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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죽었다던 세살 아이....기사 읽으니

가슴아파요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1-02-11 12:54:58
저도 한국 나이로 세 살 먹은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가 살려달라고 빌면서
죽음을 맞이했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대체 그 엄마는 무슨 생각으로 아이를 계속 임신하는 것일까요?
음주인 상태에서 아이 둘이 더 있으며 넷째도 임신 중이라는데...
이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모 잘못 만난 아이들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IP : 140.247.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1 1:03 PM (220.70.xxx.65)

    전 그 기사 읽고 부모의 정신상태가 좀 안좋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경찰발표내용 보니깐 두 부부 모두 정신이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두명의 자식이 더 있고, 현재 임신상태라니...
    그 아이는 얼마나 두렵고 공포에 떨었을까요.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요. 그 옆에서 그런 광경을 본 형제는 또 어떤 심리상태일까요.
    지옥이 따로 없네요.

  • 2. ㄴㅁ
    '11.2.11 1:10 PM (115.126.xxx.15)

    저런 부모 밑에서 사는 것도 고달플 테니...
    라고 위안 삼을 수밖에요...ㅠㅠㅠ

  • 3. 범행은
    '11.2.11 1:15 PM (110.35.xxx.102)

    시인하지만 반성의 기미는 없다는 기사보니
    다른아이들의 앞날이..
    저런부모는 교육시키든지해서 달라지지않으면 아이와 분리해야하는거아닌가싶네요.

  • 4. 그엄마
    '11.2.11 1:21 PM (117.53.xxx.203)

    가출해서 애낳아 집에 들어왔대요.
    남편 자식이냐?는 경찰의 질문에 끝까지 대답을 안했대요.
    이여자 늘 분식집에서 밥을 시켜먹고 돈을 안줘 80만원 사기소송도 걸려있고
    진짜 제정신 아닌듯

  • 5. 제발...
    '11.2.11 1:29 PM (113.60.xxx.125)

    책임감 없고 아무생각없이 사는 사람은 애낳지 말것~!! 성스 대사처럼...부모를 선택할 수 도
    없는 일이고...
    저도 그 기사보면서 아이때문에 마음이 너무아파 갑자기 체해버리네요...

  • 6. 단산필요
    '11.2.11 1:51 PM (125.134.xxx.144)

    제발 극빈층들,
    열심히 사시는 분들 말고, 저런 막장인생들
    제발 제발 단산하십쇼.

  • 7. 위에분...
    '11.2.11 2:59 PM (119.192.xxx.5)

    극빈층 이란 말은 빼 주세요. 지금 우리 사회를 보면 많이 가진 사람들이 더 막장 사고방식이 많습니다. 단산을 해야 한다면 그런 인간들이죠. 극빈층이 문제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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