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이네요.
여자가 남자한테 초코렛 주는 날이죠?
아들만 둘키우다 보니
이녀석들 학교에서 초코렛좀 받아오나? 라고 신경이 쓰이네요.
결국 두녀석 다 한개도 못 받아왔어요.
아직 초딩이지만..말 들어보니 인기있는 애들은
꽤 주고 받고 하나보더군요.
님들 아이 초코렛좀 받아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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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발렌타인 데이인가요?
그러고보니 조회수 : 366
작성일 : 2011-02-14 14:02:49
IP : 61.106.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1.2.14 2:05 PM (121.151.xxx.92)어머니께서 사 주셔도 좋아 할 겁니다 ㅎㅎㅎ
2. 웃음조각*^^*
'11.2.14 2:07 PM (125.252.xxx.182)저는 아들래미 방과후 수업 영어 가방에 살짝 집어넣어줬는데.. 설마 이걸 원어민 선생님 드리고 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가까이 계시는 친정아버지, 남편것도 작은 걸로 하나씩 샀어요^^
남편것은 어차피 내것..(안먹고 받자마자 제게 도로 넘기거든요^^) 제 입맛에 맞는 걸로 골랐죠^^3. 저도..
'11.2.14 3:01 PM (182.209.xxx.77)어젯밤에 급 포장해서 신랑 신발 속에 넣어놓았어요. (신랑 비위 강함.ㅋ)
아침에 보고 좋아하더라구요.ㅎㅎ4. 코스코에서
'11.2.14 4:21 PM (180.66.xxx.40)살까 말까...했었는데 ..넘 많아 안샀거든요. 살쪄..이러고는 ㅋ
오늘은 패쑤...5. 저도 님
'11.2.14 4:59 PM (203.130.xxx.183)센스 죽이시는 데요^^신발 속 ㅎㅎ
근데 저 전혀 몰랐다가 여기와서 알게 됬다능;;6. 오늘
'11.2.14 5:09 PM (115.128.xxx.191)시내나갔다가 꽃집에 사람바글글해서 알았네요...
머리커트하는데 드자이너왈~신랑한테 무엇받으셨어요?
나(아줌마)...현금이 최고죠^^7. 쩝
'11.2.14 5:27 PM (203.235.xxx.19)유치원 아들 오늘 엄청 기대하고 갔어요
여자친구들이 초코렛주는날이라고...^^;
출근해서도 내심기대반 걱정반 됐는데
딸랑 한개 받아왔는데 그것도 선생님이 준거라고 하네요
어쩌면 이럴수가 T.,T
아들이 실망했을거 같아서 퇴근길에라도 사가야 할텐데..
머라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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