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동연필깎이가 제 값을 하나요?
오천원 전후 하는 저렴한 것을 두어번 사 봤는데, 아, 이리도 허망하게 망가지나 싶을 정도의 품질이었습니다.
그래서 위에 쓴 어릴때 쓰던 **를 샀는데, 이사 도중 분실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품질이 예전같진 않더군요. 다시 사도 금방 망가질듯 조금 허술한 느낌 받았습니다.
다시 사려니 아까워 스태들러나 하버카스텔 휴대용이 아주 저렴해 사려니, 아무래도 메인으로는 부족하다 싶네요.
고가의 전동연필깎이를 사려니, 그게 스토퍼(?)가 없어 조절해 깎아야 하고, 전원스위치을 꽂아야 하고, 부스러기 받침대가 너무 작아 제때제때 비워주지 않으면 부스러기가 넘칠 듯 하고...등등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별 거 아닌 전자제품(-.-;) 하나 사려 하면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 죄송합니다.
1. 전
'11.2.14 1:41 PM (61.32.xxx.51)회사에서 연필을 사용하는데 스테들러 전동 구입해서 쓰다가 이번에 3000원짜리 손으로 돌리는거 샀어요.
25000원인가 주고 샀던거 같은데 그냥 저렴한거 수동사셔도 됩니다. 전자동인데 가끔 먹통이 되더라구요.2. 싼거는
'11.2.14 1:42 PM (112.151.xxx.221)정말 잘 고장나요. 차라리 전동 아닌 거는 오래가요.
전동 사시려면 좀 비싼 거 사야 그나마 오래가요.
우리 어렸을적 같지 않게 요샌 너무 고장이 잘나요.3. 그냥
'11.2.14 1:52 PM (119.67.xxx.222)모닝 *로리나 모닝*트 가면 수동으로 된거 3000-5000원짜리 많죠
그거 사셔서 고장나면 또 구입하시고 쓰세요,, 비싼거 샀다 고장나면
넘 아깝잖아요, 학용품이라 as번거롭고 본전 생각나고,,
문방구에서 산 5000원짜리 연필깎이 10개월동안 아직 잘 쓰고 있어요~4. .
'11.2.14 1:55 PM (114.203.xxx.33)연필깎이 님 얘기하신 상품 포함 온갖 것을 다 사본결과
최고는 우리 어릴때도 쓰던
경인티티 샤파인가하는 그거!
연필 심 길이 굵기도 적당하게 젤 괜찮아요.
전동은 넘 짧고 날카롭게 되어서 전 별로 였어요.5. ...
'11.2.14 2:01 PM (111.118.xxx.170)저는 카파 자동연필깍기 샀어요..
수동.. 5년정도 썼는데 어느 날 망가져서 고민 고민하다가..
어느 날 짜증이 확~ 밀려와서 문구점으로 사러 갔는데..
오프라인에서 이만 몇천원 하던게 사만 천원 받길래.. 도로 들어와서 주문했어요..
상용전원 사용하고, 무게도 묵직한게 금새 고장날거 같진 않더라구요..
더구나..
연필 깍는 거 너무 편한거죠..
신세계던데요..
연필 몰아서 깍을 때마다 짜증나곤 했는데..
ㅋㅋㅋ 지금은 살짝 즐겨요.. ㅋ6. 트윈맘
'11.2.14 2:04 PM (218.49.xxx.135)마트가서 국산 수동 사세요...
자동과 중국제 세번 고장나 버리기를 반복 한 후...
샤파 세모난 거 사서...지금껏 한 번도 고장 안났어요...
국산 사면...a/s해준대서 샀는데...갈 일도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어차피...고학년 중고생 되면...샤프 쓰잖아요...7. ..
'11.2.14 2:06 PM (111.118.xxx.170)그리고,
스토퍼 없어도 사용에 불편 없구요..
책상 한편에 전원 꽂아 자리 만들어주면 좋구요..
부스럼 받침대..너무 크진 않아도 너무 작진 않아요..
초딩 아이와 제가 같이 쓰는데 한달에 한번 정도 비워주네요..
전.. 머.. 강추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