어놓고 껍데기 쪽에 주전자의 물을 끓여서 좀 부으세요 그리고 되돌려서 잡아당기면 껍데기에서 떨어집니다.
솔을 이용해서 검은때를 닦아내고 井자로 칼집을 주어 버터둘러 구워먹어도 되고요
날로 회를 먹어도 되고요 죽을 끓여먹어도 되고요(히트레시피에 레시피는 있을것임)
위에 말한 백숙에 듬뿍 넣어 같이 끓여 먹어도 되고요.. 무궁무진하죠.

[전]

2년전 달팽이 엑기스, 흑염소, 홍삼 3가지 다먹고
어디 아프니 소리 덜 듣고
작년한해 팽팽 전국이 좁다고 날아날아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