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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빼는거, 많이 아파요?

겁쨍이~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1-02-16 10:56:06
낼 점 빼러 가기로 했는데...정말 거짓말 좀 보태서 이십년 넘게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내일 갑니다.
아플까 무서워서 귀도 못 뚫는 사람이라..
돈도 없지만, 있더래도 피부과 가서 관리받는 거 못할 것 같은..

많이 아픈가요?

빼고 나면 얼마간 거지꼴로 사나요?

아...걱정이...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옵니다.
IP : 125.186.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6 10:57 AM (180.231.xxx.26)

    마취연고 발라서 하나도 안 아파요
    오징어 타는 냄새가 좀 나서 그렇지...;;

  • 2.
    '11.2.16 11:03 AM (210.101.xxx.100)

    저도 점 빼고 싶은데, 점 빼는데 정말 한개 당 오천원인가요?
    지인이 그러더군요..ㅋ

  • 3. **
    '11.2.16 11:04 AM (180.231.xxx.26)

    대치동은 1개 20000원입니다;;
    은마상가 피부과요

  • 4. ^^
    '11.2.16 11:09 AM (210.222.xxx.61)

    따끔거리긴해도 아프진 않아요.
    약간 살 타는 냄새가 나서 킁킁거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개당 만원이었습니다~
    며칠간 씻지말라고 하시는데 물티슈로 닦거나 하면 되어요~ 연고 잘 바르시구요.

  • 5. ...
    '11.2.16 11:17 AM (121.66.xxx.219)

    저도 개당 만원.
    살타는 냄새와 약간 따끔한 정도를 참으시면 됩니다.
    전 한 일주일 정도 병원에서 주는 밴드 붙이고 세수도 하고, 화장도 했어요.

  • 6. ..
    '11.2.16 11:17 AM (124.61.xxx.54)

    미리 마취연고 발라서 별로 안 아파요.작은거 3000원,큰 거 5000원 줬어요.(지방에서)

  • 7. 저는요..
    '11.2.16 11:20 AM (175.213.xxx.191)

    몇년전에 점 약 수십개 뺐습니다--;;.
    지금요? 너무너무 만족하고있어요. 뺄때의 약간 아픈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점빼고저는 우연히 아이피엘 하게됐는데 그래서그런지 다시 올라온것도 없었구요
    그래서지금은 점있는 지인만보면 점빼라고 조언하는 오지랖퍼가 되었다능..

  • 8. 겁쨍이~
    '11.2.16 11:21 AM (125.186.xxx.11)

    아...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낼 씩씩하게 집을 나서야겠군요.

    내 살 타는 냄새에 내가 우웩하는 사태만 참으면 된다는거죠?ㅎㅎ

  • 9. ..
    '11.2.16 11:29 AM (1.225.xxx.81)

    어디서 오징어 굽나보다~~하면 우웩~! 은 면합니다. ^^

  • 10. 연이맘
    '11.2.16 11:57 AM (183.101.xxx.150)

    저도 일주일 전에 뺐어요.. 점이랑 사마귀가 많았는데 정말 거의 100개는 뺀거 같아요..하나도 안아프고 빼고나서 딱지 앉아서 무지 후회 많이했는데 지금 거의 다 떨어지고 넘 만족하네요..일주일만 고생함 됩니다..그게 좀 힘들지만..전 3개월전 오픈한데 가서 개당 천원에 했슴다..^^

  • 11. 쓸개코
    '11.2.16 12:47 PM (122.36.xxx.13)

    저는 입주변에 몇개 있는거 몇년전 뺀적있는데요,
    입주변이라 아팠어요~ㅜㅡ

  • 12. .
    '11.2.16 12:47 PM (112.153.xxx.114)

    약간 아파요 큰점은 못빼겠다 싶더라구요..

  • 13. 별로
    '11.2.16 12:59 PM (121.135.xxx.89)

    안아픈가봐요.

    고딩되는 울딸, 귀 아래쪽 목에 좀 큰점이있었어요.
    한여름에도 머리를 안묶고 다녀서 볼때마다 답답했는데
    생각난 김에 오늘 오전에 피부과 가서 손에 사마귀 치료하면서 점도 빼고 왔어요.
    검정색으로 좀 큰 점이라 주사로 그 부분만 마취하고
    무슨 기계로 윙~~~하던데,
    3분 도 안걸린것 같아요.

    레이저로 한게 아닌가봐요.
    살 타는냄새도 안나고 하나도 안아프다는데요...

    3만원인데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다 해준대요...

  • 14. ..
    '11.2.16 7:06 PM (121.168.xxx.108)

    저도 우웩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견딜만했어요. 머리카락나는 냄새가 좀 진한정도요.

    전 무조건 얼굴한판에 5만원인데 가서 해서.. 아주 작은것까지 다 손댔네요. 일주일 아직 안되었는데..기대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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