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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살 돈이 없네요

ㅠ.ㅠ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0-09-28 17:46:22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안방이랑 거실이 텅 비었어요.
너무 짐이 없다보니
냉장고 배달온 아저씨가 아직 이사를 덜했네요 하네요.
다 한건데...
거실이 좀 넓은데 소파없이 사는 법 없을까요?
IP : 219.250.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8 5:48 PM (118.223.xxx.17)

    교자상 놓고 방석을 둘레에 놓고 앉으세요.
    아님 식탁을 빛 잘드는 창가에 두고 레스토랑 분위기로 식사를 즐기기. ^^

  • 2. 교자상.
    '10.9.28 5:52 PM (125.182.xxx.42)

    놓고 애들과 공부하기도 하고...
    놀이방 매트 깔아놓고, 그 위에 상 펴놓고 살았어요.
    식탁 큰거 사면서 2인용 식탁 쓰던걸 거실 창가 옆으로 옮겨놓고 쓰고 있구요.

  • 3. .
    '10.9.28 6:12 PM (211.44.xxx.175)

    이사 축하드리고요. ^^
    윗분들 말씀처럼 교자상 놓고 살아도 편하고 좋아요.
    대신 다이소나 장에 가셔서
    저렴하고 심플하면서도 이쁜 폭넓은 스카프 종류를 골라보세요.
    거실에 넓은 상 놓고 러너 비슷하게 걸쳐 놓으면 카페 분위기 납니다.
    작은 화분들 몇개 사다 놓으시고......
    아니면 빨강이나 진초록, 아니면 검정 등으로 포인트 되게 천 떠다가
    러너도 만들고 방석에 겉으로 시침질 해서 사용하셔도 되구요.
    대충 바느질 해서 커튼 비슷하게 베란다 쪽에 늘어뜨려놔도 이뻐요.
    물건들이 없으면 없을수록 인테리어 효과는 배가됩니다.
    이쁘게 하고 사세요.^^

  • 4.
    '10.9.28 6:48 PM (222.106.xxx.112)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좋은 물건 사서 천천히 집 채우시길 권할게요,
    저도 애들 클때 플라스틱서랍장이나,,,이사와서 베란다철제장,,이런거 샀는데 정말 후회해요,,
    버리기는아 깝고 계속 쓰자니 흉물이고 ㅠㅠ
    하나하나 좋은걸로 채우세요,

  • 5. 괜찮아요
    '10.9.28 7:43 PM (182.209.xxx.164)

    오히려 텅 비어있는 느낌의 집이 더 좋아요. 꽉꽉 채워놓은 집들 가보면, 숨막혀서 답답합니다.
    쿠션깔고, 넓은 테이블용 상하나 놓으시면 아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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